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3대 최낙두 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학습조직단체 임원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주시 외남면 출신인 최낙두 소장은 상주군 농촌지도소 농촌지도사를 시작으로 환경미생물담당, 식량작물담당, 종자기반담당, 작물환경담당, 중부상담소장, 기술개발담당, 지원기획담당 등을 두루 거쳤다.
2019년 7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기술보급과장, 농촌지원과장으로 역임했으며, 2021년 7월 5일 제23대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최낙두 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고품질 농산물 생산관리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의지가 담긴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하고, 스마트 농업 시대에 걸맞은 정밀 지도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과학 영농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