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강 시장은 다음 주자로 부산 연제구 주석수 구청장과 경북 울진군 손병복 군수를 지목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주시 역시 결혼‧출산‧보육부터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 미혼남녀 만남사업 ▲ 임신부 의료비 지원 ▲ 난임부부 지원 ▲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 출산육아지원금 지원 ▲ 맞춤형 통합아동돌봄센터 구축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 지역활력타운 조성 ▲ 청년 드림하우스 조성 ▲ 우수 외국인재 단기숙소 조성 ▲ 상주형 미래인재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김연희)는 4월 22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여성 지도자 초청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의 여성단체 지도자, 여성자문위원 및 여성 리더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동완 동아대 교수는 사진으로 보는 북하인권 실태와 우리의 역할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고, 북한의 인권 실상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통해 북한주민들의 현실을 생생히 전달하면서, 우리사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여성 리더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으로 서로 소통·공감하면서 통일에 대한 긍정적 생각을 이끌어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하여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평화통일에 기여할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시민 참여형 통일공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여성은 단순한 사회 참여를 넘어, 정치·경제 등 모든 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동성동 청춘노래교실 회원들은 4월 21일 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동성동 청춘노래교실 금민희 강사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도 동참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호성 동성동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동참해주신 청춘노래교실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복구가 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화동면 신촌1리 한상규 이장은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공형석)에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신촌1리 한상규 이장은 평소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한상규 이장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는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소양치와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한다. 불소는 치아 표면의 법랑질을 강화하고, 충치를 유발하는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치아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불소를 적용하면, 충치 발생률을 낮추고 장기적인 구강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불소양치 및 도포를 병행하여 운영된다. 학생들은 불소를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표이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위생습관을 기르는 것은 평생 구강건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구강 보건교육과 불소 사업을 통해 상주시가 ‘구강건강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원장: 최병택)은 4월 21일 상주시청 기획예산실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은 2017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인가 교육기관으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무인멀티콥터) 및 드론국가자격증 전문인력을 매년 80여명을 배출하고 있다.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병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산불을 보듯이 각종 재해, 재난 등에 신산업 기술 접목과 관련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라면서“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회장 박상근)는 4월 21일, 경북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임하면 추목리 일원에서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복구를 돕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상주시 농촌지도자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의 후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안동시 임하면 추목리 840-2 외 7필지(약 3,500평, 11,570㎡)의 고추 재배지에서 두둑 형성과 비닐피복 작업 등을 수행했다. 또한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영농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금 1,041만 원을 지난 4월 15일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회장 장호원)에 기탁하여, 피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박상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과 성금 기탁은 지역 간 농업인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농촌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규)은 4월 21일, 후천교 사거리에서 푸르미봉사단과 함께‘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돗자리 환경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폐현수막을 실용적인 돗자리로 업사이클링해 시민들에게 나누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재봉틀 재능기부가 더해져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푸르미봉사단이 직접 만든 양말목 네잎클로버 기념품이 함께 증정되어 현장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김정규 관장은 “주민들과 함께한 작은 실천이 큰 울림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서영)가 주최‧주관하는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 선수, 관계자 및 가족 등 3,000여 명과 마필 500두가량이 참가하여 장애물 및 마장마술 경기, 유소년 경기 등이 진행됐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문체부장관기 승마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개 이상의 승마대회를 유치하여 승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석찬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첫 대회가 무사히 끝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꾸준히 유치하여 승마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이고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18일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 및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동 일원에서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마을 현장탐방은 지난 3월말 4단계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마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매주 각 마을 탐방을 통해 그 마을의 사업 구상을 공유하고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토의하는 것이다. 이날 현장탐방에는 신흥동 2개 팀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1부는 지천동 마을 투어, 2부는 용흥사 역사문화탐방 순으로 이루어졌다. 신흥동 리빙랩 사업 주제는 ‘주민 참여형 조형물 제작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및 ‘휴식과 건강이 살아 숨쉬는 담쟁이 마을 조성’이다. 갑장산과 용흥사, 질병을 낫게 한다는 계곡 질구내를 연계하여 관광인구를 유입하고 예술마을로의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마을 입구 솔밭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기와돌담 포토존을 조성하여 마을 경관 조성에 본격화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마을리더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소멸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문화회관은 4월 18일, 문화예술 공간의 안전 관리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연안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의 의미를 더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입는 유니폼을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권)에서 추진하는 K-한복 전략상품 ‘쾌자’를 도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공연안내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대공연장에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관객 안내,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담아 진행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직접 안내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교육하고, 실제 공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상주문화회관은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으로 유니폼을 입어 봉사활동 시 더욱 전문적이고 단합된 이미지를 뽐낼 수 있도록 ‘쾌자’ 유니폼을 도입했다. ‘쾌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전통 한복이다. 특히, 최근 K-한복이 대중들에게 더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수진스님)는 4월 19일 왕산 역사공원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연합회 스님들과 신도들, 상주시민 등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행사는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운영과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 지혜의 실천을 강조한 불교 경전인 반야심경 봉독과 봉축가로 진행됐고, 상주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점등식과 탑돌이를 하며 마무리됐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장은 “이번 행사 표어를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라고 정한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의 마음이 부처님의 자비로 평안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시민분들에게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6일 동안 열렸으며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91팀 445명이 참가한 대회로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여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된 유서 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개인추발 경기에서 2위(김민정)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원랩경기 3위(이다은), 옴니엄(템포레이스) 2위(김민정), 스프린트 1위(조선영), 단체스프린트 2위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상주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하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18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긍정양육’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129원칙’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이해, 신뢰를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현재 전국의 공공기관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상주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위기 아동 발굴사업 운영, 고위험 아동 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공적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건설과(과장 김영국)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2개월간 관내 주요도로와 29개소의 재ㆍ고개 구간에 대한 노면 청소 및 정비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정비작업은 공무원 4명과 건설공무관 10명으로 도로정비반을 편성하여 관내 주요도로에 대해 겨울철 제설작업 이후 도로에 남은 모래, 염화칼슘 등의 잔여물을 철저히 제거하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지난 겨울에는 잦은 눈으로 인해 25회에 걸친 제설작업이 진행되어 어느 때 보다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비반은 2개조로 나눠 미세먼지 발생과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키로더 및 살수차 등을 동원하여 주요 도로와 재ㆍ고개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노면과 배수로 등을 집중 청소한다. 향후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도로 상태에 대한 점검을 통해 미비한 부분을 추가 보완하고 도로 유지관리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이번 정비작업을 통해 시민과 도로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이안면 이장협의회(회장 이봉호)는 4월 17일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안면 이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봉호 이안면이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보면서 가슴 깊이 안타까움을 느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모은 이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모동면 용호2리(이장 김상섭) 주민일동도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용호2리 이장 김상섭은“이번 산불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모동면장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