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6일 농업인구 고령화와 지역인구 유출로 인한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자 지난 3월부터 ‘울릉군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울릉군 농업기술센터(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의 희망 작업 기간 등을 신청 받아 데이터를 구축,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적정한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농촌인력지원센터 사업은 지난 한해 동안 53농가에 177명의 인력지원 실적을 보였다. 올해는 상반기(2020.6.30.)까지 36농가 140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군은 지난달 말까지 산채수확기인 상반기 지원을 마치고 이달부터는 축산농가 조사료 농작물채취에 인력공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지원인력 체재에 따른 숙박비도 지원하고 있으며, 농작업이 가능한 구직자의 구직신청에 의해 원거리 이동에 대한 교통비 일부(여객선 운임 포함)와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해 구인농가와 구직자에게 안정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인력수요가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7월 10일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9일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성환)에서 생산한 어린 돌가자미 5만미를 관내 서면 통구미 어촌계와 울릉읍 저동어촌계 마을어장에 각각 방류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한 돌가자미의 경우 고기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구이, 튀김, 회, 찜, 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어종으로 최대 70㎝ 정도 성장하는 대형종이다. 한방에서는 몸이 허한 것을 보하고 기력을 증진한다고 해 약재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한, 문치가자미는 최대 35㎝정도 성장하는 대형종으로, 겨울철보다 봄철에 맛이 더욱더 좋은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류한 치어는 3년 후에는 성어로 성장해 자연산란에 의한 자원회복과 함께 어업인들의 경제적 소득은 물론, 울릉군 해역의 황금어장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울릉군은 올해 들어 자체 생산한 참돔 30만미와 함께 경북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전복 9만미, 쥐노래미 4만미, 도화새우 30만미를 무상으로 분양받아 울릉도·독도 연안 앞바다에 방류한 바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어종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는 7월 1일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후반기 국책 사업과 연계한 공약 사항 및 주요 현안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으로‘꿈이 있는 친환경섬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병수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제시한 5대 분야 50개의 공약 사항 가운데, 현재 군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사업에 막힘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체 재원만으로는 사업 수행이 힘든 사업들은 중앙 정부 사업에 적극 공모해 국책 사업과 공약 사업을 연계해 진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해 12월 공모에 선정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울릉군 고유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 시설·장비 고도화, 앵커 기업 유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등을 사업으로 진행하면서, 공약 사항인 6차 산업화 및 수출화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친환경농업 육성 특별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모 사업의 예이다. 아울러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중앙 정부 방문 및 건의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편의 증진을 위해 하루라도 빠르게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30일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 감소와 소비위축이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의 겪고 있는 군민들의 사기진작 및 납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민세(개인균등, 법인균등, 개인사업, 재산분)를 2020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지난 26일 울릉군 제250회 정례회에서 지방세감면동의안이 통과되면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오는 7월(재산분), 8월(개인균등, 법인균등, 개인사업)에 부과 예정인 주민세에 적용되며, 총 1억 상당의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지방세감면동의안에 따르면 사업소 연면적에 따라 신고하는 재산분 및 울릉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법인에게 부과되는 세액을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직권으로 전액 감면 처리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불러온 관광객 감소,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의 피해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30일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어촌뉴딜 300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은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품격 있는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에 군은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2회에 걸친 현장포럼을 통해 2020년 선정된 웅포항, 태하항의 내실 있는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포럼을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 관계자는 “학포항, 통구미항은 2021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계획서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상반기 중 경상북도, 중앙부처 대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하반기 최종 선정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9일 울릉도 나리분지 성인봉 기슭 알봉 일대에 메밀꽃이 하얗게 피어 눈 내린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울릉도는 2018년도부터 매년 9월말에서 10월경 나리분지 알봉 일대에 메밀꽃밭을 조성해 울릉도 가을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을 맞이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과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가을메밀과는 별도로 가을이 오기 전 메밀꽃밭을 조성해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알봉 둘레길 입구 드넓은 들판에 17,400㎡ 규모로 조성된 메밀꽃밭에는 솟대, 허수아비, 피크닉 테이블 등도 설치해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하늘과 맞닿은 듯하게 성인봉 원시림 속에서 피어난 메밀꽃은 천상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생태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관광자원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6월 26일 LPG배관망 공급 사업을 산자부가 사업기간 연장승인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하고 저렴한 LPG 공급을 위해 2019년부터 시행돼 왔으나, 올 2월 LPG저장소 설치를 위해서는 용도지역 변경이 필요함에 따라 공사가 일시중지 됐다. 군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산자부와 협의 끝에 7월 실착공해 사업부지내 분묘 이장, 저장소 진입도로 포장 등을 시행하고, 이후 관로공사와 저장소 설치를 진행해 2021년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울릉군은 도로, 건축, 상․하수도팀 등이 참여하는 LPG배관망사업TF팀을 구성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사업이 다소 지연됐지만 다수의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준공 후에는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PG배관망 공급사업은 총 사업비 250억원(국비 125, 도비 30, 군비 70, 자부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과 울릉군축제위원회는 6월 1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6월로 연기했던‘제20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를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생활방역,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도 지역축제는 연기·취소 기조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쿠팡, 롯데택배 물류센터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와 축제의 특성상 다중이 모이고 밀집도가 높아 감염위험성이 클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확진자가 단 한명도 없는 코로나19 청정지역임을 고려해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국내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의 경계를 늦출 수 없다. 올해 축제를 취소하였지만 내년 오징어축제 개최까지 준비기간이 더 길어진 만큼 내실을 다져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도오징어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오징어, 호박엿, 산채 등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피맥 페스티벌, EDM 공연, 오징어 맨손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온 명실공히 울릉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18일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정보이용 격차 해소 및 가계 통신비 경감기여를 위해 관내 공공장소 17개소에 공공와이파이존을 추가 구축하고 테스트를 거쳐 지난 15일부터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은 이번 군비 5,000만천 원을 투입해 태하등대 전망대, 저동 시장 골목, 저동 수협 앞, 도동 한전 골목, 울릉우체국 골목, 현포 버스승강장, 읍사무소 버스승강장, 천부 시장 골목, 봉래폭포 전망대, 학포마을 해변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 및 관광지 17개소에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면서 무선 인터넷 구축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공공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 23개소에 구축돼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 중이며, 이번 17개소 구축으로 총 40개소의 공공와이파이존으로 늘어났다. 옥외 무선공유기 설치에 있어 기존 방범용CCTV 등 공공시설물을 활용해 설치비용도 절감했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에서 무선인터넷 ‘Mysterious Ulleungdo’를 선택하면 군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으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2013년부터 2015년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보조금의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을 위해 6월 15, 16일 이틀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14개소 종사자들과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사회복지인 역량강화를 위한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15일 교육에서는 보조금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집행시 유의사항 등 보조사업자가 사업 수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해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16일 교육에는 노인장기요양기관 회계실무자를 위한 특강과 보조금 담당 신규공무원이 함께 교육에 참여해 앞으로 울릉군 지방보조금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제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며 사회복지시설(단체)에서 보조사업 행정 절차에 대한 두려움없 이 다양한 지원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16일 농지업무에 대한 효율성 강화를 위해 농지 현황, 농지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한 농지원부를 실제 현황에 맞게 2021년말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혂ㅆ다. 우선 정비대상은 농지 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다른 관외 거주자 농지와 관내 80세 이상의 고령농 소유 농지로, 올해 11월말까지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원부 정비과정에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의 소유 및 임차, 경작 등의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에는 현장 확인과 하반기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통해 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공적장부로써의 농지원부의 기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주민참여 주도형 어촌뉴딜 공모사업 추진에 발차를 가하기 위해 6월 11, 12일에 2020년 어촌뉴딜 공모 사업지인 학포항, 통구미항의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 현장포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 현장포럼’은 전문가와 마을주민이 함께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자원을 개발·모색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과정으로, 마을 자원 발굴을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토의 방식으로 채택됐다. 울릉군에서는 공모 사업지 2개 마을에 대해 오는 9월초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어촌뉴딜 현장포럼의 목적은 단순히 공모 사업 응모를 위한 것이 아니라 마을 주민이 직접 내 고장에 대해 탐구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제공해 장기적인 마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 간에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며 “내 마을, 내 고향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환경이 정착돼 더욱 살기 좋은 어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김병수 군수)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지역의 관광경제를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개별관광 및 특화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 방안 모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릉군에 따르면 군의 준비상품으로는 첫 번째, 현 관광트렌드인 개별관광을 겨냥한 울릉(시티)투어패스 상품이다. 오프라인 티켓과 모바일 티켓 검표 시스템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주요시설을 하나로 엮어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을 6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출시하는 본 사업은 개별여행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 유료관광지 할인, 맛집(가맹점) 할인율 적용 등으로 인해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 패스권 구매 시 울릉공영버스를 활용한 5회 이용권 및 무제한 이용권을 통해 시티투어 형태로 주요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두 번째는, 국내․외 관광수요 주요 소비층인 20~50대 개별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충족하기 위한 울릉visit 여행티켓을 출시해 여객선, 숙박, 렌트카, 유료관광지, 맛집 등의 할인을 받아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 중이다. 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11일 청정지역 울릉도를 홍보하고 이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2020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경북동해권관광진흥협의회(포항,경주,영천,영덕,울진) 시군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사)한국낚시협회 주최, ㈜광륭에서 주관하는 낚시전문박람회이다. 낚시관련 용품, 캠핑/아웃도어 용품, 지자체(낚시관광활성화), 기타(조항정보, 선상예약, 낚시게임, 낚시정보매체 등) 110여개 기업이 참가해 약 450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고강도 방역체계를 구축하며 진행됐다. 울릉군은 동해권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해 낚시객(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선상낚시와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관내 낚시터와 코로나19가 없는 청정지역 울릉도를 함께 홍보하며 동해권 낚시여행 목적지로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주변 관광지들도 소개했다. 낚시박람회 관광객은 “낚시박람회에 유일한 시군부스에서 준비한 체험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한 것은 참신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울릉군에 낚시하러 꼭 방문하겠다.”고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9일 울릉군 독도박물관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국민들에게 독도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천안시 천안흥타령관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가고 싶은 섬, 독도’라는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도박물관은 매년 전국민들에게 독도의 올바른 역사와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공동기획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천안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개막식은 생략된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크게 독도의 역사와 독도 바다의 현재를 주제로 진행한다. 먼저 독도의 역사는 512년 신라 이사부에 의한 우산국 복속을 시작으로 고려와 조선의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인식 및 도서 정책, 대한제국 시기 울릉도 개척과 칙령 41호의 반포과정, 일본의 독도에 대한 인식 및 침탈과정에 있어서의 불법성,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의 독도영유권 강화의 노력 등을 다양한 사료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단 한번도 부정된 적 없었던 우리의 독도영유권을 입증하는 일본의 고문헌 및 고지도 등을 비교 전시함을 통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허구성을 명확히 보여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