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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이 확 바뀐다!”

문경시, 도시재생뉴딜(중심시가지형) 순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6일 원도심활성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점촌1, 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의 올해 전체 공정률 목표를 60%로 정하고, 각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촌1, 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점촌동 236번지 일원(224,000㎡)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2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하는 상권 및 커뮤니티 활성화, 일자리 인프라 개선, 지역문화자원활용, 주민공동체 활성화등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목적 사업이다.

 

지난해 중앙부처(국토부)와의 수차례 방문 및 협의로‘사업단비 현실화’, ‘사업의 구체화’, ‘사업의 안전성 확보’등의 사유로 12월말 국토교통부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사업비 279.6억원으로 중대한 변경을 승인 완료받아 올해 1월초 최종 변경 고시될 예정이다.

 

또한 문경시는 지난해까지 뉴딜사업에 대한 거점시설 일부 준공, 주민참여 유도 및 역량 강화, 주민공동체 회복에 초점을 두고 주민공모사업, 현장지원센터 운영, 소식지(문지기)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전체 6개 거점시설중 원도심 상권 활성화사업으로 첫 번째로 시행된‘중앙 어울림 센터’를 준공하여 농특산물 판매, 배송콜센터, 상인 교육장 조성,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상인 커뮤니티 공간이 되어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커뮤니티 강화 및 생활SOC확충사업인 2번째 거점시설 ‘문학 어울림 아카데미사업’은 올해 2월 조성 완료하여 3월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 영유아 북카페, 청소년 문학교실, 주민소통공간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개강하여 마중물사업기간(2023년말까지)동안 운영 될 예정이다.

 

올해도 점촌 문화 자원 활용 사업 및 원도심 상권활성화, 지역일자리 인프라 개선사업, 생활 SOC확충 등을 위한 세부사업이 착공 및 준공 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지난해 11월말 발주한 찻사발 공방 준공을 시작으로 뉴딜사업의 가장 큰 거점시설인 세대공감 어울림센터 착수, 점촌C미로타운, 광부아트갤러리의 기본 및 실시설계완료, 스마트 에코주차장 공사 1단계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광부의 거리 조성, 파머스 마켓, 거리꾸미기 콘테스트, 협동조합지원 프로그램운영, 팝업스토어 운영지원 등 14개 S/W 세부사업을 현장지원센터에서 계속하여 진행 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승인․고시된 활성화 계획상 모든 사업들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찻사발 공방 준공 및 각 프로그램 진행으로 2023년까지 연차별로 모든 사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 각 세부사업별로 마중물 사업(2019~2023) 종료 후 각 거점시설 운영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주민중심의 사회적 협동조합, 위탁(공공, 직영, 민간)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방안을 논의하여 최적의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본 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인프라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주도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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