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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우리가 모은 정성으로 희망을 나눠요!

상주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물결 이어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남원동(동장 김영규)은 11월 20일 지역특화사업 ‘희망나누미’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기부로 모은 쿠폰과 남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호)의 후원을 더해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치킨과 롤케익을 전달했다.

 

‘희망나누미’ 사업은 배달 음식에 따라오는 쿠폰을 기부받아 사용 가능 실적이 충족되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배달음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며 주민들이 기부한 쿠폰에 남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모아 추가로 식품을 후원한다.

 

남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호 위원장은 “주민들이 하나씩 모아 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철 더욱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일상 속에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을 주신 주민여러분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부담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과 다양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진, 이준용)는 11월 21일 협의체 위원 15명과 함께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취약가구 20가구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 ‘영양듬뿍! 고기Day!’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영양듬뿍! 고기Day’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이것이 복지Day! 사업중 하나로써, 매년 4~6회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구에 고단백 영양섭취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을 통한 건강유지 및 안부확인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0~21일 양일간 배추절임 및 속재료 준비부터 절인배추에 양념 속을 버무리고 수육을 삶아 만들기까지 직접 준비한 영양만점 김장 김치와 반찬 세트를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정서적인 지지 등을 해 주었다.

 

이준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소외된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전일남)는 신흥동행정복지센터 행복 나눔 조리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여 명은 전날부터 미리 손질한 150포기의 배추와 각종 재료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직접 만든 반찬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전일남 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이웃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사랑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올겨울을 훈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진, 이준용)는 협의체 위원 15명과 함께 신흥동 착한 나눔 가게 기부에 동참한 “개성집(대표 조금식)”을 찾아 ‘착한 나눔 가게 9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착한 나눔 가게 9호점 “개성집”은 조금숙 대표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지역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던 중 착한나눔 가게를 알게되어 11월부터 저소득 취약가구 5세대에 매월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신흥동 착한나눔가게는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신흥동 맞춤형복지팀과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식당이나 업체에서 지속적으로 복지 자원을 기부해 주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판을 제작하여 부착해 주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관내 6개 업체가 기부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고 있다.

 

조금숙 개성집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착한 나눔 가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착한 나눔 가게에 동참해 주신 개성집 조금숙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사각지대에 놓은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성면 남녀새마을협의회(새마을지도자 회장 서영호, 부녀회장 박명자)는 공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철을 맞이하여‘사랑의 백미 및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공성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김장 김치 150포기를 담그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회원들은 이날 만든 김치를 새마을지도자들이 준비한 10kg 쌀 35포대와 함께 독거노인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영호 공성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박명자 공성면 부녀회장은 “온정을 가득 담은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사랑의 백미 및 김장 나눔 행사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른 어려운 가정은 없는지 공성면에서도 더 관심을 가지고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자)는 공성면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산현1리와 용안리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 2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총 6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산현1리에 거주하는 정 씨는 “공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해주신 연탄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명자 공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주시고 직접 전달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 공동위원장 주용덕, 정상태)는‘안부확인 및 계절음식 나눔’사업 대상 10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고 있는‘안부확인 및 계절음식 나눔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고립우려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며 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상태 민간위원장은“안부확인 및 계절음식 나눔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줄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리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항상 지역복지를 위해 함께하여 주시는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안부확인 및 계절음식 나눔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중동면은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호, 조옥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약 100포기로 관내 24개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조옥자 중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이웃 주민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계속해서 이웃사랑 실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박천수 중동면장은 “오늘 김장행사는 나눔을 전하는 작은 행사지만, 이런 온정이 중동면 전체로 퍼져 이번 겨울도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중동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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