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8일 오전 11시 기준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5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주455번 확진자는 439번 확진자(12.5.확진)의 접촉자로 5일부터 실시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다.
영주456번 확진자는 438~439번 확진자(12.5.확진)의 가족으로 수동감시 중 증상발현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457~458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7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457~458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8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30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126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백신접종은 전체 1차 백신접종률 84.2%, 2차 접종률 81.6%, 3차(추가)접종률 10.8%이며,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은 1차 54.3%, 2차 48.9%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