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0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2회기로 운영된 중장년 정신건강 사업 ‘어반스케치, 마음여행’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소소한 작은 전시회를 열었다. 참여자들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바탕으로 3개월의 마음 여행을 통해 한 권의 책으로 꾸민 그림책을 전시하고, 작품 소개 및 추억을 공유하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참여자 모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기에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어반스케치, 마음여행’을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중장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는 중장년들이 이번 ‘어반스케치, 마음여행’을 통해 자아 증진과 우울,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니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중장년의 건강한 정신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아쏘시오그룹(사장 김민영)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와 상주시 은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일룡)의 지원을 통해 7월 11일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상주시 은척면 소재)에서 연수 중인 신입사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안내에 따라 3개 조로 나뉘어 인근 마을로 이동 후 마을 골목길에 태양광 LED 벽부등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스프레이 소화기를 전달하며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고령 인구가 많은 무릉리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 “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상주지역에서도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센터도 기업이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아래 의약품을 비롯하여, 의료기기, 식/음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따뜻하게 대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정영주)는 7월 11일 상주시청 전정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키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인견이불, 건강기능식품, 벌레퇴치 세트, 미숫가루, 쿨토시, 쿨스카프, 칫솔 세트 등 여름 건강 지키기에 유용한 물품으로 245세트를 구성하여 혹서기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정영주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장마와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물품 키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웃을 촘촘하게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 및 저소득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 사회보장수급자의 발굴과 지원 등 사회복지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법의 규정에 의해 설치된 민관협력기구이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술에 취한 차량을 운전하는 피혐의자를 추적관제하고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제공하여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7월 4일 새벽 2시 40분경 서문동 부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피혐의자 위치를 112에 즉시 통보하고 추적관제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음주 교통사고 발생 전 조기 검거에 기여했다. 특히, A 주무관은 지난 5월 26일에도 음주운전차량을 관제하여 음주운전자 조기검거에 기여했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CCTV관제센터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해결과 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병성천 산책길(화개교~남천교 하천길)에 주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LED 경관조명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병성천 화개교~남천교 구간은 지역주민들에게 산책로로 이용되었으나, 야간조명이 없어 보행환경이 열악하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왔다. 이번에 완료된 곳은 1단계 사업으로 화개교에서부터 남천교 일대에 2km에 이르며, LED 볼라드 등 98개소 및 공원등 1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상주시 시가지에서의 불빛과 경관조명에서 비추는 은은한 조명이 산책로에 절묘하게 어우러져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반기는 분위기이다. 2단계 사업은 남천교에서 경북대(상주캠퍼스) 일대이며 2025년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조명은 하절기(4월~9월)에는 오후 8시부터 오전 5시까지, 동절기(10월~3월)에는 오후 7시부터 아침 7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병성천 산책길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으로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수변 산책길에 특색있는 경관조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복음실버요양원 및 복음의집요양원 대표 추경희 원장이 7월 10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유공자로서 명예로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추경희 원장은 1990년부터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사회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난치성 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자들의 안식처가 된 복음의 집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다가 현재 요양원 2개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고 장관 표창장을 전수하기 위하여 강영석 시장, 안경숙 의장 등 많은 분들이 함께 참석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묵히 한줌의 빛과 소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며 봉사의 삶을 살아오신 추경희 원장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장관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신규농업인 34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농업일반과정)’개강식을 실시했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1회 44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기초 영농 이론과 작물 재배 기초 기술(감, 샤인머스캣, 사과) 및 귀농인이 알아야 할 세무·법률 지식 등 신규농업인에게 작목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전달과 성공적인 농촌 정착 방법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에게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년 경상북도 디지털 배움터 교육운영 사업 중 하나인 상설 디지털 배움터 구축 사업에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두환)이 선정됐다. 상설 디지털 배움터는 강사와 보조강사를 상시 배치, 방문자에 대한 디지털 교육 및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17개 광역지자체별 총 37개소가 선정됐으며, 인근 지역의 디지털 교육의 중심 장소로서 임무를 수행한다. 상설 디지털 배움터에는 컴퓨터, 노트북, 프린터, 태블릿 PC, 키오스크, 대형 모니터, 프로젝터 등 교육장에 필요한 기자재와 교육용 SW 라이선스 및 보안프로그램 비용 등 1개소당 1.5억 원을 국비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인바디, 아이케어, 디지털 혈압계, 디지털 혈당기, 스마트 러닝 게임 운동기, AI 바둑 로봇, 치매 예방 멀티터치 테이블 등 셀프 건강검진이 가능한 종합검진센터 역할의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존도 마련해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상설 디지털 배움터는 7월 하순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강사, 보조강사 등 총 10명의 인력은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 본인인증‧공공서비스 ‣ 금융, 피싱 예방(보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선발과 병행하여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추가 시책으로 2024년 7월부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업무추진과정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적극행정·규제개선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여 공무원의 적극행정 동기 부여와 조직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마일리지 제도는 6급이하 공무원(공무직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규제혁신 등 활동 실적에 대해 적립기준에 따라 포인트(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수준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은 원하는 보상 종류를 선택해 전담부서에 신청하고 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업추진 ▲적극행정 활동 참여 ▲경진대회 및 공모사업 참가 ▲우수시책 벤치마킹 ▲시정연구모임 활동 등 22개의 다양한 분야의 적극행정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보상은 점수에 따라 5~20만원 상당 상품권, 교육훈련 우선기회, 특별휴가 1일 중 개인이 선택하여 인출 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태도를 장려하고 상주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이 되도록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는 7월 10일 ‘2024 DMZ로 떠나는 청소년 통일기행’행사를 추진했다. 상주여중 학생, 교사,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DMZ 통일기행은 파주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견학하면서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 평화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긴장과 평화가 공존하는 DMZ에서 6.25전쟁에 관련된 많은 것을 보고 들으면서 분단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과 우리나라 상황에 대해 좀더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견학에 참석한 상주여중 3학년 학생은 “평소에 우리가 분단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관심이 없었는데, 비무장지대를 직접 걷고 체험하면서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청소년 DMZ 분단 현장체험교육, 전문가 강연과 토크를 병행한 통일교육을 매년 실시하여 올바른 통일관, 국가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10일 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등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7월 7일 늦은 밤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우량 평균 291.7mm를 기록했고, 현장을 방문한 모서면에는 최고 413mm의 폭우가 내리는 등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도로 유실, 포도밭 침수 등 피해 상황이 속출했다. 상주시는 이번 호우로 인하여 139ha 가량의 농경지 침수, 매몰 및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농가의 정확한 피해내역 집계를 위하여 7월 22일(월)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피해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연재해 피해신고서 작성을 통해 재해 관련 피해를 신고할 수 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침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빠른 시일 내에 정밀조사를 실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진태종 상주시의원이 제9대 후반기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 7월 9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회의를 통해 진태종 의원을 만장일치 합의추대 방식으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진 원내대표는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의회 내 의견 조율에 힘써 왔다. 후반기 상임위 총무위원 소속이다. 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원활한 의정활동과 시의회 발전에 매진하며, 지역의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당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하며 “지방자치에서 지방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원들의 입법·정책연구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일남)는 7월 9일 신흥동 주민센터 내 행복 나눔 조리실에서 회원 15여 명이 모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매월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반찬을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전일남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매년 삼계탕 나눔 봉사를 하고 있지만 삼계탕 한 그릇에 고맙다고 좋아하시는 이웃들을 보면 봉사활동이 항상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앞장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신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여러분들이 주축이 되어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읍장 문준하)는 계속된 호우로 호우경보 및 산사태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피시키고 사전 대피자용 재해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대피한 주민은 임시주거시설인 하갈1리 마을회관으로 7월 7일 밤 11시경 사전 대피했으며, 일시구호세트(세면도구, 담요, 수건 등)를 제공해 대피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문준하 함창읍장은 “현재 기록적 폭우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비상상황을 계속 유지하면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 현장 확인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에 대한 구호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주시 외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원용)도 계속되는 호우로 인하여 산사태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주민들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외서면에서는 최근 집중호우와 누적된 강수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있는 산지 인접 마을과 외진 주택 거주자에 대한 대피 명령에 따라 관내 취약지역 거주 주민들을 임시주거시설(마을회관)로 대피시키고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확인 및 관리 상태를 살폈다. 또한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7월 6일 국보순회전 연계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서울대학교 권오영 교수를 초청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상주박물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시인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기마인물형 토기와 상형토기 이야기’와 연계한 것으로, 지역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양질의 강연을 함께 선보였다. 강연에서는 ‘금령총 출토 기마인물형토기가 말해주는 것’이라는 주제로,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령총’, ‘상형토기’, ‘기마인물형토기의 얼굴에 얽힌 이야기’로 나누어 2시간가량 흥미롭게 풀어냈다. 강연은 국보순회전의 다각적인 홍보와 참여자들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에 위치한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진행했다. 강연을 마치고, 박물관을 다시 찾아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참여자 가운데 이미 전시를 본 사람은 물론, 아직 전시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이번 강연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국보순회전 연계 강연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