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웃의 불편함을 가장 잘 알고 돌봐 줄 수 있는 ‘민-민 상시 돌봄체계’의 운영을 본격활 할 방침이다. ‘민-민 상시 돌봄체계’는 ‘읍면-마을-이웃’단위의 인적 안전망인 행복기동대, 마을돌보미, 이웃돌보미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행복기동대는 18개 읍·면별 각종 전문기술을 가진 169명으로 구성하여 재능기부로 수도 수리, 방충망 교체 등 취약계층의 주거지원과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마을돌보미 400명은 마을 단위 돌봄의 책임자이자 리더로 보일러 점검, 동파 예방 등 겨울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마을 내 돌봄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돌봄의 생활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웃돌보미는 독거노인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와 1:1로 매칭으로 가사지원·병원동행 등 간단한 생활지원과 안부확인으로 우울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 활동을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가까운 이웃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소외되는 군민이 없는 의성, 살던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의성조공)이 농식품부가 선정하는 2024년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3년 정부의 산지유통정책 변화 발표 이후 채 1년이 안되는 기간만에 품목별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여 얻은 값진 성과다. 생산유통통합조직은 기존 통합마케팅조직의 외형성장 지향 구조를 뛰어넘어 생산자(조직)와 유통조직의 전속출하관계 구축을 통해 근본적인 마케팅 규모화‧전문화를 목적으로 하는 유통조직으로 농식품부가 정한 취급액 조건을 충족하고 3년간의 운영계획을 승인받을 시 농식품부 시행 20개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의 우선지원 자격을 얻는다. 군은 전속출하 확대를 위해 의성조공‧농협과 함께 주기적인 전략회의를 진행하는 한편 농업인 교육을 통해 품목별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생산자조직을 전속출하조직으로 재편한 결과 자두‧가지는 전문품목으로, 복숭아는 전문품목으로의 전환단계인 육성품목으로 하는 생산유통통합조직에 선정됐다. 또한 다른 주력품목도 전문품목으로 추가하기 위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생산유통통합조직 선정은 농업인과 유통조직 및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 복지급여 기준 완화에 따라 선정기준 적합 예상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3월까지 저소득층 집중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4년부터 완화되는 기준으로는 생계급여(30%→32%), 주거급여(47%→48%) 기준중위소득이 상향되고, 의료급여는 중증장애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자동차 기준 완화 등 선정기준이 바뀌었다. 이에 의성군은 신청주의 한계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몰라서 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수급 가능 가구를 먼저 찾아가서 안내하는 선제복지행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이번 집중발굴조사 대상은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탈락자 583가구와 중증장애인 790가구이다. 먼저 행복이음 기존자료를 재확인하여 선정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한 다음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업하여 대상자별 가정방문 또는 유선으로 생활실태 조사와 복지급여 신청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대 148가구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더욱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침해 문제를 차단하고 무단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2월 5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적정 숙소제공, 과도한 숙식비 징구, 각종 보험가입, 임금 정상지급, 근로환경 조성 여부 및 폭력폭행,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여부를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고용주와 근로자의 완만한 관계 유지를 통해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관내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인권침해에 경각심을 가지고 피해예방을 통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역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발맞춰 의성군은 지난해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올해는 약 450여명의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할 예정인 만큼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26일 과수발전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과수발전심의회는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게 위해 개최된 것으로 올해 해당사업은 10억9천만원 규모로 전년 본예산 9억9천만원 대비 약 10% 확대 편성하여 추진한다.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은 FTA기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품종갱신, 지주시설, 방풍망‧방상팬 등의 재해예방시설 등을 지원한다. 이번 심의에서는 통합마케팅 실적에 따른 품목별 차등 지원,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해 심의하여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시설현대화는 물론 잦은 농업재해에 따른 재해예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품질 향상과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쓸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는 지역인 만큼 품목별로 지원을 차별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기 위한 “2024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을 2월 1일부터 신청받는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부터 지급일까지 계속 경상북도 내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등록하고 1년 이상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경영주이다. 다만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다.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는 23년도 직불금 수령자라면 본인의 휴대전화로 경상북도에서 개발한“모이소(모바일 앱)”을 이용,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는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지가 모두 대구시 군위군에 있으면, 연접한 타시도 시군구 농지로 보아 농어민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농어민수당은 한 번의 신청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되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각각 30만원씩 연간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의성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2024년 의성사랑상품권 판매 기준은 상시 6% 할인에 월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쳐 40만 원, 카드 30만 원으로 총 70만 원이며, 연간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400만 원, 카드 400만 원으로 총 800만 원이다. 의성군은 설 명절을 앞둔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6일간 10% 특별할인에 지류와 모바일 합쳐 50만 원, 카드 50만 원 총 100만 원으로 구매 한도 금액도 상향하여 설맞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주고 아울러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기 불황으로 설 대목을 예전만큼 기대하기 어렵다는 상인들의 호소가 늘어나고 있다.”며 “의성사랑상품권 할인 판매가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사랑상품권은 농협은행 의성군청출장소 외 관내 34개 금융기관과 스마트 앱(그리고,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군은 1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대기 배출허용기준이(‘20.1월부터) 강화됨에 따라 노후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중소사업장 연료전환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의성군청 환경축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3개 사업장에 12억 6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억 9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www.greenlink.or.kr)으로 자료를 전송하여 방지시설상태 확인 등 환경관리에 활용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으로 중․소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도 산림 내 입목 벌채허가·신고지역 55ha에 대하여 벌채사업지 목재생산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산림 내 벌채 현장에서 목재를 생산하는 과정 중 생길 수 있는 불필요한 자연훼손, 사업장 내 부주의에 따른 화재,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목재수확 과정을 전문적으로 점검, 관리할 수 있는 용역업체를 두어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점검을 통하여 벌채작업 이후 하절기 강우, 강풍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재해에 대해서도 상시 확인 실시, 조기 예방 조치를 하는 등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 등 재해로 인해 안전한 산림환경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촉구된다.라며, “목재생산 과정의 면밀한 점검을 통해, 벌채사업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여 안전한 산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해 1월 30일부터 캄보디아 현지 면접을 실시한다. 의성군과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 새의성농협(조합장 이재섭)으로 구성된 실무단들은 캄퐁참주 농협, 칸달주 농협에서 5천여명의 지원자 중 4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선발한다. 면접 심사는 서류심사와 신체 면접으로 진행되며 신체 면접은 장애 여부 육안검사, 운동능력 검증, 시력검사, 색맹, 색약 검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로 근로자들의 현지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 현지의 생활환경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면접을 통해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5월에 입국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 일손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5개월 근로 이후 체류 기간 연장을 통해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양질의 근로자 선발을 통해 관내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지역에 지속적인 고령화와 맞물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3개월이상 외국인 고용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농협이 주체가 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日)단위로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2024년 1월부터 마을 안전을 관리하고 주민 복지 안내를 위해 활동하는 이장의 사기 진작을 위해 1월부터 기본수당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 지급할 방침이다. ‘국가안전시스템 종합대책’으로 읍면의 안전관리 기능이 강화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이장의 역할이 커진데 따른 것이라고 군 담당자는 밝혔다. 이장은 행정과 지역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각종 사업 신청 홍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군 행정시책 전달, 주민 불편사항 해소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의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성군에는 현재 400명의 이장이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임기는 마을마다 다르나 보통 3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2024년도 당초예산 편성 시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어려운 현실이었지만 갈수록 이장의 역할과 의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인상하게 됐다며, 이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이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의성에서 생산한 선물세트와 제수용 농산물을 판매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사과, 배, 한라봉 등 지역산 과일을 비롯한 꿀, 한과, 흑마늘, 고추장 등 74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월 8일까지 직매장에서 진열 판매하고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주문을 할 수 있다. 또한 직매장 앞마당에서 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직매장을 찾아 구매하신 소비자에게 선착순 100분에게 고급담요를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2월 5일까지 택배예약을 받고 있으며, 직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유선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한편 로컬푸드직매장(의성읍 문소1길 188)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명절 당일과 그다음 날은 휴무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직매장은 지역농가가 생산한 신선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먹거리로 순환경제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9일부터 설 전까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를 펼친다.이번 시설물 정비는 설을 맞아 의성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교통안전시설물을 통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주요 간선도로, 지역 내 통행이 잦은 생활권 도로 등에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 차선규제봉, 교통신호기 등을 중점 점검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성을 찾은 귀성객들도 차량 운전 시에 감속운전과 안전운행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해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춘산면 금오리를 비롯한 간이상수도 27개소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매년 분기별로 간이상수도에 대한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항목은 탁도, 붕소 등 8가지 항목이다. 또한 상수도 관로 누수와 시설물 이상 발생 시 대행업체를 통해 긴급 보수가 진행되며 이에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사업대상지인 다인면 용무1리 40세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1월 24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LPG 전용 소형탱크를 설치하고 각 세대에 배관을 연결해 LPG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가스보일러도 함께 교체돼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성과 편리성이 확보되고 기존 연료보다 20~40%의 연료비 절감이 가능해 주민들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군은 2017년부터 총사업비 약 56억 원을 투입해 12개 마을 총 591세대에 LPG를 공급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약 7억 4천만 원을 들여 다인면 용무1리 40세대에 LPG 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다인면 용무1리 594번지 일원 다인폐기물매립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 수혜사업 일환으로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군은 설명회를 통해 공사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하고 최대한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 요청과 함께 주민들의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실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25일 사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참여농가와 지자체 관계자, 의성스마트농업사업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추진계획 공유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다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용수기반·통신망 구축과 추후 농업인들이 직접 활용하게 될 스마트 농기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농가의 애로사항과 사업에 바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한지형 마늘재배 농가에 새로운 기술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앞서 의성군은 작년 10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기본계획을 승인받았으며 지난 1월 9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농가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시범사업 참여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의성군 전체 농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