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미국 물산업 전시회인 WEFTEC에 참가한다. 이승대 대구시혁신성장국장을 비롯한 14개 물기업,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가 등 대구시 대표단 29명이 물기업 해외진출을 위해 상호인증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물기업 홍보 및 바이어 상담, 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 활성화 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WEFTEC 전시회에 환경부와 함께 운영하는 대구-한국관 공동전시관에는 지역 물기업 7개 사, 개별부스 2개 사가 참여하며 펌프, 차염발생장치, 초음파유량계, 활성탄 자동재생 수처리 여과기, 터보블로워 등 기업제품 전시를 통해 바이어 상담, 기업 간 미팅, 계약, 홍보 등 바이어 상담과 네트워크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18일에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미국위생재단(NSF)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으로 물산업 분야 인·검증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및 국내 인증 수준 향상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대구시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세계 물클러스터 간의 교류확대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고, 일부 수칙을 조정한다. 사적모임에 대해서는 미접종자인 경우 4인까지만 모임이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가 6명 이상인 경우 최대 10인까지 가능하다. 식당·카페는 기존 22시 운영시간 제한에서 24시로 제한이 완화되고,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은 22시 제한에서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4만 운영(3단계 기준)이 가능했지만, 손실보상 대상이 아닌 상황에서 생업의 어려움, 현장 점검의 애로점 등을 고려해 객실 운영제한을 해제한다. 실내·외 체육시설은 3단계에서 샤워실 운영이 제한됐지만, 이번 거리두기 조정으로 샤워실 운영 제한이 해제되며, 종교시설은 기존 방역수칙(20%+접종완료자 산정제외)을 변경 없이 적용하고, 결혼식장은 2단계 수칙(99명+접종완료자 산정제외)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는 방역관리요원 270여 명을 시설별 배치‧운영하고, 관광협회의 협조를 통해 관광시설(사업체)별 자율방역도 적극 독려한다. 또, 관광 전세버스에 대해 구·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을 최종 결정하기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 동안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을 공모해, 접수된 총 624건 중 동일 이름과 타도시 거주 시민 응모작을 제외한 481건을 대상으로 시민단체, 홍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10월 12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6편(단디수, 도달水, D-water, 비슬수, 청라수, 팔공수. 가나다 순)을 후보군으로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토크대구’(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함께 10월 15일, 16일 동성로 중심가에서 현장 투표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투표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는 동성로 축제기간과 맞물려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젊음의 거리 동성로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어 새 브랜드의 인지도와 만족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권영진 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가스총회 지원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가스총회는 참가자들과 시민들이 가급적 함께 참여하고 어울리는 축제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가급적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우선, 행사장인 엑스코 주변, 각 호텔 주변, 시내 주요 장소 등에 상설 공연을 개최해 참가자들이 어디를 가든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대구미술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각종 공연장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뮤지컬, 오페라, 전시회 등 특색 있는 행사들을 개최 할 예정이다. 특히, 엑스코 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대구의 밤’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총회참가자, 자원봉사자, 시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축제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문화체험 투어, 경주와 안동을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문화유산투어를 실시하고, 지역특산물과 기념품 판매부스를 설치해 외국 참가자들의 쇼핑 활동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진행되고 있어 안전한 접종을 도모하고자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에 한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에서 직접 예약하거나 대리인 예약도 가능하며, 시스템을 통한 예약이 어려운 경우에는 1339 또는 120 콜센터, 위탁의료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예약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별로 접종가능 인원에 제한이 있으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예약을 위해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폰을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에서나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대구시민에 한해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1~3급)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는 10월 25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독감 예방접종이 동시에 시행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별로 구분한 접종일정을 지켜주시고, 반드시 건강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8일 오후 2시 대구평생학습진흥원에서 ‘대구세계가스총회 지원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세계가스총회 지원협의회’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위원장, 혁신성장국장(이승대)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유관 실·국장, 담당관 등 12명,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한국가스공사 국제협력단장, 엑스코 사업본부장 등 유관기관 3명을 위원으로 구성하고, 2022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를 세계 최대 전시컨퍼런스로 개최하기 위해 소관부서와 유관기관으로 지원협의회를 구성해 문화, 관광, 홍보 등 총회 전반적인 분야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이미 수립된 분야별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계획 및 상황 공유와 의견 제시로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 전반에 대한 검토 및 콘텐츠 발굴 등으로 빈틈없는 총회 준비를 목적으로, ‘가스 산업의 올림픽’으로 아시아에서 세 번째,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역사적 행사를 대구에서 유치한 만큼 세계 각지에서 모이는 참가자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로 ‘다시 오고 싶은 대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자 하고 있다. 정해용 대구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0일 오전 9시 대구 주행시험장에서 ‘2021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되는 대회로,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가장 빠른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는 드래그레이싱과 복잡하게 엉킨 코스를 주행하며 가속, 감속, 코너링 등의 실력을 겨루는 짐카나 2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유명 자동차 유튜버와 실시간 소통하며 튜닝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튜닝 톡톡쇼’, 튜닝카 소개 및 투표하는 ‘튜닝카 현장중계’, 튜닝에 관한 지식을 쌓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퀴즈 이벤트’와 대회 홍보 사전 온라인 이벤트로 ‘해시태그 이벤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선수를 비롯한 모든 대회 관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 및 사전 코로나 PCR검사결과 음성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의장 이인선)는 10월 8일 화원중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 청소년 지방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구시내 9개 중학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청소년 지방분권 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 자율학기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청소년들의 용어를 활용한 이해하기 쉬운 토크 형식과 지방분권 뮤지컬을 교육에 접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방분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명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과 지방분권 뮤지컬 시즌 2를 준비하며 한층 더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10월 8일 화원중학교 행사에는 박요한 울산과학대 겸임교수가 참석해 지방분권을 통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지역 만들기,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방분권이 필요한 이유, 선진국에서 지방분권이 어떻게 실시되는지, 알기 쉬운 지방분권 등을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유행어와 연관 지어 재미있고 알기 쉬운 문답 형식으로 전달한다. 또 계명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출연해 20분간 ‘맘마미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구시 달서구 신청사 예정지에서 ‘제9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한 도시농부’라는 주제로 도시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체험 및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작년 제8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취소된 이후, 코로나 방역 3단계에서 대구마이스터고에서 개최장소를 옮겨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옛 두류정수장 내 화단을 힐링정원, 치유정원, 행복정원으로 정원마다 특색 있게 조성했으며, 제1정원(힐링정원)은 메밀과 수목이 어우러진 공간에 포토존을 구성하여 정원 안을 자유롭게 오가며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제2정원(치유정원)은 청년창업농부 구성된 청년창업농관으로 구성, 다육이, 야생화 등의 반려식물관과 곤충체험관, 텃밭놀이터, 작은 동물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고, 제3정원(행복정원)은 도시농업을 시작하는 도시농부를 대상으로 텃밭관리 방법과 친환경 비료만들기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군이 참여하는 자치단체 홍보관에서는 구․군의 다양한 도시농업 지원사업을 홍보함으로써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외국인 중심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지난 9월 26일과 30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하고, 외국인 관련 집단감염의 파급효과, 대구시 의료 체계, 소상공인·자영업 분야 방역 수용성 등 방역상황을 꼼꼼히 평가한 후 3단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 관련 이동량 증가에 따른 일 평균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지만,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위해서는 10월 방역상황 관리와 방역수칙 사전정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생업시설의 일부 수칙을 조정했다. 돌잔치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3단계에서 16인까지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최대 49명까지 가능하다. 결혼식장에 대해서는 대구시는 기존 2단계 수칙을 그대로 적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상관없이 99명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대구시 방역상황은 외국인 중심의 확진자 발생이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70~8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하므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18일 이후 외국인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해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사업주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가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통보를 받았더라도 잠복기간 등을 고려해 음성결과 통보일로부터 4일 이후 반드시 재검사를 실시토록 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 외국인 지인모임, 유흥주점, 결혼식, 건설현장 등을 통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역사회로 확산됨에 따라 선제적 방역대응을 위한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위 명령에 따라 9월 18일 이후 외국인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해 진단검사 후 음성판정을 받았더라도 결과통보일로부터 4일 이후 반드시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와 같은 조치는 잠복기간 등의 이유로 1차 검사로 확인할 수 없었던 확진자를 선제적인 재검사로 지역사회 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와는 별도로 1차 검사결과 음성을 통보받았더라도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재검사를 실시토록 하고, 외국인 고용 사업주에게 외국인 근로자가 진단검사 결과 음성확인 후 출근토록 강력 권고키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24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28명이 발생하자 24일 오전 10시 대구시 특별방역 대책에 대해 브리핑을 개최했다. 지역감염 확진자 128명 중 서구․달성군 소재 유흥시설(노래연습장, 단란주점) 관련이 55명, 서구 소재 사우나2 관련이 27명, 확진자 접촉 21명, 감염원 조사 중 12명 등이다. 서구․달성군 소재 유흥시설(노래연습장, 단란주점) 두 시설 모두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확인돼 해당 시설 2개소를 즉시 폐문 조치하고, 9월 22일부터 달성군 거주 베트남 국적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또, 주한베트남대사관과 공조하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커뮤니티 대표자들을 통해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검사를 독려하고 있으며, 베트남어 전문 통역 직원 1명을 경주생활치료센터에 즉시 파견했다. 아울러,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의 통역지원과 모니터링을 위해 건강가족다문화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민 통역풀을 24시간 유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구 소재 사우나 2 관련해서는 확진자 발생 직후 9월 22일 해당 업소를 휴업 조치했고 추가 확산을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24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대한 국토교통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고시한다. 국토부의 세부 고시 내용은 사전타당성조사 등을 통해 민·군 공항기능의 조화로운 운영, 민·군 공항 이전과정에서 의견 조율을 위한 협의체 운영, 분야별 국가계획 등을 통한 도로·철도 등 교통망 반영 추진, 신공항 건설 시까지 항공수요를 감안해 기존 대구공항의 국제선 혼잡 완화를 위한 터미널 증축 등이 포함돼 있다. 공항별 항공수요에서 제외된 신공항 항공수요는 사전타당성조사 등이 진행 중인 상태로 향후 개별 검토결과를 검증 후 보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후속조치로 국토부의 대구공항 민항이전 사전타당성검토에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3,200m 이상의 활주로, 1천만 명 이상 여객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민항터미널, 항공화물 터미널, 부대시설 등이 반영되도록 추진하고, 또, 대구시가 시행하고 있는 대구통합신공항 기본계획에도 국방부와 협의해 대구시의 민항계획(안)을 충분하게 담을 수 있는 민항 부지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항의 활성화와 수요 창출을 위하여 대구경북선 광역철도 및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 접근교통망의 건설도 신속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6일 오후 2시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을 방문했다. 또, 21일 추석 당일에는 중앙교육연수원과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에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도 16일 오후 대구시 코로나19방역대책본부, 보건환경연구원,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련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위험을 차단하고 조기 진단을 위해 운영되는 중구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한편, 대구시는 구·군별 보건소 8개소, 의료기관 12개소, 총 20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또, 권영진 시장은 오는 9월 21일 추석 당일 오후 1시에는 지난 6월 9일부터 재개소한 동구 신서동의 중앙교육연수원과 8월 11일 문을 연 경주 양남면에 위치한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 등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상담 콜센터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기존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는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명절 연휴 기간 중 구·군 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며,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하며, 두류공원야구장과 대구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는 9월 18일, 19일, 22일 3일간 운영한다. 또, 동대구역 맞이주차장에 마련된 해외입국자 전용 워크스루도 연휴 기간 중 정상 운영한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라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군 코로나19 콜센터 번호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현황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일정은 대구시와 구·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