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받는다. 사업 신청은 차주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www.mecar.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또한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 기준(`25. 4. 13.) 상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차량으로 약 2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감장치 가격의 약 90%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생계형, 영업용 및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차량 소유자는 장치부착 후 2년간 의무운행 해야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상주시청 고시/공고란의 ‘2025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5등급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이 날로 강화되는 가운데, 저공해 조치가 필요한 시민분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차주가 직접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www.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9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마을 단위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는 평생교육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4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씩 15회차로 진행된다. 정영주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장현정 대구꿈그린협동조합대표, 최윤정 대구 아나피치대표, 오홍석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평생교육팀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평생교육 관련 다양한 이론 교육을 구성하였으며, 마을평생교육 현장 견학도 예정되어 있다. 수료자는 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자격을 갖게 되며, 향후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쳐 경로당 주산교실 프로그램 등에 강사로 배치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4월 9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입학생 1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안영익)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문가 강의와 현장체험 학습도 병행될 예정이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초고령화 사회에 노인대학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인대학 입학 축하 인사와 함께 “어려운 시대를 헤쳐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배움을 향한 도전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노인대학의 다양한 활동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감컴퍼니 김지훈 대표가 4월 9일 상주시를 방문하여 경북 지역 산불 피해에 대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오는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에서 ‘광화문, 그 사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상주시의 초청을 받은 동감컴퍼니의 2025년 첫 경북 공연으로‘광화문, 그 사내’를 통해 전통문화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공연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른 어떤 공연보다 특별한 점은 김지훈 대표가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공연을 통해 문화적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김지훈 대표는 “이번 상주 방문과 공연 기부는 여유로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경북 지역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안타까워하며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담아 진행할 것이며 특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이번 성금이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동감컴퍼니 김지훈 대표의 진심 어린 나눔과 문화적 공헌에 깊이 감사드리고 ‘광화문, 그 사내’ 공연은 단순한 예술 감상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5년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이 4월 8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세미나실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 생물·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융화 교육으로 국가 생물주권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과 소통하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특화 학습프로그램이다. 교육 첫날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정상철 박사의 ‘생물다양성은 생명, 우리의 삶’이란 주제로 생물자원의 다양성과 중요성에 대해 80분간 강의했다. 이어서 수강생들은 전시관 탐방을 통해 종의 다양성과 생명존중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 숲 탐방 및 산림치유 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을 6월 24일까지 10주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으로 기정예산 대비 506억원이 증액된 총 1조 2,718억원을 편성하여 4월 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2,212억원 보다 4.14% 늘어난 것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 1조 1,360억원 대비 437억원(3.85%) 증가한 1조 1,79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142억원에서 5억원(3.52%) 감소한 137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 710억원 대비 74억원(10.42%) 증가한 784억원이다. 상주시의 이번 추경 편성 방향은, 최근 발생한 경북도 초대형 산불에 따른 산불예방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시민생활 안전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이번 추경의 주요사업으로는▲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0억원 ▲도시재생사업(남성지구 뉴빌리지) 44억원 ▲화령 생태통로 조성사업 37억원 ▲남적, 신상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33억원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지원 20억원 ▲도남지구 관광휴양 기반시설 조성 18억원 ▲2024년 피해보전직불 지원 17억원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교육발전특구) 16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4월 5일 2025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검정고시가 치러지는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LET’S STUDY” 교육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20명이 응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지원단을 통한 멘토링 수업, 인터넷 강의 지원, 교재지원 등을 제공하며 올해 검정고시에는 초졸 3명, 중졸 3명, 고졸 14명이 응시했다. 센터는 검정고시 응시 학생들을 위해 고사장까지의 차량 이동 지원, 식사 지원, 합격기원 필기구 제공 등의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신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검정고시 당일에 상주적십자병원은 응원의 선물을 전달하였고 상주시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회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하였다. 또한 상주경찰서와 상주보호관찰소에서 응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동행하며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상북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 사업으로 이루어진 학습지원단 멘토 선생님 7명(2025년 2월 기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따뜻한 봄철을 맞이해 신체 리듬을 회복시키고 기혈을 순환시켜 바쁜 일상생활로 운동을 제때 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4월 7일부터 5월 22일까지(매주 월·목)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북천 시민공원에서 ‘한방야외기공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한방야외기공 체조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에 운영하여 한방기공체조의 이점을 통해 심신 단련과 기혈순환을 증가시켜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체조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검사(혈압·혈당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수치 변화를 통해 건강 개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고령화 시대 만성질환 위주의 질병 구조로 한의약 건강증진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상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제124회 연결되는 시장’ ‘상주’편에 참가해 지역의 농특산물 등 로컬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하기 위해 무인양품이 주최하는 자리이다. 상주시는 이번 행사에 백두표고, 젤코바와이너리, 너드브루어리, 만복가해월농원, 샤인프레시, 노음산옛날할매곶감 등 6개의 농특산물 생산자와 무니무니, 고요커피바, 명주정원, 레쉬커피 로스터스, 화원베이커리 등 5개의 로컬 브랜드와 함께 하였으며 타임스퀘어점 2층 무인양품 매장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 상주지역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먹거리들과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무인양품 측은 “지역(상주)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연결되는 시장으로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로컬 브랜드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성장하는 브랜드들의 판로를 확보하여 지역 생산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상주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와 경상북도 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8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상희학교 교육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상희학교는 시설 노후화, 부지협소에 따른 교육공간 부족 등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며 이러한 가운데 상주시와 경상북도 교육청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상희학교의 교육환경 및 여건 개선과 특수교육에 최적화된 교육시설을 갖춘 새로운 학교를 목표로, 경상북도 교육청은 접근성 개선, 보다 나은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상주시내 지역 중 교육여건이 더 나은 장소로의 학교 이전‧설립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교육 인프라 구축 등 학습 환경 개선과 함께 상희학교 이전‧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의 이행 협조를 통해 상희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운데 기존 학교 부지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학교 이전을 넘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역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 용·배수로, 노후 수리시설(암반관정, 양수장)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사전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본격적인 용수공급이 시작되는 4월을 앞두고 주요 저수지의 준설과 응급 보수, 수문 설치, 노후 관정·양수장 정비 등 전반적인 수리시설 점검이 이뤄졌다.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주요 정비 사항으로 ▲사벌국면 목가리 달지저수지 및 청리면 덕산리 장시저수지 준설사업 ▲외남면 탑골저수지 배수응급공사 ▲노후 수리시설(암반관정, 양수장) 정비사업 ▲농업용 용·배수로 퇴적토 정비사업 ▲농업용 용수조절 수문 정비사업 등이다. 시는 특히 노후 수리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누수나 기능 저하 등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했다. 한편, 상주시 전체 농지면적은 24,362ha(논 13,045ha, 밭 11,317ha)이며, 수리시설물 현황은 저수지 188개소, 양수장 137개소, 암반관정 277개소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월부터 농경지에 본격적인 용수 공급이 시작됨에 따라 수리시설 사전 정비를 철저히 추진해 안정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4월 7일 농업기술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전통향토음식아카데미 전통주 빚기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관내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리술의 이해, 발효의 원리 등 이론교육과 우리쌀을 활용한 전통주(단양주, 동동주, 과일탁주, 누룩만들기)제조 실습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우리 술의 우수성과 제조방법 보급·전수로 전통주의 계승 및 대중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여진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전통향토음식 관련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농산물 및 쌀소비 촉진과 전통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재해 발생 및 복구 시 입식 미신고로 인한 어업인 고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중 현장방문 등을 통한 입식 및 출하·판매 신고 홍보를 실시한다.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9조에 따라 양식업의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재난 발생 전에 입식 및 출하·판매 신고를 한 경우에만 지원가능하며, 입식신고는 관련 규정에서 ‘매번 입식할 때 마다 20일 이내, 출하·판매 신고는 매달 말일을 기준으로 다음달 5일 이내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하도록 정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타 시군에서 재해로 인한 양식장 피해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 지원 요건인 입식신고를 하지 않아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한 바 있으며, “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재해 발생 시 어가의 행정절차 미흡으로 지원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벚꽃 개화 직전 북천변 벚나무와 무궁화 식재지에 대한 집중 전정 및 정비작업을 실시한 결과, 올해 북천변 일대가 유독 더 화사하고 생기 있는 봄 경관을 자랑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2월 말 벚꽃 개화 전 시점에 맞춰 왕벚나무의 고사지 제거 및 곁순 정리를 실시했으며, 북천변을 따라 식재된 무궁화에 대해서도 전정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산림녹지과 김기완 팀장의 현장 지도 아래 추진됐으며, 수종의 생리적 특성에 기반한 적기 관리를 통해 수세 회복과 개화 품질 개선을 유도했다. 이러한 조치는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시설 정비가 아닌 전문성과 타이밍에 기반한 현장 밀착형 관리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점에서 행정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전정 작업은 단순한 가지치기를 넘어 광합성 효율, 수분·양분 이동 경로, 수형 균형 유지 등 수목 생리와 조형적 완성도를 고려하는 고도의 기술 작업이다. 이번 북천변 정비에서도 불필요한 가지는 제거하고 생장점은 보존하는 선별적 전정을 통해 나무 본래의 건강성을 회복시키고 경관적 가치까지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강영석 상주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적십자병원은 병원 신축 부지에 편입된 토지 및 건축물 보상 협의자(본인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건강검진 지원은 2024년 11월부터 시행된 입원의료비 할인에 이어 제공되는 추가 혜택으로, 신축부지 보상 협의에 응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검진 항목에는 기본 건강검진은 물론, ▲MRI ▲위내시경 ▲암표지자 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관절염 검사 등 정밀 항목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1인당 약 30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이 제공된다. 총 예산은 약 2,400만 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2025년 말까지 보상 협의에 응한 토지·건축물 소유자와 배우자이며, 2024년 내 협의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건강검진은 2025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1회 이용 가능하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의료취약계층 지원, 퇴원환자 연계, 감염병 대응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 내 장수대학 운영과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지역 맞춤형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적십자병원 신축사업은 상주시가 당면한 노령화 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