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한의약적 건강돌봄 활성화와 의료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및 돌봄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건강교실’은 고령화된 지역사회와 농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건기관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께 건강관련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상주시보건소는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8주간 외서면 이천리를 시작으로 3개 마을에서 주 2회로 실시되며 공중보건 한의사와 운동전문강사가 마을회관 등으로 방문하여 침술 치료를 비롯한 한방진료·한의약적 건강상담과 낙상예방 등을 위한 근력·유연성 향상 운동 지도로 운영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어르신 및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화북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신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관리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유용미생물에 대한 농업인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서 지역 내 경종 및 축산 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6월 10, 13일 2일간 농업미생물 활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목적은 유용미생물의 역할과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적절한 활용법을 습득하여 농가에 올바르게 적용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유용미생물 활용방법 및 주의사항, 안전농산물 생산과 농약 안전 사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들이 미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농업미생물의 현장 적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간 약 200톤의 농업미생물 5종(바실러스,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근권세균)을 무상 공급해 오고 있다.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가지고 월, 화, 목요일 중 농업미생물관으로 방문하고, 기존 등록 농가는 공급카드를 가지고 오면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친환경 농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유용미생물이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6월 1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스마트농업, 디지털 마케팅 등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현장의 스마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총 3개 분야에서 경진이 펼쳐졌다. 정재오 대표(상주뭉티기곶감농원)와 유원주 대표(상주갑돌이농원)는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의 대상 수상자로, 이번 혁신대회에 경북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호랑이와 곶감’ 이야기를 이용하여 재치있게 방송을 진행했으며, 소비자의 흥미를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청자의 큰 호응을 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아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정재오 대표는 “이번 성과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꾸준히 적용하고 실천한 결과이며, 앞으로 상주시정보화농업인들과 라이브커머스 노하우를 공유하여 함께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상주시 농업인의 뛰어난 온라인 판매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재동)는 4월부터 연령별 순차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6월부터는 65세 이상 전 주민에게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적절한 예방접종이 이뤄지지 않으면 신경통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주민은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예방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이번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고령자들이 보다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대상자분 모두가 예방접종을 받아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6월 4일부터 7일까지 충북 음성군에서 개최된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자전거 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자전거연맹, 충북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음성군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67개팀 약 310명의 전국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단체추발 4km 2위(상주시청), 단체스프린트 1위(상주시청), 제외경기 2위(김보미), 스프린트 1위(조선영), 스크래치 2위(김민정), 1LAP 1위(김태남), 경륜 2위(조선영), 3위(김태남), 옴니엄 스크래치 1위(김민화) 등 총 16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고 최우수 감독상(전제효)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선수들의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얻게 되어 자랑스럽다. 무엇보다도 훈련이나 경기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여름은 이상기후에 따른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발달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단시간에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주시는 이러한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냉림과 복룡 빗물펌프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빗물펌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공공하수도로 유입된 빗물을 즉시 하천으로 방류할 수 있는 도시 침수 예방 시설이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안태용)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하여 냉림·복룡 빗물펌프장에 대하여 시설물 일제점검(4. 29.)과 가동훈련(6. 3.)을 사전에 실시했으며, 시운전(6. 11.)을 실시하는 등 하절기 집중호우에 따른 빗물펌프장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가동 준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외 6개 기계·전기업체가 참여하여 분야별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기에 하절기 빗물펌프장 상시 가동태세 유지에 철저를 기하고,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필요시 선제적으로 가동하여 단 한 건의 침수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30일간 ‘2025년도 상주농업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지역 농업을 선도․발전시킬 수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이고,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직접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상주농업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농업분야의 단순 지원사업에서 벗어나 농업 현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선진기술을 적용하고 신소득 작목을 조기에 도입함으로써 상주 농산물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0억원 정도이며, 사업량은 10개소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신청량과 심사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신청 분야는 식량작물, 과수, 채소, 특용작물, 축산, 화훼, 융복합, 기타로 8개 분야이며, 사업비는 개인사업 1억원 이내, 만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의 경우 3억원 이내이고, 단체사업 중 비법인격 단체는 2억원 이내, 농업법인의 경우 5억원 이내이다. 공모사업 신청접수 후 사업 내용에 대해 1차 서류 및 현장심사 후 2차 공모사업 신청자의 발표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목적과 연관성이 없는 일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말까지 하반기(12월 부과)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연세액의 2.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6월 연납은 지난 1월과 3월 연납을 신청하지 못하거나 신청 후 납기 내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를 위한 제도로 6월 중 신청하고 납부하면 연세액의 2.5%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연납 후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말소할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으로 주소지를 변경해도 연납이 인정된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절세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시민이 적극적으로 연납 제도를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올해 6월에 1기분 자동차세 28,582건 22억6,357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아울러 납세자들의 성실한 납부를 위한 납부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되며 이번 6월에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만큼 과세한 것으로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에 기재된 소유자에게 부과되었다. 단,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2024년 7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CD/ATM을 통한 납부와 지방세 ARS(142-211),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 납부를 할 수 있으며 위택스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미리 신청한 경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을 시 3%의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번호판영치․재산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11일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의를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 장애 정도가 심하고 자해나 타해 등으로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이용 대상이며, 개별 1:1 지원 사업으로 대상자 선정 시 주중 낮에 산책, 음악, 체육 등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날, 심의 결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으며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기관 리모델링, 욕구에 따른 협력 기관 모색 등 지역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정으로 장애인은 물론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들의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는 따뜻한 상주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 상주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안보 특강은 김홍배 문화원장을 초청해 상주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호국의 도시 상주,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6월 14~15일 개최되는 상주화령장전투전승기념행사를 앞두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투철한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 역할을 한 화령장전투에서 주민의 적극적인 첩보 제공과 자발적인 전투 지원 등 상주인의 호국 정신을 다시 한번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호국의 고장 상주가 대구 군부대 유치를 통해 군사전략 거점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역사적 순리이자 숙명임을 강조하고 대구 군부대 유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투철한 안보 의식과 올바른 국가관의 정립은 공직자의 사명이며, 호국의 역사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사벌국면(면장 김주연)에서는 ‘구제도감’이라는 이색 복지사업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벌국면에서 시행중인 ‘사벌국 구제도감’은 면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려운 사람들을 구제하고 질병치료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고려시대 임시기구 ‘구제도감’에서 그 명칭을 따왔다.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의 회의를 거쳐 지원할 수 있다. 의료비, 도배‧장판, 물품지원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에는 복지사각지대라 할지라도 자격과 조건이 엄격한 제도적 지원에서 배제되면서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해야 했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지원대상과 비지원대상으로 분류하기보다는 중간지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주관적 판단에 따라 필요한 도움이 지원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보자는 논의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원에서 계속 제기되면서 ‘사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임주원)는 6월 11일 오전 10시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공모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적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진료, 가정폭력, 성폭력을 예방하는 성교육지원, 환경보호 인식개선, 장애인 건강증진교육,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재활운동지도 등 체험프로그램과 이동밥차,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종욱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관내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2024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진, 이준용)는 6월 10일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여름용품 꾸러미를(105만원 상당) 지원했다. 이번 ‘사랑나눔 일촌맺기’ 사업은 협의체 민간위원과 일촌을 맺고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증장애인과 은둔형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와 김, 라면, 곰국, 에프킬라, 버물리 등으로 구성된 여름용품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아울러, 평소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재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은둔형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일촌인 김OO 씨는 “온종일 누워서 생활하여 더운 날씨가 힘들었는데 선풍기를 지원해주셔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평소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무더위 힘든 우리 이웃들이 선선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이 국제자매도시 간 교류협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상주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학생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상주시는 지난 2004년부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미국 데이비스시와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19년부터 중단된 이후 6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은 홈스테이 기간동안 상주시 학생 가정에 머물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각종 체험활동과 관내 학교 수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상주시 학생들과 함께 경주와 서울지역의 주요 명소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일상을 체험하고, K-Culture 공연 관람을 통해 한류 문화 공유하는 등 일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을 인솔한 케빈 윌리엄스(Kevin Williams) 씨는 “상주시의 호의에 감사드리며, 상주시 학생들이 방문하는 가을에 데이비스시에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학생들이 각 가정에 머물면서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데이비스시와 우호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