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소)는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8월 6일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에게 실내 이동식 화장실과 4발 지팡이 등 긴급지원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위생 문제와 거동 불편이 일부 해결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긴급지원은 취약계층 가운데 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된 독거노인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점 등을 확인하고 화남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지원을 결정했다.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화남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와 지역 사회 자원을 발굴한 뒤 이를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소 화남면장은 “평소 내 이웃을 따뜻한 마음으로 챙겨주시는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저소득 이웃 및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화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