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믿음전자 이인수 대표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일,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0만원 상당의 캐리어에어컨을 1대를 기탁했다.
이에 점촌4동은 생활실태조사서를 토대로 신속히 필요한 세대를 선정하여 설치를 완료했다.
점촌4동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역에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활동, 태극기달기운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조금씩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남몰래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인수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며 예년보다 더 덥다고 하여 에어컨을 기증하게 됐다. 어르신이 무더위에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철 점촌4동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가교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