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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정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건 선정으로 국비 846억원 확보

고령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다산지구’및 개진면‘치산지구’2곳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9월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에 다산지구와 개진면 치산지구 2곳이 선정되어 국비 84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산지구는 다년간 상습피해를 입고 있던 다산면에 495억원이 투자되어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시가지에 소하천 L=1.65km 정비 등을 시행하고, 호촌지역의 주거지 및 농경지에 우수관거 L=9.02km, 펌프장 2개소 등을 설치한다.

 

개진면 치산지구는 350억원이 투자되어 인안․옥산 및 부리지역에 소하천 L=6.5km, 펌프장 2개소 등을 정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주민의 삶에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매년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산면과 개진면 주민들의 최대 숙원이 이 사업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어 재해예방에 한 발 더 앞서가는 고령군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우리지역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발굴하여 중앙부서 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여 재해 피해가 없는 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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