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보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 및 링크넷코리아(대표 홍대진)는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월 11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동시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보 보안 전문 기업인 휴네시온과 링크넷코리아는 파트너사로서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복지단체 및 지자체에 등에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휴네시온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희망을 전하고 싶어 파트너사와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사)한국나눔연맹도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을 위한 라면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동시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며,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행사와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 발전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다.
안미란 (사)한국나눔연맹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 라면 한 그릇으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소중한 성금을 기부한 휴네시온과 링크넷코리아, 한국나눔연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희망 나눔 확산 및 실천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2일에는 안동시 안기동 소재 세명일보(대표 김창원)에서 관내 소외된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00박스(150만 원 상당)를 용상동에 기탁했다.
김창원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국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고심 끝에 릴레이 라면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릴레이 기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송인광 용상동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며 “세명일보의 이런 나눔이 우리 용상 주민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주고 더 살만한 세상을 만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명일보는 ‘세상을 밝히는 신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년 라면을 비롯 백미, 냉난방용품 등의 생필품과 성금을 기부하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면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