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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고품질 딸기 육성위한 현장지도 나서

관수 및 정밀환경 관리, 생산 현장지도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딸기 정식 시기인 9월이 시작됨에 따라 적기정식을 위한 현장 지도 강화에 나섰다.

 

13일 군은 지난 11일 평해읍 오곡리 농가의 첫 정식을 시작으로 15일 전까지 관내 딸기 정식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군 딸기 재배농가는 12농가(2ha)로, 지난해 신규로 조성된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및 첨단 스마트팜 시설로 재배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 될 예정이다.

 

특히 울진딸기는 당도가 높으며 조직의 치밀도가 높아 식감이 좋고 저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부터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딸기재배 기술의 조기 정착을 위해 양액 관리 및 스마트 정밀 환경관리, 병충해 관리 기술 등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여 농가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건전묘 정식 및 정식 후 관수 및 양액 관리 등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각종 병해충 발생 및 방제 적기를 놓치지 않고 안정적인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올해는 잦은 강우 등 예년과 다른 기후 때문에 농가의 걱정이 많다”며“정식 후 활착과 병해충 방제 관리 등 농가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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