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선비세상의 사전홍보를 위해 6일 개막을 시작으로 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56회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25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최신 제품 및 신기술을 통한 관련 산업의 동향을 제시하고 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다.
시는 선비세상 홍보관 설치를 통해 참가업체 및 관람객들에게 ‘선비세상 조성사업’의 추진현황을 알리고, 향후 선비세상의 성공적인 개장과 관람객 유치를 위해 한(韓) 스타일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장윤찬 선비세상사업단장은 “이번 건축박람회 참가는 선비세상을 홍보하고 문화도시 영주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선비세상 조성사업의 원활한 마무리와 성공적인 개장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비세상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으로 6가지 한(韓) 스타일(한복,한식,한옥,한글,한지,한음악)을 주요 테마로 AR, VR 등 첨단매체와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통해 한국문화 속 선비정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공간으로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일원에 사업비 1,670억원, 면적 960,974㎡ 규모로 조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