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공무원 등 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주재로 실단과소․읍면동장을 포함한 전 부서장이 참석해 새마을체육과장의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 후, 각 부서별로 의전, 교통, 홍보, 숙박 등 대회 운영 전반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대회개최에 미비한 사항이 없도록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대회는 ‘예스문경 예스소프트테니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리고 25개국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문경시는 외국인 선수단과 국내․외 관람객의 방문에 대비해 교통, 안전, 숙박 등 전방위적인 분야를 철저히 점검해 세계대회에 버금가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는 소프트테니스의 중심지로 2011 제14회 세계정구(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 다수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조직위와 협력을 통해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고령군 노인회관 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문화路 대가Ya’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문화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진행된 체험행사에서는 보물발굴하기, 예술작품만들기, 향수 공예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공연에서는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매직밴드가 출연하여 한글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고령군 노인회 소속의 노인대학 · 복지대학 학생, 군민 등 8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가 참 반갑고, 여기 계신 군민 모두가 휴식 같은 시간을 즐기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에서 이런 행사가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관악협회 안동시지부(대표 최경도)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동 관악 페스타’ 공연이 9월 6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국 초등학교 관악경연대회 우수팀으로 선정된 문경 모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어린 연주자들의 순수하고 활기찬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안동관악협회 오케스트라와 나리윈드오케스트라가 각각 무대에 올라 실내 관악의 다양한 매력을 들려준다. 나리어린이합창단과 MBC어린이합창단도 함께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감동을 더하며, 특별 게스트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임유리, 안동 출신 클라리넷 연주자 김현국이 함께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안동관악페스타는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클래식의 저변을 넓히고 관악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안동은 인구 대비 관악 연주자가 많은 도시로, 전공자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연주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지역 음악 생태계가 지닌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악협회 안동시지부 관계자는 “관악은 사람의 숨결에서 비롯된 가장 인간적인 소리”라며 “누구나 즐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 웅부도서관은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은 9월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성인 대상 강좌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타로카드 배우기(초급, 심화) ▲캘리그라피(초급, 심화) ▲채색이 있는 연필드로잉 ▲오일파스텔 배우기 ▲왕초보 손뜨개 ▲자세교정 필라테스가 진행되고, 유치/초등 대상으로 ▲영화와 한국사 여행 ▲창의융합 독서토론 논술 ▲키 크는 요가가 열린다. 수강 신청은 안동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do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안동시립도서관장은 “하반기 문화교실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8월 29일 기상청이 주관하는‘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후 변화와 잦아지는 이상기상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날씨 정보를 경영 활동에 활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은 기상청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부여하며, 일정기간마다 심사를 통해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을 평가한다. 공단은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2025년 두 번째 인증을 받으며 날씨 정보를 기반으로 한 경영의 성과를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날씨 정보 기반 경영을 위해 폭염이나 한파 발생 시에는 이용 시설에 대한 긴급 대응 매뉴얼을 가동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시설 운영 시간을 조정하거나 예비인력을 배치해 시민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한, 우천이나 강풍이 예보될 경우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공간에 대해 사전 안전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왔다. 공단은 이번 인증으로 날씨 정보를 단순히 참고하는 수준을 넘어, 실시간으로 반영해 시설 유지보수와 운영계획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8월 28일 북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를 포함한 산업단지 조성계획(안)과 추진 일정이 소개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는 2009년 용역을 시작했으나 경상북도내 산업시설용지 공급과잉 등으로 중단됐다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다시 추진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북삼읍 오평리 일원 122만㎡(약 37만 평) 규모로, 2031년까지 총 2,81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산업단지 조성 완료 시 약 1,6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0여 명의 고용창출, 관련 서비스업 육성, 인구 유입,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이 직접 추진하는 공영개발인 만큼 지역민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군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본인의 눈높이에서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참가자를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아동의 4대 권리인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칠곡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단위로(2명~6명) 신청이 가능하다. 정책 제안 주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6가지 분야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해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9월 11일까지 전자우편(haebonpolicy@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은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하고, 11월 4일 본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5팀은 공감상, 논리상, 미래상, 지속상, 혁신상으로 선정해 군수상(3팀), 군의장상(1팀), 교육장(1팀) 훈격으로 상을 받는다. 채택된 우수 제안은 실현 가능성과 예산확보 등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난 8월 30일 성주군 선남강변야구장(선남면 소학리 7-7 일원)에서 2025년 제1회 성주군수배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9월 7일까지 주말 동안 대구와 경상북도에서 20개 팀, 4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경기는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당 1시간 50분가량 소요된다. 열띤 경쟁 속에서 만 12세 이하 야구 꿈나무 선수들은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 정신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성주군은 원활한 대회 진행과 참가자 편의를 위한 제반 시설을 지원하며, 대회 기간에 성주를 찾는 선수단과 가족, 임원 등의 식사와 관광 활동 등이 더해지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군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성주를 찾아준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 어린 환영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치열한 승부보다는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성장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대회가 어린이 선수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성장 무대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30일 진량읍 에스엠볼링센터에서 ‘제1회 경산대추배 전국농아인 볼링클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농아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우정을 쌓는 무대가 될 전망이며, 건전한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볼링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주최, 경산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한 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한 선수 120명과 진행요원·보호자 40명 등 총 16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는 1일간 진행되며, 선수 간의 우정과 교류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조현일 경산시장(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농아인 선수들이 볼링을 통해 화합과 성취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농아인스포츠연맹(회장 조성민)은 2016년 설립되어 현재 95명으로 구성된 지역 농아인 생활체육 조직으로, 농아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대회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볼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방분권과 도시재생, MICE 산업 분야의 선진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포항 발전 전략과 대도시 협력 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방문단은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관계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협의회 대표로서 전체 일정을 이끌 예정이다. 먼저, 런던에서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 참배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런던지회와 청년 역량강화 지원 협약 ▲런던시청 도시재생부서 방문 ▲킹스크로스·테이트 모던 현장 시찰 등이 진행된다. 특히 김정후 런던시티대학 도시건축정책연구소장과 함께 런던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확인하고 포항의 도시공간 재창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베를린에서는 ▲독일도시협의회 및 독일연방 상원의회 면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IFA 방문 ▲IFA한국대표부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협약 체결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 등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지방분권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MICE 산업 운영 노하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현지시간 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국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미국 정부와 시민사회에 직접 설명하며, 동맹국 간 신뢰에 기반한 공정한 무역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이 시장은 김덕만 버지니아한인회 회장을 만나 지역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과 경제·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백악관 앞에서 한국 철강산업의 어려움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포항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지만, 포항시는 이 조치만으로는 복합 위기를 해소하기에 부족하다며 미국 정부와 시민사회에 직접 국제적 연대와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국내 철강산업의 심장부인 포항은 지금 관세 폭탄으로 산업기반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일부 공장은 이미 가동을 중단하거나 축소했고, 협력업체들은 줄줄이 매출 급감과 고용 축소에 시달리고 있다. 지역경제의 뼈대가 흔들리면서 고용 불안과 인구 유출, 나아가 지역 소멸의 공포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 시장은 철강산업의 위기는 이제 지역 현안이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의 생존이 걸린 중대한 과제라며 글로벌 공급 전체를 위협하는 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5 태국 메디컬 로드쇼’에 시기능 보조 의료기기 분야의 관내․외 6개 기업이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했다. KOTRA가 주관하는 이번 로드쇼는 메디컬 산업 분야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남아시아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수요와 성장세에 발맞춰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유통 파트너 발굴, 시장 반응 조사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 뷰사이언스와 에덴룩스를 포함, 총 6개 기업이 참가하여 실질적인 B2B 상담 및 현지 유통망 확보를 위한 실무 협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총 50건, 537만 달러(한화 약 74억 원)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고, 이 중 105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번 태국 메디컬 로드쇼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세계시장에 대응하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며,“앞으로도 수출 계약 및 MOU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남아를 포함한 신흥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수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신혼부부의 주택 마련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지난 2025년 1월 상반기 모집으로 9가구를 지원했고, 7월 하반기 모집으로 10가구를 지원한 뒤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했거나 공고일(2025.6.24.)기준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신혼부부 △청도군 소재 주택 주거자금(매입,전세) 대출(4억원 이하, 주거 전용면적 85㎡이하) △본인·배우자·직계비속 모두 무주택자(전세) 또는 1주택자(매입) 가구 △본인·배우자 모두 청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출실행 주택에 ‘실거주’하는 가구 △2023년도 귀속분 기준 부부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연84,945,360원/2인가구)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쪽방, 고시원ㆍ여인숙, 비닐하우스, 노숙인시설, 컨테이너ㆍ움막, PCㆍ만화방,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재해우려 지하층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취약계층이 공공ㆍ민간임대주택에 입주 후 전입신고를 완료하면 이사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9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낡고 노후된 싱크대와 LED등을 교체하는 ‘해피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하반기 사업 중 하나이며 2023년부터 위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을 수리하지 못하고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으로 주방 싱크대가 부식되어 문이 닫히지 않는 등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고 새로운 싱크대 교체 후 “주방 싱크대가 낡아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새 싱크대로 교체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성극 공동위원장은 “교체된 싱크대와 LED등을 보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이웃을 위해 열심히 땀 흘려주신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치매 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 참여하여 성주군 치매 보듬마을에서 추진한 치매예방사업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 보듬마을 10주년을 기념하여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난 10년간의 지역사회 노력과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9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평일 12일간 경북도청 동락관 지하 1층 제1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보듬마을 지도와 보듬마을 주민들이 치매 예방교실에서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했다. 특히 보듬마을 벽 지도는 “다 함께 만드는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위해 2025년 보듬마을로 지정된 대가면 용흥2리, 벽진면 용암1리 주민들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함께 제작에 참여해 올 1월부터 두 마을에서 진행된 행사 사진, 프로그램 운영 사진을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보듬마을 참여 소감 글을 스트링아트로 연결하여 공동체적 가치를 표현한 작품을 제작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전시를 위해 보듬마을 주민들이 많은 준비를 해주셨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