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5일간 치매극복주간 행사일환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 및 체험부스와 함께 치매보듬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매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치매 인식개선 홍보관은 보건소 및 단기쉼터 3개소(가천,초전,월항) 이용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치매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함께 치매 이행시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남녀노소가 다양하게 참여 했으며,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했다.
또한, 치매극복주간 중 9월 16일에는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성주읍 대흥1리 헬스로드에서 ‘치매보듬 걷기대회’도 진행했다. 치매예방체조와 함께 보물찾기, ox퀴즈를 준비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해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선별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없애고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