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난과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울진군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과 인턴을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원내용은 인턴을 고용한 기업에 2개월간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10개월 차에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급하며, 최대 2개의 기업과 2명의 인턴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인턴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 및 지원 대상 제외 기업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054-789-6474)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 내 미취업 인턴희망자와 인턴채용 희망기업을 연계 지원하여 취업난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울진 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