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금청일)는 8월 10일 말복을 맞이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8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13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식료품 꾸러미는 삼계탕, 열무김치, 과일, 밑반찬 등 10여 가지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금청일 위원장은 “지치기 쉬운 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힘들어하시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이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향숙 중방동장은“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