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공모사업을 통한 재정확보 전략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정부 재정여건 악화로 지방교부세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공모사업을 통한 재정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공모사업 분야 전문가인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대표가 맡아, 2025년 정부 부처별 주요 국비 지원사업 동향을 비롯해 공모사업 기획, 제안서 작성 방법, 선정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적 접근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청년·유휴·폐시설·스마트기술 등 공모사업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청송군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돼 직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모사업은 한정된 지방재정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정책 추진 수단”이라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과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오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공모 과제 선정 및 표준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현장 워크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 건의 공모사업을 유치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 기획프로그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관하는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공모'로, 이를 통해 청송군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공예주간 기획프로그램'은 지역 공예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예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로 기획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총 152건이 접수되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0건이 선정됐다. 재단은 본 사업 유치로 국비 2,500만 원을 확보하고,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청송백자의 계승 및 발전과 함께 지역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공모' 선정으로 재단은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 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일부터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로 인한 군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환경부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68동의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과 축사, 창고, 노인 및 어린이 시설 등의 비주택 건축물이며, 해당 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에 한해 지붕개량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일반가구의 경우 소규모 주택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352만 원 한도 내에서 우선지원 하며, 비주택 건축물은 200㎡ 면적까지 철거·처리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주택의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 비용은 자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에는 슬레이트 철거·처리비 전액을 지원되며, 지붕개량 비용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신규공무원의 행정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청송어람’을 운영한다. ‘청송어람(靑松於籃)’은 “배우고 익히면 타고난 본성을 뛰어넘는 재능을 갖출 수 있다”는 순자의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신규공무원을 행정업무와 정책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 기존의 조직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가진 신규공무원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송어람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받는다. 또한 팀별·개인별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청송어람은 참여 공무원들이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등을 중심으로 팀별 정책연구를 수행하며,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책연구 결과물은 오는 9월 정책개발 성과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개인별 담당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마이잡(My Job) 아이디어’나 군정 발전을 위한 신규 시책을 발굴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구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2006. 1. 1. 이후 출생자)이면서 부모 중 1명 이상과 자녀 2명 이상이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가구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2자녀 가구는 5만 원, 3자녀 가구는 7만 원, 4자녀 이상 가구는 1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총 290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올해 11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온라인 쿠폰이 발급되며, 해당 쿠폰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및 ‘사이소’ 내 ‘청송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기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의 원활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상반기 하천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하며, ▲하천 준설 ▲제방보강 ▲하천 내 지장목 제거 등의 공정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하천의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을 줄여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년 군민과 대화의 날’에서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생활밀접지구를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이에 따라 기존 정비사업에 미처 반영하지 못한 세밀한 부분까지 보완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우수기 자연재해 예방에 더욱 효과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상반기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홍수 및 재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종)가 회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서는 평생교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임원 개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협의회 운영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태종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난해 우리 단체가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공모사업과 도 단위 평생교육 사업 등을 유치하여 평생교육 도시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청송군 어르신 골든벨 대회, 어르신 노래자랑 대회,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사업 등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각 마을에서 평생교육 학습의 리더가 되어 우리 군민들이 마을 곳곳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는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야간자율학습 참여율을 높여 학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고등학생 석식비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관내 5개 고등학교 관계자 간담회를 거쳐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지원 대상은 청송고, 청송여고, 경북골프경영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 재학생 중 기숙사 이용 및 야간자율학습 참여 학생 100여 명이며, 연간 약 6,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진보고등학교(진보장학기금)와 현서고등학교(학교통합기금)는 자체 기금으로 석식비를 지원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송군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은 전액 석식비 무료 혜택을 보게 되었다. 석식비 지원은 각 학교에서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로 일괄 신청하여 교부되며,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윤경희 이사장은 “현재 고등학교 무상급식은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기 중 중식만 제공되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무상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5일, 2025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촌지도사업 6개 분야 45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대표, 과학영농 실천 농가 등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세부계획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지원 ▲농가형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현대화 시범 등 농촌지원 분야 18개 사업과 ▲GAP 명품사과 재배단지 조성 ▲노지채소 가뭄 대비 자동관수·관비장치 시범 등 기술지원 분야 27개 사업으로, 총 45개 사업 195개소의 시범사업 대상자가 선정됐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통적인 농업 생산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친환경 농업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청송군의 미래농업 발전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심의회는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할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출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농업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5년 재난안전 및 교통정책 분야의 목표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함께 누리는 편리한 교통복지”로 설정하고, 4대 핵심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4대 핵심전략으로는 ▲안전 사각지대 대응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 ▲효율적인 자연재난 대응 및 신속한 응급대책 수립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청송 실현 ▲대중교통 이용 개선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 있다. 먼저, 안전 사각지대 대응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재난과 안전사고가 대형화·일상화 되는 흐름에 맞춰 안전취약시설 40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을 추진한다. 또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따른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하여 자연재해 상해·사망 등 34개 항목에 대해 보험 혜택을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온열·한랭질환 진단비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예측하기 어려운 비군사적 안보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방위 대원 교육·훈련 및 을지연습을 내실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통합방위 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Book)돋움 책선물 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도서를 제공하여 예비 부모에게 초기 양육 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고, 아이의 첫 책 선택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독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책선물 구성품은 육아 정보 도서 3종과 영유아 그림책 4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둔 2025년 출생 영아의 부모(2024년 미신청자 포함) 또는 청송군 거주가 확인된 외국인이다. 신청은 청송군 도서관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ksj326@korea.kr)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북돋움 사업을 통해 초보 부모들에게 육아정보를 적절하게 제공하고, 더불어 가정 내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읍 건강지킴이들이 주민 강사로 참여하는 건강체조교실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보건의료원과 청송읍 건강위원회(위원장 황병국)가 함께 운영하는 「청송읍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했다. 이 사업의 일환인 건강체조교실은 자격증을 소지한 건강지킴이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체조와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한기를 맞아 2월 초부터 한 달간 청송읍 내 13개 경로당에서 3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붕어빵을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청송읍 건강지킴이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금일 폐회식을 끝으로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송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하였다. 특히 정미진 의원이 「청송군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박신영 의원이 「청송군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청송군의회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회기였다. 심상휴 의장은 폐회사에서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건전한 비판과 견제로 신뢰받는 선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일,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가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2·1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1년부터 4년간 청송군 여성의 권익 신장에 힘쓰고 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제12대 이영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13대 양금례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임하는 이영희 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금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청송군의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협의회로서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여성단체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가 행복한 청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영희 전임 회장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양금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청송군도 여성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감축된 논에 두류 등 전략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벼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논벼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작물을 도입해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2024년 추산된 벼 재배면적 721ha 중 13%인 94ha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정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감축 유형은 ▲농지 전용 ▲전략작물 및 타작물 재배 ▲과수로의 작목 전환 등으로, 지역 여건에 맞춰 추진된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공급과잉과 소비 부진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쌀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또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통해 벼 대신 두류, 옥수수, 참깨, 조사료 등의 재배를 장려하며, 신규 필지는 ha당 150만 원, 작년 지원된 기존 필지는 1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략작물 직불사업을 통해 논에서 가루쌀, 두류, 옥수수, 조사료, 깨(들깨·참깨)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작물에 따라 ha당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