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3월말 경 삼덕네거리에 위치한 소석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대구문화재단 청사로 사용 중인 구)대구상업고등학교 본관건물은 향후 보수공사를 거쳐 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기능하고자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은 재단을 방문하는 예술인과 시민들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소석 빌딩을 사옥 이전지로 결정했다. 재단은 사옥 이전을 계기로 2기 신경영시대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사업별 업무 효율성도 한층 높일 예정이며, 문화정책개발과 지속가능경영, 예술지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 시민문화향유, 예술인 복지 강화 등 기능별로 조직을 배치하여 분산형 협치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술지원정책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이 사옥 이전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기능별 역량을 집중하여 문화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예술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질적 성장을 통한 내실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대구시는 시정혁신·산업구조혁신·공간혁신의 3대 방향으로 미래를 향한 혁신 노력을 지속해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정책화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직문화 혁신의 주요 사례로 지자체 최초 ‘음성자동 받아쓰기 시스템’ 및 선제적 민원 대응을 위한 ‘민원분석예보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스마트한 업무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혁신모임인 ‘영 솔루션’ 운영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반복적인 작업, 복잡한 자료의 수집 및 분류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재난정보 스마트워크 시스템’은 일하는 방식 개선 성과로 평가단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대구시민원탁회의,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청년정책네트워크사업 등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정책화 성과를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바라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합의에 기반해 정치권에서 철석같이 약속한 것이다.”고 말했다. 또, “최근 극소수 경북지역 국회의원의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군위의 대구시 편입 법안을 가로막고 있다. 이는 정치적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며, 대구경북 공동체 전체의 이익과 미래보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대구경북의 미래를 망치는 어처구니없는 처사이다.”며, “끝내 자신들의 소리(小利)에 집착해 억지를 굽히지 않고, 통합신공항 건설의 앞길에 지장이 생긴다면, 시·도민들로부터 커다란 지탄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안 통과를 위해 긴박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당 지도부와 의원들을 만나 설득과 호소를 하겠다.”며, “대구경북 시․도민들과 정치권에서도 간절한 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과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대구 시·도당 앞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시민안전보험을 ‘실버존 사고 치료비’ 보장항목을 추가해 2월 1일 갱신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고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하면 최대 2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사태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과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범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10개 항목이 보장됐다. 2022년에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항목을 추가해 만 65세 이상인 자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고 부상 등급 1급~5급을 받은 경우 치료비를 지급, 시민의 안전망을 강화했다. 보장항목에 포함된 사고 피해를 본 경우 사고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고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보험 수혜가 가능하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 가입 사실을 몰라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역의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오프라인 홍보, SNS를 활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해 중증‧사망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기 위해서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6인까지 가능하며, 운영시간도 21시까지 제한한다. 설 연휴 이동량 증가, 델타 대비 2~4배 높은 전파력으로 국내 유행의 정점 시기·규모 예측이 어려워 유행 규모에 따라 의료 붕괴 및 사망 급증 등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현 거리두기를 2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1‧2그룹인 유흥시설 등, 식당‧카페‧노래연습장‧목욕장업‧실내체육시설은 21시까지, 3그룹인 학원, PC방, 영화관‧공연장,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는 22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향후, 최대한 추가적인 거리두기 강화 없이 이번 유행에 대응하기로 하고, 다만 의료체계 붕괴, 사망 급증 등 위기 상황이 예상되는 경우 사적모임, 영업시간 제한 등 추가적인 강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하지만, 위중증·치명률 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충분할 경우 방역조치 완화 및 일상회복 재추진도 고려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올해 1월 의료기기공용기술활용촉진센터(이하 센터)가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총괄책임자:박희준 교수)이 주관한 ‘의료기기 표준 플랫폼 기술개발 및 보급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꾸준히 지역 의료기업의 제품다각화와 비의료기업의 업종전환을 지원한 결과다. ‘의료기기 표준플랫폼 기술개발 및 보급 활성화 지원사업’은 2021년까지 163억 원(국비 97억 원, 시비 35억 원, 민자 3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생체신호계측기기·광기반 의료기기·인지재활 치료기기 분야의 선도기술 기업과 함께 다양한 의료기기 개발에 공용으로 활용 가능한 62건의 플랫폼 기술을 개발·보급해 의료분야 사업다각화 및 업종전환을 원하는 지역기업의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인 ㈜우리소프트 외 2개 사가 참여, 시제품 제작지원 전용공간(747㎡)을 확보해 제품의 설계·제작·시험·성능평가가 가능한 공용장비(91종)를 구축했으며, 27건의 시제품 제작 지원 및 후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최근 2년(2020년~2021년) 연속 1만 1천개 이상 여성일자리를 지원해 왔다며, 2022년 올해도 1만 2천개 여상일자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는 여성일자리 지원 확대를 위해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 공모(국비지원) 일자리 사업을 신규 추진해 여성 전문인력 일자리를 확대하고, 전액 시비 재원을 투입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기능 강화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다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또, 지난해 신설 추진한 디지털·신기술 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은 구직 여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여성일자리 지원 신규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4개 사업)에 최종 선정된 ‘여성 맞춤형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3억 9천 1백만 원으로 40여 명의 여성 전문인력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특화 신규사업인 ‘여성창업 전주기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에 창업보육공간 조성 등 기반 조성을 완료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120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를 정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국번없이 120), 문자(053-120) 및 온라인(http://smart.daegu.go.kr)등 다양한 채널로 운영된다. 연휴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병·의원, 당번약국 등 의료정보와 대중교통, 무료 개방 주차장, 도로상황 등 교통정보, 쓰레기수거일 등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방역수칙,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의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접수 및 처리 완료된 민원건수는 1,383건으로 주요 문의사항은 선별진료소 검사, 예방접종 예약 등 코로나19 관련으로 678건, 택시·버스 이용 및 교통정보 238건, 쓰레기 배출일 등 환경분야 130건 순으로 나타났다. 김진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세심히 살펴 만족도 높은 민원상담이 되도록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1월 27일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국민의힘 대선캠프를 방문해 ‘무임수송손실 국비보전 정책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부산시의회에서 전국 6개 운영기관 노사대표자들이 모여 노사공동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정책건의문을 채택했다. 전국 도시철도의 연간 무임손실액은 2019년 기준 6,230억 원으로 2016년 5,362억 원보다 868억 원 증가해 고령화에 따라 무임손실도 증가하는 양상이다. 이에 대구를 비롯한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대표자들은 2020년 6월부터 무임수송손실 및 노후시설 개선에 대한 국비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이에 국회에서는 2021년 예산에 도시철도 전동차 교체비용 1,132억 원이 국비지원 됐고, 금년에는 전동차내 CCTV 설치 예산 227억 원이 편성됐다. 홍승활 사장은 “보편적 교통복지제도인 무임수송에 대한 손실액을 코레일과 마찬가지로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며, “현재 국비지원을 위한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위에 계류 중이며 정부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코로나19 긴급돌봄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긴급돌봄상황반’은 대구시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의 인력 20명이 5개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없거나 신속하게 돌봄이 필요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들에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긴급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 서비스는 코로나19로 기존에 이용하던 돌봄 서비스 중단 지원, 코로나19 자가격리로 돌봄이 필요해진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게 재가서비스 24시간 돌봄 제공, 복지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이나 백신 후유증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설로 인력 파견을 지원한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국장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코로나19 긴급돌봄상황반’을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은 2020년 3월 코로나19 1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대구시사회서비스원에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요양보호사 등 돌봄인력 270명을 파견, 재가, 사회복지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수성구 삼덕동 360-6번지 일원에서 ‘대구 간송미술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대구시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와 전인건 간송미술관장 등 간송재단 관계자, 지난 22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 이점찬 대구미협회장, 이우석 대구현미협회장, 김윤희 계명대극재미술관장, 박천수 경북대박물관장, 정인성 영남대박물관장, 윤순영 갤러리분도 대표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민족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간송미술관은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한 국내 유일한 상설전시장으로서 부지면적 24,073㎡, 건축연면적 7,98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미디어아트실, 수장고, 보존처리실, 카페 등 최상의 공간을 갖추고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간송재단과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지난 17일 대구시민간위탁운영위원회를 거쳤고, 다음 달 대구시의회에 민간위탁동의안이 통과되면 이르면 3월경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술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설맞이 코로나19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설 연휴 귀성 인파가 몰리는 역․터미널, 공항, 도시철도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에 방역인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회차 시 소독강화, 차내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금지를 의무화하고 운행 횟수를 늘려 수요를 분산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또, 동대구역에서는 일반시민들과 해외입국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해외입국자는 방역택시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도시철도 주요지점에 발열측정기 등을 설치해 잠재적 코로나19 감염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설 연휴 동안 이동수요가 전년대비 10만여 명 증가할 것으로 보여 열차는 평시 대비 일 15회 증회된 461회를 운행하고, 시외버스는 일 33회, 고속버스는 일 58회 증회해 각각 554회, 390회를 운영한다. 항공 역시 일 2회 증편한 38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상황실에서는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관리하며 교통정체가 심한 상습 지․정체 구간에는 경찰과 협조해 탄력적으로 교통신호를 조정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대리운전기사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25일부터 ‘대구형 긴급고용안정 플러스 지원사업(대리운전기사 특별지원)’ 신청을 받는다. 1차 접수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전자메일, 우편 또는 현장 접수처 신청함에 신청서류를 투입하는 비대면 접수로 진행된다. 현장 접수처는 달구벌 이동노동자 수성쉼터(수성구 상록로 5, 범어앤타워 802호), 달구벌 이동노동자 달서쉼터(달서구 대명천로 224, s&p타워 203호),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수성구 동대구로 392,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이다. 1차 지원대상은 기존 정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4차분)을 지급받은 대리운전기사 중 이달 20일 기준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시작된 작년 12월 18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대리운전기사 경력이 인정되는 경우이며, 신청접수 후 순차적으로 50만원씩 본인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제외 대상은 대구시 ’2022년 긴급 민생경제 특별대책에 따른 대구형 긴급고용안정 플러스 지원금 타 분야 중복 수급자와 이달 20일 기준 타업종 고용보험 가입자 및 취업자(공무원·교사·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설을 앞두고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산격동 시청별관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농가의 판로확보를 돕고 시민들은 믿을 수 있는 대구·경북의 우수한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손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추천한 사과, 배 등 과일과 미나리, 연근, 시금치 등 각종 채소류, 곶감, 한과, 꿀 등 농산가공품, 조기, 돔배기, 건어물 등 100여 종의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대구와 청도군 축협에서 준비한 고품질의 축산물도 준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간소해진 명절 차례상에 맞춰 제수용 사과(3구)와 배(3구)를 시중가보다 40% 정도 할인한 5천 원, 9천 원에 1일 200개 한정 선착순 판매하는 한편, 사과선물세트(일 50개 한정 3만 원), 미나리(4천 원) 등 다양한 할인행사도 실시한다. 아울러,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매 금액별로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는 대파, 2만 원 이상은 시금치, 3만 원 이상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1월 24일 오전 11시 “설날을 며칠 앞두고 새로운 희망을 말하고 싶지만 예상보다도 빠르게 확산되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방역의 절박함을 말씀드리게 되어 송구하다.”며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선제적 행정대응’과 ‘의료계 역량의 총결집’ 그리고 ‘시민적 참여’를 바탕으로 오미크론 확산의 위기를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24일부터 ‘대구광역시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준비한 오미크론 확산 대응전략으로는 첫째, 중환자병상 300개를 비롯하여 총 2,600여개의 치료 병상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고, 둘째,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화율과 빠른 전파특성을 고려하여 무증상, 경증 확진자 치료를 위한 1만 명의 재택치료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셋째, 진단검사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진단검사체계를 준비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넷째, 역학조사방식을 신속, 효율성 위주로 전환하고, 다섯째, 사회필수기능인 의료‧행정서비스의 연속성 유지를 위한 비상 방역계획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고위험, 다빈도 발생시설 중심으로 방역 우선순위를 정해 점검을 실시하고 확진자 폭증시에는 모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