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부모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4일간) 구미시 관내 부모 및 예비부모 175명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강연회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부모강연회는 부모 및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이해, 긍정 훈육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부모들에게 청소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가정의 확립과 부모자녀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번 강연회는 조선미 교수의 “상처받은 아이 치유”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아이가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부정적인 경험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으로 부모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강의신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네이버폼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