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17일 동성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생을 격려하는 ‘청소년 행복업(UP)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성년의 문턱에 선 이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4개 본부(사회서비스여성가족청소년지원평생교육)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격려 문구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나와 응원 메시지와 함께 간식을 나눠주는 등 청소년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전했다.
정순천 원장은 “시험 보느라 애쓴 지역 청소년들을 만나 따뜻한 격려와 행복한 에너지를 나눠주고 싶어 임직원들과 함께 거리로 나왔다.”며 “앞으로도 행복진흥원은 그 이름에 걸맞게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