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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시,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 개최

유치기업 애로사항 청취…실질적인 기업지원책 마련 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12일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를 통해 유치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던 이번 간담회는 최근 30억원(신규고용 30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맺은 농업회사법인 승혜축산유통(주)를 비롯해 SK머티리얼즈(주), ㈜베어링아트, ㈜서궁 등 각 기업의 실무자와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신규 위촉된 해피모니터 기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기업 지원사업과 주요 축제 등 시정 홍보사항 안내, 유치기업의 근황 청취,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영주지사 고객지원부)에서 참석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LED, 고효율 변압기, 고효율 인버터를 지원하는 ‘2022년 효율성향상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지역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난해 31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올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유치기업 현장 방문을 강화해 애로사항을 조기 해결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재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금원섭 투자유치과장은 “영주시는 보다 효율적인 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연기되었던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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