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하여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캔들 만들기와 사진촬영을 추진하였고 주민 간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고독사 예방사업도 병행하여 추진되었다. 자신만의 캔들을 직접 만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서로 웃고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간직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오늘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앞으로 경로당에 안 나오는 사람은 없는지 주변 이웃을 관심있게 보겠다”며 다짐의 마음을 전했다.
박소영 민관위원장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로 안부를 나누고 관계를 맺는 이런 시간이 사회적 연결망 구축으로 이어져 고독사 예방이 될 수 있는 첫걸음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