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진도환)는 나눔으로 행복하 세상을 만들기 위해 5월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행복재활원, 복음실버요양원, 상주은광마을)에서 한우불고기 150kg(금3,150,000원 상당)을 기탁하는 “2022년 한우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진도환 지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 장애인을 돕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행사를 기획했다.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찾아뵙고 어려움을 살피는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농가 550농가로 구성된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회원 농가의 권익 보장은 물론 지난해 상주시 관내 학교에 한우고기 270kg(1,000만원 상당) 전달, 상주시 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원 기탁, 울진산불피해 성금 기탁 등 매년 미담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