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새살림봉사회(회장 이정희), 읍내2리 주민들이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8월 21일 의흥면에 거주 중인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에 방문하여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노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로 정리 정돈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집 안팎으로 쓰레기가 쌓여 안전과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열악한 환경문제로 지원이 요청됐다. 이에 새살림봉사회회원들과 읍내2리 주민들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봉사에 적극 참여해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집 안팍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새살림봉사회 이정희 회장은“누군가에게는 간단한 일이 누군가에게는 아주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 이번 봉사를 통해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의 온기에 감사드린다.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종합적인 방역 조치를 취했다. 이번 조치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고 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보건소는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하여, 관내 8개 읍면에 위치한 경로당 213개소 대상으로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를 배부했다.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는 코로나19 외 각종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이 경로당 내 접촉이 잦은 곳에 사용하도록 안내 및 교육했다. 또한 군위군은 농촌 지역의 특성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피제를 경로당에 비치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특히 농업에 종사하거나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이러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중 하나인 기피제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를 배부하여 경로당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기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은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피하기 위한 훈련으로,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군 청사의 모든 직원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지하 1층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했고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주민참여 실제훈련이 실시됐다. 각 대피소에서는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대피소 찾기 요령 교육을 실시했고 라디오 방송 청취를 통해 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숙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부사거리’부터 ‘군위군민회관’까지 약 500m에 달하는 구간에서는 5분간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이루어졌다. 교통 경찰이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 진입을 막아서며 우회 안내에 나섰고, 통제 도로 골목 곳곳에도 민방위 대원과 공무원들이 통제 안내를 진행했다. 운행 중인 차량은 5분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했고 도보로 이동하는 시민들도 훈련 참여 요청에 따라 잇따라 멈춰 서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오후 2시 5분에 교통통제는 해제됐고 공습경보가 경계경보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대,박인식)는 8월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착한 캠페인에 동참한 산동식당(대표 강윤선)에 착한가게 현판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강윤선 대표는 “마음은 있어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기부를 못하고 살았는데 좋은 정보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꾸준히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공동위원장은 “지역에서 고된 숨을 쉬는 이웃을 위해 흔괘히 기부에 동참 주셔서 감사하며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착한 캠페인 소보면 참여자는 착한시민 25명, 착한가게 1개소이며,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은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업을 계획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시민,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기부에 관심 있으신 분은 소보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선미)는 8월 14일 군위지역아동센터와 연합하여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생활과학교실사업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생생한 과학현장을 체험하는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대구광역시·경상북도·과학기술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운영되어 지역 아동들의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상설전시관 투어, 특별 기획전 체험 및 관람, 4D 영상관 관람, 천체투영관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생활과학교실에서 배웠던 과학을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선미)는 “이번 체험 탐방이 아이들이 과학기술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스스로 적성을 탐색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과학기술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21일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을지연습이 2년 만에 추진됨에 따라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501여단 2대대, 군위경찰서, 군위119출장소,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했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상화)와 군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홍복희)가 공동으로 주최한 '사랑나눔 배추 심기' 심기 행사가 19일 군위읍 동부리의 휴경지 400여평 농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됏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모종을 무사히 키워, 오는 11월경 수확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할 때 재료로 활용할 배추이다. 새마을 회원 40명이 400평의 농지에 배추 모종 2,500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은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추후 수확하여 경로당과 홀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이는 새마을지도자회가 추진해온 다양한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김상화 회장은 “지역내 소외계층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나눔 배추 심기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다해 재배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판철 군위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이웃사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드림스타트는 8월 16일 사례관리 아동 및 부모 35명과 함께 대구스타디움 CGV를 방문하여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중 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관람의 기회제공으로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에 기여를 마련됐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함께 영화관람을 하니 공통의 이야기 주제가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17일 부모-자녀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캘리그라피와 냅킨아트의 만남-향초와 부채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먹물을 묻힌 붓으로 가훈이나 가족에게 전달하고 싶은 짧은 글귀를 연습하고 그 글귀를 향초에 스며들게 하는 활동으로, 가족이 나에게 주는 의미를 생각해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처음으로 참여한 프로그램인데 최고입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큰아이랑도 같이 꼭 참여하고 싶어요!”, “캘리그라피와 향초만들기로 힐링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자녀가 함께하여 건강한 관계를 형성해 갈 수 있는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찾아가는 이동상담데이, 부모교육, 상담자원봉사자 교육,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4-382-1388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19일 임대 농업기계 사용자 89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장에서 트랙터 및 농용굴삭기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총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안전교육은 농기계로 인한 사고 사례 위주로 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트랙터 및 농용굴삭기 조작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 농기계 임대료와 택배서비스, 농작업 대행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개소에 따른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농촌사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농업기계 사용이 늘고 있고, 농업기계는 면허가 필요 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 하지만,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실정이다.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임대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고장률 감축을 위해 반드시 농업기계현장실무교육 이수하여야 한다.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전화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김시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사망률이 높은 편으로 안전의식과 관련한 교육 이수가 꼭 필요하며, 앞으로 사고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의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5년도 드론을 활용한 벼 공동방제 위한 수요 조사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9월 6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드론을 활용한 수도작 공동방제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5년도 사업추진에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는 기존방제 방식에 비해 80% 이상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어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한 방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약안전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총사업비는 5억25백만 원으로 군비 40%, 농협 30%, 농가 자부담 30%로 사업이 진행됐으며, 농가에서는 10a당(300평) 약제비용 6,000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벼 공동방제를 올해 3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1자 방제를 하였으며, 올해부터 2차 방제를 실시하여 지난 15일에 2차 방제를 완료하였다. 김시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각종 회의 또는 교육, 행사시 설문지에 작성해 제출하면, 조사한 결과 자료는 2025년도 드론 공동방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노동력 절감 등 최종적으로 농가소득 증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8월 19일 소보면 위성리 이재진 농가에서 올해 첫 수확의 기쁨을 가졌다. 올해는 폭염 등 이상기후로 벼의 재배·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드론을 활용한 2번의 공동방제 등 군위군의 지원과 농가들의 노력으로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첫 수확한 “빠르미향쌀”은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품종 출원하였으며, 아밀로스 함량 12.7%로 낮아 밥이 찰지고, 누룽지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도열병에 강하다. 또한, 7월 하순에 수확이 가능해 병해충 방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면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폭염 등 이상기후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병해충 적기방제와 품질관리 노력으로 고품질의 쌀 수확이 기대된다.”며 “향후 쌀 브랜드 개발 및 홍보·판촉 행사 등으로 군위 쌀 소비증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17일,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유호정 대한미식축구협회장, 신경창 사회인연맹회장, 김창림 대한플래그풋볼연맹회장, 플래그풋볼 국가대표팀 남녀 선수단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플래그풋볼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정식’을 개최했다. 선수단은‘플래그풋볼’이 2028년 LA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글로벌 대회인 2024 플래그풋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인데 이에 앞서 출정식을 위해 군위군을 방문한 것이다. 플래그풋볼 세계선수권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으로 핀란드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리며 남자 부문 32개국, 여자 부문 23개국의 팀이 출전해 경기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은 개회사, 내빈소개, 축사, 국가대표팀 선수단 소개 및 임명장 수여, 출정사 등으로 진행됐다. 유호정 대한미식축구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플래그풋볼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과 더불어 출정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지원과 노력을 해주신 군위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미식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4년 을지연습!’을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 군, 경찰, 소방, 유관기관 등 군위군 6개 기관 400여명이 대대적으로 참가한다.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전환 절차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등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인 21일 오후 3시에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합동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와 대형화재 등의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황조치 능력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진다. 4일차인 22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오후 2시에 공습경보가 울리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공습경보 발생과 동시에 동부사거리 ~ 군위군민회관 구간에 5분간 이뤄지며 훈련구간을 운행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등을 통해 청취하면 된다. 김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8월 14일부터 노년층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식 5종을 큰 글자 서식으로 변경해 사용한다. 군이 큰 글자 서식 도입에 적극적인 이유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45%에 이르고 있어 이들이 민원 서식을 작성하기 쉽고 읽기 편하도록 개선할 필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 이를 위해 군은 기본 글자 크기를 10pt에서 13pt로 확대하고 맑은 고딕 글자체를 적용하여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그동안 불편을 느꼈을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