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 나루 봉사단(회장 유우성)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월 4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보면 선곡 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장난 자전거, 방충망, 예초기를 수리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봉사단은 마을 안 도로 등을 정비하며 자연보호운동도 함께 실시해 선곡2리 주민들의 편의도모는 물론 귀성객 맞이 준비에 힘을 보탰다.
관계자에 따르면 군위 나루 봉사단은 군위군 관내 읍·면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교통이 불편하고 연로한 이웃을 찾아가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우성 나루봉사단 회장은 “나루 봉사단원들과 함께 재능기부를 하며 지역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