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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와 근로장려금 지원 협약 체결

신규사업으로 일자리기금에서 전액 지원(1인당 300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3ㆍ6ㆍ9 미래희망 지원사업’ 선정대상자들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청년 근로자의 조기이직을 방지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금년도 신규 사업이며, 김천시 일자리기금으로 전액 시행하는 시 자체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15명의 대상자들은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1월 1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협약일로부터 3개월차 50만원, 6개월차 100만원, 9개월차 15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3ㆍ6ㆍ9 미래희망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지역 기업에 우수한 인재들의 유입을 촉진하여 기업과 근로자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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