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티에스케이워터(대표 이몬드), ㈜동화티엔피(대표 정재식)가 예천지역 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9월 15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티에스케이워터와 ㈜동화티엔피는 예천군 공공하수, 하수슬러지, 가축분뇨 등을 처리하는 위탁업체이다. 특히, ㈜티에스케이워터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예천군민장학회에 6천5백만 원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정재식 대표이사는 “예천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군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그 감사한 마음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귀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티에스케이워터와 ㈜동화티엔피에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 인재육성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민장학회는 지난 7월말부터 8월까지 2021년 장학생 및 우수교직원 선발 공고를 했으며 이번 달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와 10월 중순 이사회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