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5월 12일 성주전통시장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관련 상담기관을 안내하고 마음이 힘든 이웃을 한 번 돌아보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시도자, 유족 등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지원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관련 상담 제공 ▲코로나19 심리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모두는 자살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생명지킴이라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자살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