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보면 내의2리 주민 30여 명이 봄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23일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지난해 생긴 농약병과 폐비닐을 마을회관에 모아 분류작업을 실시 후 해당 업체로 보내는 작업을 실시했다. 분류 작업 후에는 마을 주변과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도 함께 했다.
이용우 내의2리 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집안에 있는 농사용 폐자재를 정리하고 올해 농사를 대비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고맙게 생각한다. 항상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