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올해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2021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된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220동에 대해 슬레이트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붕이나 벽체에 석면 슬레이트가 사용된 주택‧비주택(창고,축사)의 슬레이트 건축물이며, 지원범위는 슬레이트 철거, 운반, 처리, 지붕개량에 드는 비용이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금은 주택은 동당 최대 344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은 동당 면적 200㎡ 이하에 한해 철거·처리비 전액을 지원하며, 지붕 개량비는 주택에 한해 동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에 대해서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을, 지붕 개량비는 동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한 건축자재로 내구연한 30년이 지나면 석면비산이 발생해 시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올해 실시하는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를 통해 향후 처리대책을 마련하고, 매년 예산을 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제51주년 2021 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를 On-Line과 Off-Line 방식으로 4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51일간 대구시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지구의 날 행사는 반월당에서 대구역으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차량진입통제를 통해 환경단체 주도로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On-Line 분산형 행사로 시민들의 실질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는 비대면 시민참여형 행사로 개최된다. 지구의 날 기념식은 4월 16일 10시 20분부터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구탄소중립시민추진단 발대식과 걷기, 자전거, 자원순환, 에너지, 먹거리 등 5개 분야 시민대표 선언으로 시작한다. 이어 2019년 베를린, 2020년 뉴욕 다음으로 도시 단위로는 전 세계 세 번째이자 전국 최초로 설치한 기후시계 제막식을 통해 시민들과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주제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시민행동(탄소중립, 51일간의 여정)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며, 부대행사로 RE100(기업이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올해 50억 원 규모의(국비 14억 원, 시비 24억 원, 자부담 12억 원) 사업비를 확보해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8대와 수소 시내버스 2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전기 시내버스는 4월 제작사를 선정해 주문·제작이 완료되는 8월부터 운행하고, 수소 시내버스는 시내버스 대·폐차 일정에 따라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올해 전기 시내버스 4개 노선을 선정했으며 기존 노선에 투입된 33대를 포함해 모두 9개 노선 41대가 운행되고, 전기 충전시설도 2개소를 더 구축해 기존 충전시설 포함 10개소로 늘어난다. 지난 2년간 전기 시내버스의 운행으로 배기가스 배출이 없고 차내의 진동과 소음이 적어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어 승객과 운전기사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전기 시내버스 도입으로 시내버스 이동편의성과 운행안정성이 높아져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는 전기 시내버스와 함께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미세먼지 정화 효과가 있는 친환경 수소 시내버스를 최초 도입한다. 수소 시내버스 운행노선은 수소 시내버스 1회 충전거리(450km 내외)를 감안한 편도 35km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이하 지방분권협의회)는 지난 12일 이인선 계명대학교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장을 의장으로 선출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또, 제도개선분과 위원장에는 손명숙 (사)대구광역시의정회 회장이, 시민참여분과 위원장에는 강광수 영남대학교 행정학교 교수가 각각 선출하고 2021년 대구시 지방분권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이인선 의장은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방분권선도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여왔다.”고 평하며 “2022년에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방분권을 한 걸음 더 전진시키기 위해 제5기 지방분권협의회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이인선 의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와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원장, 계명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에서 1위(1명) ‘대구로’, 2위(1명) ‘배달do대구’, 3위(1명) ‘다대구요’를 선정해 4월 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이웃에 도움 되는 착한소비 대구형 배달앱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대구형 배달앱을 대표할 기억하기 쉽고, 창의적인 이름을 대구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총 12,157건이 접수됐다. 1위로 선정된 당선작은 향후 전문 마케팅 기업을 통한 수정․보완과 대구시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구형 배달앱 이름이 확정․공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은 4월 13일 재단출범 100일을 맞아 평생학습의 저변확대를 위해 6대 우선추진과제에 집중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습시대를 맞아 수요자 중심의 온라인 및 모바일 학습플랫폼 구축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시민 누구나 대구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고, 관심 있는 동영상 학습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온라인 및 모바일 학습플랫폼 구축 TF팀을 구성, 4월 중순 서울시 및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IT 업체 등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5월 중으로 온라인 플랫폼 정보화전략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대구지역 평생교육기관 및 외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및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 작업에 들어갔다. 구·군청 평생학습관, 대학 평생교육센터, 도서관, 성인문해센터, 사회복지관 및 여성회관,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평생학습기관과 순차적으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협업기관으로서의 허브 역할을 설명할 예정이며, 경일대학교, 대구시설공단, 대구문화재단, 대구과학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제 구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4월 12일 대구시 확대 간부회의에서 “공시지가가 올라가면 세금뿐만 아니라 의료보험 등의 부담도 증가한다.”며, “장기적으로 공시지가를 현실화해야 하지만 급격한 현실화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져 이를 완화하기 위한 대안 마련과 중앙정부에 속도조절을 건의하는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형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해 “차량 운행속도를 10㎞/h만 낮춰도 사망률이 50%가 낮아진다. 대구시가 지난 5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를 최대 180명에서 두 자리로 떨어뜨렸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문제는 타협할 수 없는 문제이며, Slowcity가 좋은 도시라는 원칙 아래 초기에는 시민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원칙대로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권영진 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해 “순간의 방심으로 1명이 확진되면 천 명 이상이 진단검사를 받고, 200명에서 500명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하는 등 엄청난 사회적 비용과 인력 손실이 발생한다.”고 강조하면서 “오늘부터는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예약 필수)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와 같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11일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정부안과 같이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1주간 환자 발생이 1단계 수준인 15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나, 국내 전체 환자 발생이 600~700명대로 급증하는 양상으로 전환되고 있는 점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 예방접종 일정과 대구시 의료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5단계 유지를 결정했다. 특히, 현행 1.5단계를 유지하지만 방역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해, 기간 중에라도 향후 상황이 좋지 않으면 단계 격상과 방역을 강화하기로 하고, 현 상황이 4차 유행으로 확산되는 중대 기로에 있는 만큼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4월 12일부터 ‘기본방역수칙’이 본격 시행되면 시설 관리자‧종사자와 이용자 등은 입과 코를 가리는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출입자 일부가 대표로 작성해 오던 출입자명부를 모든 출입자가 작성해야 하며, 식당‧카페 등 음식섭취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과 허용구역 외의 장소에서 음식섭취가 금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9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2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의 총괄보고를 통해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나타난 주요 정책과 중점투자 방향을 소개하고, 정부정책에 대구시가 발굴한 사업 부처의 동향과 대응전략을 보고했다. 특히, 대구시는 2022년 정부안에 최대의 국비 반영을 위해 실․국 중심의 선제적, 전략적 대응과 부처별 내년 중점투자 방향에 대해 이어달리기 사업과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대구시 주력산업 혁신 및 신산업구조 완성, 혁신공간 조성과 2020년 12월에 지정된 도심융합특구와 관련 사업발굴 방안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아울러, 신규사업과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예산 심의 시작 전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예산반영 걸림돌을 사전 해소 방안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의 신청 및 통과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 토론했다. 2022년 대구시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을 살펴보면, 자율주행 기술개발혁신(총 1,708억 원),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총 400억 원), 스타트업 파크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21 대구 중학과정 성인문해교육 교원연수과정’ 연수생 24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구시민인 자로서 교원 자격 소지자 또는 4년제 대학 졸업 이후 연속 20주 이상 총 140시간 이상 문해교육 관련 경력을 가진 자에 한한다. 신청기간은 4월14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이며, 문해교육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진흥원은 제출서류 및 서면심사를 거쳐 4월 23일 연수생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자들은 5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3차례 집합연수 및 5월 19일부터 11월말까지 하루 3시간씩 5일간 총15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야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8일 공직자 불법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 수성구 연호지구 내 투기 의심자 4명을 수사기관에 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1차 조사에 이어 4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市, 구·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구도시공사 전 임직원 등 1,562명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을 대상(총 6,248명 예상)으로 2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市-구·군 합동조사단은 지난 3월15일부터 4월5일까지 市, 구·군, 대구도시공사 전 임직원 15,408명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 사업지구인 연호 공공주택 지구 등 5개 지구 9,159필지와 대구도시공사 주관 사업지구인 수성의료지구 등 7개 지구 4,761필지, 총 12개 지구 13,920필지를 취득세 납부자료를 활용해 토지 소유 및 거래내역을 확인했다. 조사범위는 보상 완료된 개발사업지구는 지정 5년 전부터 보상시점까지이고, 보상 완료 전인 경우는 현재까지의 모든 토지거래 내역이었다. 그 결과, 조사대상 사업지에 부동산을 보유했거나 거래한 사실이 있는 市, 구·군 공무원은 총 16명(21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부모로부터 상속(4명), 증여(2명), 임용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은 6일 대구평생학습의 대표브랜드 네이밍이 ‘배움이락’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배움이락’은 배움으로 잇는 즐거움, 배움이 곧 즐거움이란 뜻을 담고 있다.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은 “시민공모를 통해 접수된 700여 건의 응모작 중에서 시민들에게 의미 전달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심사위원 논의를 거쳐 ‘배움이락’을 최종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책이 펼쳐진 형태를 모티브로, 책장이 넘어가는 모습과 ‘즐길 락’ 자를 하나의 선으로 연결해 배움과 즐거움이 하나로 이어짐을 시각화 한 대표브랜드 디자인도 선보였다.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은 앞으로 대구지역 평생학습 관련기관과의 설명회 등을 통해 ‘배움이락’을 대구평생학습을 상징하는 대표브랜드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장원용 원장은 “배움이락을 큰 우산처럼 펼쳐 그 속에서 대구의 평생학습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학습 및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2022 세계가스총회 명예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와 2022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2일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명예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건의했으며 곧바로 수락해 세계 최대 국제가스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2022 세계가스총회’ 명예위원장으로 정세균 국무총리를 추대했다. 이는 WGC 2022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을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되며, 내년 5월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가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세균 총리는 “WGC 2022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등 가스 업계가 당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 가스산업이 변화해 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WGC 2022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WGC 2022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에너지 장관, 국제기구, 글로벌 에너지기업 CEC 등 12,000명이 참석하는 가스산업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매우 중요한 국제행사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시행한 ‘목욕장 종사자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목욕장 종사자 진단검사는 최근 경남 등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목욕장 코로나19 확진자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동구 소재 목욕탕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목욕장내 집단감염 사전 차단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행정명령 조치다. 대구시는 신속한 검사를 위해 목욕장 종사자 문자 발송과 협회 등 유관단체 협조를 통해 전수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행정명령에 따라 총 2,162명의 목욕장업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와 구·군 14개반 28명의 점검반은 주말 오전 등 취약시간을 중심으로 목욕장 10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전자출입명부 사용 저조, 이용인원 게시 미흡, 마스크 착용 상태 미흡 등 27건의 미흡사항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또, 운영‧관리자를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평상 등 공용물품 사용금지, 이용자 대화금지, 전자출입명부 의무사용 등 변경된 방역수칙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서대구역 개통을 대비해 서대구역 교통대책 T/F팀이 ‘서대구역 종합교통관리 대책’을 5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서부권역 환승거점인 서대구역(8,703㎡/4층)과 주변 기반시설이 오는 6월 말 공사 완료, 하반기 개통(KTX, SRT 21회/일 정도)을 대비해 대중교통 접근성 및 환승시설 개선 등 전반적인 교통처리계획을 사전에 재점검하고 일부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했다. T/F팀에서 마련한 ‘서대구역 종합교통관리대책’의 주요내용은 교통수단별(버스, 택시, 통과차량) 역사 광장 교통체계 개선, 대중교통(시내버스) 공급 확대, 환승시설(표지판, 노면표시 등) 정비, 서대구역 주변 신호체계 및 도로정비 등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역사 남측광장 3개의 수단별(버스·택시·승용차) 도로 구조를 교통수요 및 시민이용편의를 반영하여 버스의 상·하행 분리 및 택시 노선을 추가 증설해 도로 구조를 개선했다. 둘째, 달서구 방면과 북부정류장 간 대중교통 접근성이 열악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기존 6개 통과노선(역사남측 5, 역사북측 1)을 우선적으로 역사 내 정류장을 경유하도록 조정했고, 급행8번을 대곡역(1호선)에서 죽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