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26일 관내 농촌체험농장 활성화를 위한 ‘어서와, 팜캉스는 처음이지?’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팜캉스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경상북도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덕산수목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체결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교육기관 및 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칠곡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에 소속되어 있는 16개의 농장이 참여하여 교과 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을 시연하고 직접 체험해보며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농장에서 힐링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칠곡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관내 농촌체험농장 26개소로 이루어져있으며 지역의 농촌관광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학습조직체이다. 연구회는 올해 각기 다른 농장에서 팜캉스 5회에 걸쳐 추진하여 현장 체험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골에서의 힐링을 선사할 계획에 있다. 특히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여 지역의 농촌자원을 보다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황경도 농촌체험관광연구회 회장은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한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하며 이와 관련하여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대상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대상자는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에 따라 ARS로 신고할 수 있으며 수정사항이 있을 경우 PC와 모바일로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군청 동관 1층 세무과내 도움창구를 방문하여 신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 또는 칠곡군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문화관광재단은 4월 20일 에세이 공모전 ‘이름 붙일 수 없는 마음’에 선정된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 및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름 붙일 수 없는 마음’은 칠곡군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칠곡에서 경험한 삶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에세이 공모전으로 개인이 가진 서사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발굴‧공유하고자 지난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모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54편이 접수되었으며 청소년, 65세 이상 시니어, 결혼이주여성, 구미․성주 등 칠곡문화도시를 통해 관계 맺어진 생활인구 등 칠곡에서 살아가고 칠곡을 경험하는 다양한 이웃들의 이야기들이 모집됐다. 접수된 54편 중 구체적인 칠곡에서의 경험과 삶에 대한 서사가 잘 표현된 작품으로 칠곡상 3명, 경험상 5명, 생각상 5명, 마음상 5명, 입선 15명 등 33명이 수상했다. 칠곡상은 ‘칠곡에서 사는 재미난 이야기’의 박숙이씨, ‘초등 1학년의 색다른 경험 내 나무 일기’의 이지원 학생, ‘15cm자란 엉터리 무’ 의 최수연씨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은 ‘이름 붙일 수 없는 마음’ 에세이 작품집으로 발간되어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2024 칠곡군 어린이 행복 큰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청년회의소(JCI)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해져라, 꿈이 있는 칠곡어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대형 물난장 놀이터와 게임 속 주인공처럼 직접 뛰어 놀며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버블·매직·벌룬쇼, 랜덤플레이 댄스타임 등 신나는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공식행사 중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함께, 선물상자를 열면 풍선이 하늘 위로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통해 자유롭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장을 방문하면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타투, 바람개비 만들기, 부채만들기, 인생네컷 사진관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만나 볼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기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이 4월 27일 칠곡군 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제4기 칠곡군 아동·청소년의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 동안 칠곡군 아동 정책 등에 관한 제안과 토의,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장 전달과 조별로 칠곡을 소개하는 미션,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서병선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 칠곡군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써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제안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보건소는 4월 26일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 연계 심리지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부위별 근육 이완 및 스트레칭, 오감을 활용한 숲 해설 듣기,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현실에서 벗어나 숲 체험 활동을 하니 정서적 안정감이 드는 것 같다”, “같은 고민이 있는 분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조언을 구하고 지지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극복에 도움이 되어 갱년기 증후군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봄날의 햇살처럼 따스한 황혼기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비만 예방 및 신체 활동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루한 실내 운동이 아닌 야외에서 신나게 운동하는 달빛아래 운동교실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으로 북삼읍 건강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달빛아래 운동교실은 4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월, 목 19시~20시 북삼읍 인평체육공원에서 실버라인댄스지도사(1급)를 초빙해 역동적인 음악과 함께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통해 뇌활성화, 기초체력향상, 신체발란스, 다이어트,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체지방 감소 및 전신 근력강화를 위한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각종 건강정보 공유, 건강퀴즈 및 미션 제공 등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양방향 소통을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직장과 생업 등 바쁜 생활로 낮에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야간에 시행하며 신체 활동량 증진으로 만성질환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모두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5일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 및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4년 건축행정 활성화를 위한 건축사 및 건축관련 공무원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관내 건축사,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 건축관련 공무원 등 50여명 참석하여 개정된 건축법령 전달, 건축 민원 사전 차단과 건축 분쟁의 최소화를 위한 건축사 및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 의견 수렴, 건축분야의 투명하고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청탁금지법 안내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왜관 수도원 피정센터를 설계한 이로재 건축사사무소 대표 승효상 건축가를 초청하여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강의를 통해 도시의 패러다임 변화와 앞으로 건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찰의 시간도 가졌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건축행정 워크숍을 통하여 건축인들의 전문성 및 주민 만족도를 올리고 건축행정의 신뢰도가 한 단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5일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처리해주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은 민원토지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처리반을 편성하여 토지이동 및 지적측량 등 토지 관련 민원 전반과 생활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해주는 제도이다. 한편 이번 상담현장에서는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사전연락없이 방문시 업무담당자의 부재 등으로 생기는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전화로 사전에 상담일자를 예약하는 민원방문상담 예약제를 비롯하여 주요 군정사항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정인 민원토지과장은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 운영으로 군청 방문시 소요되는 군민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에게는 보다 편리한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 및 군정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이디오장학회(대표 이경섭)는 4월 24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라면 100박스를 기부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5일 약목면 친환경체육공원에서 군청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하여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주간(4.22.~4.28)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과 함께 진행했으며, 탄소중립실천(다회용기 사용 등)과 쓰담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 일상에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쓰담걷기는 약목면 친환경체육공원과 경호천교 사이 구간, 도보길과 하천변에서 진행하였으며, 집중적인 쓰레기 수거를 통해 공원시설과 수변공간이 쾌적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아울러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20시 칠곡군청사, 8개 읍면사무소,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왜관 북삼 아파트 단지 등이 전체 소등을 실시했으며, 환경관리과 직원들이 폐고철로 만든 지구모형 정크아트를 쓰담행사 현장에 전시하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지속적인 쓰담과 에너지 절약으로 일상속에서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 한성흔(칠곡군청 총무과) 주무관이 4월 24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행사 관계자와 칠곡의 칠을 상징하는 럭키 칠곡 포즈를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한성흔 주무관은 영어로 칠곡군과 럭키 칠곡을 설명하며 지역 홍보에 나섰다. 칠곡군 무역 사절단은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 참석했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 40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최신 산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산업 종합전시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이 4차 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하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마련에 나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4월 24일 세계 최대 산업 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지역 기업대표와 함께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전 세계 4천 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최신 산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산업 종합전시회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 종교 문화시설 건립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권선호 칠곡군의원을 비롯해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와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과 함께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출장길에 올랐다.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시스템 ▲수소연료전지 등 최신 산업 동향을 발 빠르게 파악했다. 특히 LS 일렉트릭, SK Inc 등의 한국 기업은 물론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등 세계적인 기업 부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세계 기념일이며, 우리나라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에서는 4월 22일 오후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할 예정이며, 친환경도시 에코칠곡 실현을 위해 매달 시행하는 쓰담걷기(쓰레기 담고 걷기) 행사 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본청 직원 대상으로 청사 내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캠페인 ‘지구사랑 계단사랑’ 과 종이팩·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점심시간 소등, 컴퓨터 끄기 등 공무원부터 실천하는 주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군민들이 바로 지금,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3일 산사태취약지역 토석류 피해 예측 영향권 내에 있는 가산면 천평리 천평회관에서 천평리 마을주민, 이장등 대피조력자, 산림조합, 산림 안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산사태 재난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상기후로 칠곡군 전역에 강풍을 동한반 시간당 100㎜이상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 및 상황전파, 주민대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행동요령과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마을대피소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해 보는 주민대피 훈련과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 홍보를 병행해 지역주민의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전 준비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수기점검 및 재난대응 매뉴얼 현행화, 주민 비상 연락망 정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산사태 예방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본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산사태 예 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해 이해하고, 상황 발생 시 자발적인 사전 대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