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노래를 배우고 부를 수 있는 주민참여형 노래교실인 ‘칠곡in가요’ 1회차 프로그램을 5월 14일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은 개그맨 겸 가수 김재롱을 비롯하여 미스터트롯 출신 최대성,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출연하여 노래를 통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뜨거운 자리를 가졌다. ‘칠곡in가요’는 이번 5월 14일을 시작으로 총 6회 진행되며 매 회차마다 초대가수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배우며, 즐기는 유익한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단순한 공연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법정문화도시 선정으로 2023년부터 문화도시사업을 진행중이며, 특히 올해는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도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영실 칠곡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많은 주민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며 일상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주민참여 컨텐츠를 통해 삶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칠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는 지역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호이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5월 18일 오후 2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에 선정된 바 있다. 창단식은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와 참여단체인 ‘정진우 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 단원증 수여를 거쳐 사업에 대한 소개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관내 거주중인 23명의 초등학생들이 단원으로 선발됐으며, 창단식을 시작으로 5월 20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월, 수 2일간 향사아트센터에서 전액 무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 워크숍, 정기공연 등 다양한 기회도 마련되어있다.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는 총 30명의 단원을 모집 할 계획이며, 현재 추가 모집중에 있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재)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chilgokct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보현사(묘현스님)는 5월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올해 봉축표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세상의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며,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새 세상을 기원하는 의미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자비나눔 실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보현사 주지 묘현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보현사 신도들이 우리이웃의 행복과 마음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모아 기탁 한 만큼 우리 지역 주민들의 마음의 평화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자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세상을 떠난 스승의 이름으로 여든이 넘은 할머니들에게 한글과 랩을 가르치는 특별한 선생님을 돕는 한 기업인이 화제다. 주인공은 칠곡군 동명면에서 들깨를 이용해 식물성 오메가3를 생산하는 농부플러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이우락(46) 대표다. 그는 스승의 날인 5월 15일 스승의 이름이 적힌 봉투에 현금 200만 원을 담아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의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선생님인 정우정(53) 씨에게 전달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힙합그룹으로 세계 주요 외신들로부터 ‘k-할매’라고 불리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가 통근 기부를 실천한 것은 10년 전 세상을 떠난 교수님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과 가르침 때문이다. 이 대표는 금오공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며 고인이 된 박의준 교수로부터 지도받았다. 석사 학위를 받은 후에도 매년 스승의 날이면 박 교수를 찾아가 인사를 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이 대표가 박 교수를 만난 후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해 88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자체의 정책 경쟁력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실적 향상을 위해 종합대응 계획 및 공동대응지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면담, 보고회를 통해 실적점검, 부진지표 관리 등 적극적 대응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정량평가에서는 환경친화 및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군부 유일 달성), 신기술제품 우선 구매율, 중앙부처 건의 규제발굴 및 개선 실적(전체 시군 중 유일 달성) 등 역점시책분야 전반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평가에 선정된 주요 우수사례는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칠곡 할매래퍼), 비만예방관리사업(산후 몸맘힐링 운동교실),시민참여형 보훈문화 행사체험(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합동평가 전 부서에서 국·도정 시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칠곡군은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 선수 284명 임원 92명으로 참가했으며 농구, 레슬링, 배드민턴, 태권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등도 입상하면서 군부 종합우승을 다시 한번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칠곡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 3위라는 불명예를 씻고 명실상부 군부 최강자임을 유감없이 과시할 수 있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군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법정 조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수립과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2005. 4. 30)이전 출생자)이며,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81(전국공통문항 172, 경북지역선택문항 9)문항이다.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이번 조사는 대상가구에 우편 안내문을 발송한 다음, 책임대학(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 태블릿PC를 활용하여 1:1 면접 방식으로 15분 정도 진행되며, 답례품으로 상품권과 홍보물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는 5월 13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 듬뿍 영양 가득 분식(떡볶이, 만두) 60세트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음식점인 햇님이네 뚱꼬마김밥 임선미 대표의 음식 재능 기부로 아이코리아 회원들이 직접 정성 가득한 떡볶이를 만들어 5월 가정의 달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가구에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희망하며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 회원들이 직접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분식 세트를 전달했다. 서경희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장은 “가정의 달에 어려운 세대에 맛과 즐거움을 나눠주고 싶었다. 소소하지만 잠시라도 기분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아이코리아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떡볶이는 단순한 음식 기부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과 돌봄을 전파하는 데 큰 영감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코리아는 1981년에 설립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영·유아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펼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영식·이인욱)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 관내 취약계층 6세대에서 ‘꿈실현, 공부방만들기’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 하고자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저소득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공부하여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들에게 책상, 의자 그리고 책꽃이 등을 전달하여 가정 내 작은 공부방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이날 선물을 받은 아동들은 “공부할 책상이 없어서 숙제도 바닥에서 한다고 불편했었는데 이제 책상이 생겨서 너무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위원들은 “아이들이 이 책상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다들 훌륭한 사람이되어서 우리 칠곡군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앞으로도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미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만났다. 주한미물자지원사령부는 5월 11일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미군부대 자녀들로 구성된 코람FC를 칠곡군으로 초대하여 칠곡군 왜관읍 GS 풋살 유소년 팀과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학년으로 국적과 인종만 다를뿐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였다. 경기에 앞서 코람FC 유소년 선수들은 칠곡호국평화 기념관을 방문해 한국전쟁시 낙동강 방어전투의 역사와 참전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대하여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갖었다. 이날 특별 초빙강연을 위해 행사에 참가한 해병대 예비역 대령 강문호(57)씨는 평화의 소중함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춰 강연을 진행했다. 양국 학부모와 아이들은 호국평화 기념관 관람을 마친후 꿀벌나라 테마공원으로 이동하여 서로가 준비해온 도시락을 나눠먹으며 친밀감을 더했다. 오후에는 낙동강 뷰가 펼처진 금산 체육공원으로 이동하여 친선 풋살경기를 진행했다. 친선경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두팀은 한미연합으로 팀을 구성하여 신나고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 김재욱 칠곡군수 코람FC의 방문소식을 듣고 행사장을 찾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5월 11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39명을 대상으로 칠곡군내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화 및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라오스에서 칠곡군에 입국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해 칠곡군 대표관광지 문화탐방을 통해 농사일로 힘들었던 심신에 휴식과 함께 근로 의욕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칠곡군과 새마을재단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일정은 관호산성 둘레길, 꿀벌나라테마공원, 동명지 수변공원, 송림사 등을 라오스 통역과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행하여 진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국인 라오스를 떠나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근무기간 안전하게 근무하고 귀국하는 날까지 건강에 유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 칠곡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센터 앞 주차장 및 센터 내 교육장에서 주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 매직버블쇼 공연 및 경품 추첨, 다양한 체험 및 놀이, 먹거리 등 17개 부스가 운영되어 부모, 자녀, 다문화가족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왜관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칠곡군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119칠곡소방서, (사)한국미술협회 칠곡지부가 함께 참여해 ▲매직버블쇼 ▲즉석 가족사진 촬영 ▲피크닉가방 만들기 ▲연만들기 ▲씨앗심기 ▲장난감 플리마켓 ▲꿀벌피리 만들기 ▲폼폼이 키링 만들기 ▲폐플라스틱 굿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슈팅건 게임 ▲주머니공 던지기 ▲물고기 잡기 ▲먹거리 부스 ▲소방차 체험 ▲안전차량 체험 ▲미디어아트 등 장소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주민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였다. 이 밖에도 칠곡군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의 성장을 위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5 ~ 7월까지 8주 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영양관리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에 많이 가지고 있는 질병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으로 신체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발생하는 영양 문제를 개선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내용으로는 질환별 복용 약과 같이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 해로운 음식 알기, 건강한 간식 만들기, 노년기에 좋은 운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새살림봉사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칠곡사랑의집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새살림봉사회 회원 10명은 어르신 100여 명을 위한 점심식사 준비, 배식,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배달, 설거지, 조리실 청소, 자리정돈은 물론‘어버이날 은혜’ 노래를 불러드리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며 효(孝)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현경 회장은“적적한 하루를 보낼 어르신들을 생각해 어버이날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찼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칠곡군 새살림봉사회는 독거노인 밑반찬봉사,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 활동, 화합행사 지원 등의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