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8기 제8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2월 23일 대학의 도시, 경산에 있는 대구대학교 본관(성산홀) 스카이라운지에서 개최됐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개최지인 조현일 경산시장 등 16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를 통해 각 시·군별 건의 사항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대경대 모델과 학생들이 우리의 멋과 전통이 담긴 한복을 주제로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도유형문화유산 위탁 관리 체계 마련 등 시·군에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3개의 안건을 논의했다. 의결된 건의 사항은 경상북도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조현일 경산시장이 건의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지원사업 지원대상 연령 확대’에 대해 현재 70세 미만에서 75세 미만으로 연령이 상향되어 앞으로 도내 약 1만 명의 여성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지난해 11월 국내 2번째로 개소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Digital) 인재 양성의 요람인 42경산 견학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각종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중방동위원회(위원장 최동식)는 2월 22일 독거노인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겨울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거노인께 전달할 반찬을 만들기 위해 15명의 회원은 팔을 걷어붙였다. 회원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오곡밥, 나물 등을 만들어 대보름 명절을 외로이 보내는 중방동 지역 내 독거노인 12가구에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최동식 위원장은 “정성으로 만든 정월대보름 음식을 어르신이 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했다. 문해근 중방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하는 모든 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따뜻한 중방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22일 하양호반써밋더퍼스트 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제10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 4곳 전부 또는 4곳 중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명부 진위 확인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시는 하양호반써밋더퍼스트 금연아파트 지정과 관련해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 및 금연 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홍보에 힘쓴다. 또한, 과태료 부과 등 지속적인 금연 구역 관리를 통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하양호반써밋더퍼스트 아파트 입주자대표는 “입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입주민 스스로가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하여 금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정착돼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2차) 사업을 2월 26일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19~34세 이하인 자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통장 가입은 필수이며 1차 사업에서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은 지원이 종료(12회)됐다면 2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 총재산가액이 1억2,200만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총재산가액이 4억7,000만원 이하로 조건을 갖춰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경산시 미래전략과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읍면동 평생학습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주민자치위원 및 읍면동 평생학습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평생학습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소멸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주민자치와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 ▲주민자치와 평생교육의 관계 ▲평생교육 트렌드 탐색을 통한 주민자치와 평생교육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에 개인 삶의 질 향상이 지역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평생학습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 평생학습의 운영 주체인 주민자치위원들이 이번 교육으로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소통을 끌어내는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매일유업노동조합 경산지부(지부장 손성만)는 2월 22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두유 100박스를 기탁했다. 매일유업노동조합 경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백미, 두유, 마스크 등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매일유업노동조합 제47년 차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두유 100박스를 기탁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손성만 매일유업노동조합 경산지부장은 “따뜻해지는 날씨처럼 조합원 모두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다. 조합원들과 함께 각계각층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나눔이라는 가치 아래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에도 매년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담아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2월 22일 대구대학교 웅지관 강당에서 42경산 제1기 본교육과정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차·2차 라피신을 수료한 학생 중 선발된 121명의 교육생과 이헌수 학장, 경산시장(시장 조현일)을 비롯한 재단 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3개월간의 본교육을 시작하는 교육생들이 본격적인 학습을 준비하고 동료들과 함께 소속감을 다질 수 있도록 1부는 ▲재단 직원과 교육생 간 소개 ▲42경산 교육 및 본과정 안내를 2부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및 미디어 퀴즈쇼 등 교육생 간 협업과 친밀도 증가를 위한 다양한 행사로 운영됐다. 이헌수 학장은 “4주간의 집중교육과정을 거쳐 글로벌 디지털 융합 인재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인 42경산의 1기 본교육에 입학한 교육생 여러분께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재단은 본교육을 진행하는 23개월간 교육생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여러분들의 도전과 성장을 곁에서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2월 26일부터 23개월간 42경산 제1기 본교육을 진행한다. 향후 기업과 연계한 기업형 프로젝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21일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금연지도원 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 등 각종 법령을 전달하고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기준, 금연지도원의 활동 자세 등을 교육했다. 또한, 금연지도원의 효율적인 금연 지도·점검 방안과 애로사항 해소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산 지역 내 금연 구역은 총 10,923곳으로 금연지도원 7명이 △금연 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 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 다양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PC방, 도시공원, 음식점 등 흡연 민원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단속해 적발 시 과태료 부과할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지난해 폭염 및 한파에도 주야간 금연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해주신 금연지도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연 홍보 및 지도·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2차)사업을 2월 26일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19~34세 이하인 자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통장 가입은 필수이며 1차 사업에서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은 지원이 종료(12회)됐다면 2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 총재산가액이 1억2,200만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총재산가액이 4억7,000만원 이하로 조건을 갖춰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경산시 미래전략과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20일부터 치매안심센터(기억해학교)에서 주 2회 경증치매환자의 돌봄 제공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인지 중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인지강화교실, 예쁜치매쉼터, 농업연계 치유 프로그램, 치매보듬마을 등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2년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경산시 65세 이상 노인인구 48,413명 중 치매 유병률은 10.27%로 4,972명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국 10.38%, 경북 11.26%에 비하면 낮은 수치나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진단·감별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노인 발생 예방사업,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보듬마을 운영, 치매공공후견사업, 분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주민의 치매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중 기존 진량보건지소 외에 자인보건지소에 분소를 설치하고 주 1회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방문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인지 선별검사, 치매 관련 지원사업 신청 등의 업무 제공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은 2월 21일 파티마연합 정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우리아이 보듬병원 운영 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9일 운영을 시작한 우리아이 보듬병원은 2026년까지 2년간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소아 청소년 경증 환자를 외래 진료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지난해 7월 고향사랑기금사업 제안서 공모와 선정을 통해 우리아이 보듬병원 운영 사업을 확정한 후, 12월 ‘경산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올해 1월 사업 수행자를 모집한 결과 파티마연합 정 소아청소년과의원(중산동), 광장약국(중산동)을 선정해 협약을 맺었다. 또한 경산시는 소아 진료가 차질 없이 제공되도록 의료현장과 소통해 오는 4월경 읍·면 지역의 소아청소년과 1차 의료기관과 파트너 약국을 추가 선정해 부족한 의료 혜택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아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의료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산시 우리아이 보듬병원 및 파트너약국이 지역사회 소아 의료에 공백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은 경산지역 슬레이트 주택과 비주택(축사, 창고) 소유자를 대상으로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처리 및 이로 인한 지붕개량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 슬레이트 처리의 경우 1동당 352만원, 지붕개량은 3백만원 범위 내의 소규모 주택에 우선 지원하며, 추가 신청자가 없을 경우 잔여 예산에 따라 각각 최대 7백만원, 5백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비주택(창고, 축사)은 철거 면적 200㎡ 이하 전액 지원하며, 우선지원 가구(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 전액, 주택 지붕개량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상한금액을 초과하면 추가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경산시는 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처리 257동 (주택 180동, 비주택 77동), 지붕개량 15동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2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과학고등학교(교장 김덕남)는 2월 7일에 개최된 ‘제30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거둔 상금 중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경산시백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경산과학고등학교는 제30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고교부문에서 은상(2학년 조민철, 김동호, 송근희, 1학년 조은우), 동상(2학년 김민재, 박찬우, 배준영, 정한성), 지도교사상(교사 이황기)을 각각 수상하며 과학 기술 분야 연구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연구팀은 상금 중 일부로 쌀 800kg(20kg 40포대)을 구매해 경로식당, 재가노인식사배달, 아동청소년사회교육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경산시백천종합사회복지관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했다. 조민철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로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경험을 통해 예비 연구자의 덕목과 가치를 배운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했다. 김민재 학생은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 쌀이 귀중하게 사용됐으면 좋겠고, 우리나라의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삼성현역사문화관이 전시 및 학술연구를 위한 유물 공개 구입에 나섰다. 구입 대상 유물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 및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및 단체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체, 법인 등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산시 남산면에 소재하는 삼성현역사문화관 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유물 매도 신청 서식 등은 경산시청 및 삼성현역사문화관 홈페이지(http://samseonghyeon.gbgs.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삼성현역사문화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20일 의사 집단휴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휴진 기간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장을 비상진료대책 총괄 담당관으로 지정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경보가 현재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의 격상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 회의를 했다. 경산시는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내과, 외과 등 필수 의료 진료 과목 중심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한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경산중앙병원, 세명병원에 비상 진료 체계 가동을 요청하고 경북 권역 재활병원에도 진료 공백으로 인해 환자가 몰리면 평일 저녁, 토요일 등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수 있도록 요청한 상황이다. 개원의들이 집단행동에 동참해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면 보건소 진료를 평일 저녁 8시, 토요일 12시까지 연장하고 시민들이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경산시 약사회와 협조해 지역별로 당번 약국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응급의료기관, 개원의 등이 집단행동으로 전환 시 매우 어려운 상황이 발생 될 수 있다.”며 “의사 단체의 집단행동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