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29일부터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세계 최초의 여객·물류 통합형 ‘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무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10.6㎞ 대상 구간에서 여객 중심의 변동 노선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3년에는 운행구간과 서비스를 확대해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국가산업단지까지 총 28.2㎞에서 물류서비스를 추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의 경우 로봇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 탑승신청을 통해 29일부터 대구 테크노폴리스 인근 서비스 지역 내 모든 곳에서 자율차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평일(월~금) 14시~20시까지 6시간 운행하며, 비상상황을 대비해 전문 서비스 교육을 받은 안전요원이 운전석에 동승한다. 이용방법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온라인 배너를 클릭해 체험단을 신청한 후 ‘카카오T’ 어플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객은 앱을 통해 이동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세계 최초의 여객 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2년 11월 28일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계절형 실업, 한파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두텁게 보장하기 위함이다. 올 겨울 기온은 예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되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 위축과 고물가에 따라 이번 겨울은 어느 때 보다 취약계층에게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위기가구를 더 빨리 찾아내고 더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대구시는 겨울철 발굴·지원대책을 수립하고 구·군과 함께 읍·면·동을 중심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발굴한 복지위기가구를 더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소득수준별·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발굴·맞춤지원·사후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생계곤란을 겪는 가구에는 소득수준에 따라 긴급복지, 희망가족돌봄지원과 복합적 문제를 가진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달구벌 기동대사업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 제도권 밖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민간복지기관의 서비스를 의뢰·활용하는 등 찾아낸 위기가구도 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11월 24일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과 만나 대구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전기차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 인공지능(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등 10건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화 경제부시장은 “올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내년도 국비 확보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구시의 향후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주요 사업들의 예산 반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예산안 확정 전까지 대구시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 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22일 오후 당·정 핵심 관계자가 참석한 당정협의회에서 통합신공항 특별법안 연내 통과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 부대표, 김상훈(기재)·이만희(행안)·김용판(행안)·김정재·강대식(국토) 의원과 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기재·국방·행안·국토부 차관 등이 참석하는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홍준표 시장은 일반 군시설이 아닌 대규모 시설이 밀집된 군공항에 현재의 기부대양여방식을 단순 적용하여 수익이 나면 국가가 가져가고, 만약의 경우 발생하는 모든 위험부담을 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것은 형평에도 맞지 않으므로 국가재정 지원이라는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군공항 이전은 국가의 필요에 따라 추진됨에도 현행 기부대양여방식을 적용하다보니 지자체가 이전지 확보, 새로운 공항건설, 손실이 나면 모든 부담을 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현재방식의 불합리점을 지적하면서, 기존의 생각과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국가사업이 원만하고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향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TK신공항은 지역1호 공약사업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는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포럼, 국제물산업컨퍼런스, 세계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을 개최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 극복 등 도시 물이슈 공유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한다. 2015년부터 대구시에서 매년 개최한 ‘세계물도시포럼(WWCF)’은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지난해와 달리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고베,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 라오스 비엔티엔, 태국 방콕 등 9개국 9개 도시와 세계물위원회(WWC), 국제수자원학회(IWRA) 2개 기관이 참여해 라운드 테이블 토론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물산업컨퍼런스(IWIC)’는 기존의 선진기술 발표인 테크니컬 세션에 비즈니스 부문을 확대해 해외 기관들의 물산업 정책 발표, 국내·외 기업들의 우수기술 발표,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물기술 인증 워크숍 등 12개 세션 89개 주제를 발표(포스터세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진행한 ‘2022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전국 최초 3년 연속 2개분야에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전국 최대 규모인 연간 20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높은 참여율과 함께 지난 2018년부터 매해 수상을 이어오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기획단을 구성해 이들의 의견이 반영된 축제를 기획,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분야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과 청소년기획단 분야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등 총 2개 분야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 마지막 행사는 수험생 격려를 위한 폐막어워즈(시상식)와 함께 청소년무대공연, 체험부스, 댄동불페(댄스동아리불타는페스티벌)가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정순천 원장은 "올 한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문화의 장을 만들어가도록 힘쓰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의 핵심키인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가 다음 주 23일 예정된 가운데 21일, 22일 연달아 당·정, 야당 핵심 관계자를 만나 직접 설득에 나섰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대한민국과 균형발전이라는 큰 명제 앞에서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여야 대선후보가 공히 약속한 사항에 대해 정치적 계산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우선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 통과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21일과 22일 여·야를 비롯한 정부 부처 등 특별법안과 관계된 핵심 관계자들을 모두 만나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21일 국회로 올라가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을 만나 두 법안의 필요성과 차별성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22일 오전에는 최인호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 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설득하고, 오후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 부대표, 김상훈(기재)·이만희(행안)·김정재·강대식(국토) 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인 기재·국방·행안·국토부 차관 등이 참석하는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 대응 및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21일 오후 2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다목적홀에서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2022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두의 약속! 차보다 먼저, 보행자 안전 최우선, 교통안전 나부터’를 구호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무사고 운전자를 시상 격려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결의를 다짐했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레이저 클론 퍼포먼스’와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전시회’, ‘교통사고사례 사진전시회’, ‘작은음악회’,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공동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시민행복 대구를 만들기 위해 경찰,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시민 협력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유관기관과 시민이 합심하여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시민참여 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17일 동성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생을 격려하는 ‘청소년 행복업(UP)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성년의 문턱에 선 이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4개 본부(사회서비스여성가족청소년지원평생교육)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격려 문구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나와 응원 메시지와 함께 간식을 나눠주는 등 청소년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전했다. 정순천 원장은 “시험 보느라 애쓴 지역 청소년들을 만나 따뜻한 격려와 행복한 에너지를 나눠주고 싶어 임직원들과 함께 거리로 나왔다.”며 “앞으로도 행복진흥원은 그 이름에 걸맞게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민자도로인 범안로 통행 차량들의 야간 및 우천 시 안전운행을 위해 주행차선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 중이다. 대구시는 범안로 관리운영사인 대구동부순환도로(주)와 협의해 유료도로 이용객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수성구 범물동 ~ 동구 율하동까지 전 구간의 차선 재도색 작업을 올해 내 완료할 계획이다. 2026년 9월 무료화를 앞두고 있는 범안로는 올해 1월 통행료 반값 인하와 3월 4차 순환도로 개통으로 통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차선 일제 정비로 빛의 반사율을 높여 야간과 우천 시에도 원거리 식별이 가능해져 도로의 시인성 개선 및 안전성 확보가 기대된다. 김경식 대구시 도로과장은 “이번 범안로 차선 일제 정비로 운전자 교통안전이 크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자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범안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328명의 명단을 11월 16일 공개했다. 고액·상습체납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가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대구시는 지난 3월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명단공개 예정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납부를 독려하고 소명할 기회를 부여했으며, 분납 등으로 체납된 지방세가 1천만 원 미만이 되거나,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은 공개에서 제외했다.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328명으로 개인은 244명(64억 원), 법인은 84개 업체(31억 원)이며, 총 체납액은 95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2천 9백만 원이다. 공개 대상자 중 최고액 체납자는 개인의 경우 2억 3천만 원을 체납한 신준호 씨이며, 법인은 2억 1천만 원을 체납한 ㈜라임주택 이다 그동안 명단공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체납기간(2년 경과→1년 경과) 및 기준 금액(1억 원→3천만 원→1천만 원)을 확대해 실시해왔으며, 특히 올해 명단공개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14일 오후 4시 건축·환경 등 11개 분야 20명 전문가를 ‘원스톱 투자지원 자문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신규 투자기업에 부지공급부터 건축, 공장등록, 가동까지 신속한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10일 발족한‘원스톱 투자지원단’ 내 자문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기존의 원스톱 투자지원단 ‘투자지원 협의체’와 ‘실무지원단’ 역할에 더해 기업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정확하고 적시성 있는 해결방안 제시를 위해 기업, 학계, 기업 지원기관과 각종 인·허가를 직접 관장하는 행정기관 관계자까지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발맞춰 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투자지원 역량을 높이고, 외부 시각에서 투자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난이도 있는 개별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등 심도 있는 지원을 하게 된다. 자문단은 앞으로 대구시 투자기업 관련 다양한 문제와 애로사항에 보다 전문적이고 현실성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기업유치 활동에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분야 및 자문단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엑스코에서 ‘2022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기계·부품‧로봇산업 3개 분야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330개사 830부스가 참가해 공장자동화, 공작기계,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 등의 품목들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4개 특별관(스마트제조 및 공장관, 공작기계관, 친환경 설비관, 첨단공구관)을 구성해 126개 사 392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26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절삭공구 종합메이커인 한국OSG는 탭, 드릴, 엔드밀 등을 전시하고,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삼익THK는 LM가이드와 반도체, LCD 등의 제조라인에 들어가는 장비 및 산업용 로봇을, 덕산코트랜은 냉각기, 항온항습기 등 공조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소재․부품․장비 특별관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소부장 으뜸기업*’인 디젠과 티에스알을 소개하고, 2022년 소부장 R&D우수과제와 성과를 선보인다. 대구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평생교육진흥본부는 오는 14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1층 경하홀)에서 ‘2022 대구평생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트렌드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유튜브 방송(배움이락TV)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정순천 원장의 인사말과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현영섭 경북대학교 교수가 ‘양극화 해소를 위한 평생교육 기회 확대’, 서창익 가람과 사람(주) 대표는 ‘대구시 평생교육으로서의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토론회 좌장은 경상국립대학교 강현주 교수가 토론에는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 교육협력정책관, 김소영 수성구평생학습관장, 이종현 ㈜이튜 총괄이사가 나서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대한 민-관-학계의 의견을 교환한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평생교육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의 시대가 되었다.”며 “이번 포럼으로 지역 평생교육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행복진흥원 역시 향후 지역 평생교육 진흥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1일 오전 8시 ‘가래떡 데이’를 맞아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가래떡을 나눠준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는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함께 쌀 공급과잉 및 쌀 소비 감소를 해소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자 11월 11일에 ‘가래떡데이 무료나눔’ 행사를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개최한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十一月 十一日을 아래로 쓰면 土월 土일이 되고 土(흙)는 농업의 터전이 되는 것에 착안해,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정부에서 1996년도에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빼빼로데이’ 등 상업적인 의미보다 전통 가래떡을 주고 받으며 우리 농업과 우리 쌀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가래떡 데이’를 홍보하기 위해 삼색 가래떡 도시락 1,200개를 배부하고 다양한 쌀 가공 제품을 전시하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대구시연합회도 같은 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가래떡을 나누어주며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에 대구시가 앞장서줄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11월 11일에 막대과자를 주고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