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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시, 중앙아트홀에서 해외자매우호도시 영화제 개최

중국, 일본, 독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영화 보러오세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월 가정의 달과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포항문화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2일간 포항시립중앙아트홀 2층 인디플러스포항에서 ‘해외자매우호도시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20일 오후 7시 반에 상영하는 중국영화 ‘와와의 학교 가는 길’을 시작으로 △21일 오후 2시 일본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상영되고 △21일 오후 7시 반에 독일영화 ‘클레오: 시간을 되돌리는 기적’이 상영되며, 모두 무료입장이다. 세 편의 영화는 세계유명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및 수상을 한 작품이며, 영화관람 등급도 전체관람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서현준 관광산업과장은 “요즘은 다양한 OTT 플렛폼으로 세계 영화를 접할 기회가 많으나 큰 스크린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영화 속 다채로운 문화와 매력을 느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 상영과 더불어 1층 로비에서 해외자매우호도시 기념품 전시전도 개최된다. 중국 및 일본 교류도시에서 받은 다양한 기념품과 그림책, 홍보물도 전시돼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현재 일본 후쿠야마시와 조에츠시, 중국 훈춘시와 장가항시, 독일 드레스덴시와 자매우호도시 체결을 하고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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