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16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장수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해당 위문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난 여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어르신 265명에게 각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배부됐다.
의성군에서는 해마다 저소득 및 장수 어르신들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명절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해줌으로써 각박해진 오늘날 인정미 넘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항상 묵묵히 방역수칙을 지키며 코로나19 방역에 노력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로 명절에 가족과 함께 지내지 못하더라도, 전화로 안부를 나누며 뜻깊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