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예창완)는 9월 30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농촌협약, 농촌재생뉴딜사업에 대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농촌협약 400억, 농촌재생뉴딜사업 140억 정도의 예산으로 2021년에서 2025년까지 5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협약체결 대상 사업인 농촌협약은 지난해 공모사업 예비 시군으로 선정되어 함창낙동 생활권(8개 읍면)에 대하여 확정 예산액 415억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올 7월 최종 체결하고, 농촌재생뉴딜사업은 2021년 6월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추정예산 140억원으로 농촌공간 구획화 및 생활여건 개선 등 농촌다움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사업 추진 시 중심지 및 배후 마을을 아우르는 공동체 문화복지 플랫폼 구축, 안전시설 구축 등 정주여건 조성을 도모하여 지역주민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함으로써 농촌사회 유지 및 지역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상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MOU 협약체결을 통해 상호간 협업체제를 단단히 구축해 농촌협약 및 농촌재생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찾고 싶은 농촌, 함께하는 농촌,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