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공위원장 김영신)는 지역민 맞춤형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월 22일 성산면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2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내용과 사업비 결산보고가 있었다.
2022년 새로운 활동계획 수립 및 추진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올해에는 작년 호응이 좋았던 전등리모컨 설치사업을 확대해서 추진하고 어르신 건강식품 지원사업등 다채로운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연말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최우수 선정에 따른 시상금 30만원으로 지역 내 영유아복지시설인 성산어린이집에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우리지역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공위원장인 김영신 성산면장은 “늘 지역발전의 큰 힘이 되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도 행복한 성산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