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월 12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중소기업 ICT융합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 사업 공동연구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동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안동연구실과 안동지역 기업 간 프로젝트 공동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친환경 탄소 중립 스마트가든 데이터 관제 플랫폼(㈜여디디야) ▲친환경 방제를 위한 이동형 UV 방제 기술(㈜영윈) ▲작물 생체정보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신한글로브) ▲산업 진동 환경 대응형 지진 감지 및 실시간 경보 장치(㈜라성에너지)▲수질 분석 및 녹조 예측 상시모니터링(㈜글로벌코리아) ▲태양광 이동형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시스템(㈜나우), 총 6개 연구과제에 대한 기술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2021년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안동연구실을 개설한 이후 시작된 이 사업은 기술 이전,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김창균 신성장산업과장은 “지속적인 연구 협력과 지원을 기반으로 안동지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유튜버, 프리랜서, 무인 빨래방과 무인 카페 등 무인 사업체를 포함한 모든 사업체 2만 3천여 곳을 대상으로 ‘2025년(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안동시가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사업체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면접형식으로 진행된다. 대면이 어려울 경우 전화나 인터넷 또는 사업체에서 조사표를 작성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응답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지역별로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정책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사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지역 경제의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조사이므로 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펀키즈스포츠협동조합(대표 장민정)과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부터 진행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스포츠 재능기부 지원을 2년 더 연장한다. 펀키즈스포츠협동조합은 재능기부를 통해 평소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아동들에게 무상으로 체육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기간 연장에 따라 앞으로도 체력 증진과 함께 협동심, 리더십 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아동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펀키즈스포즈협동조합 관계자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2년이 더 연장된 만큼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펀키즈스포츠협동조합과의 협력으로 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팀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개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또한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해 지급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는 시민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항목을 기존 10종에서 16종으로 확대했다. 기존 보장 항목인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익사,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은 그대로 유지하고 △야생동물 피해 보상 사망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및 사고 진단비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로 문의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재난안전관리-시민안전보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2025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조리사 취업지원사업’과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으로 총 1억6천만 원(도비 50%, 시비 50%) 규모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조리사 취업지원사업’은 관내 대형병원 및 학교 급식시설 등에서 상시 구인하고 있는 단체급식 조리원 인력을 양성‧공급해 지역 조리사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은 만 40~60세 신중년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최대 10개월간 월 7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신중년에게 지역 노동시장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두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컨소시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고용 구조 확립을 도모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지역 조리사 구인난을 해소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축제 ‘제14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가 2월 1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월부터 격월로 10월까지 열리는 월 챔프전과 12월에 열리는 연말 챔프전으로 진행된다. 2025년 경북볼링협회에 등록된 개인 선수들과 단체가 출전하며 개인전, 단체전 4게임 합산으로 1~4위를 선발하고, 이후 순위별로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기간 선수와 관계자 등 총 3,00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간의 팀워크와 상호 친선을 다지고, 개인의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현장 또는 TV 중계를 통해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TV 중계는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안동 MBC를 통해 녹화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길안면 출신 ㈜미래라이팅 김규대 대표는 2월 11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 경산시에 소재한 ㈜미래라이팅은 가로등 및 철구조물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성금 기탁과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규대 대표는 “고향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안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을 위해 기부해 주신 김규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의 시스템화 및 IoT를 통한 모니터링 자동화로 식품제조가공업소 HACCP관리 내실화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HACCP 구축 보급 지원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안동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HACCP 인증업체 3개소로, HACCP 의무적용 소규모 인증업체(연매출액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 21명 미만) 우선순위가 적용되며, 각 업소당 최대 500만 원까지 개선 비용이 지원되고 총 개선 비용의 10%는 본인이 부담한다. 스마트HACCP 구축 보급지원사업은 식품 제조가공 과정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시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진환 안동시보건소장은 “스마트HACCP 구축 보급 지원을 통해 식품의 위해요소를 예방, 제거하고 허용 수준 이하로 감소시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위생 수준 향상 및 이용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안동시 소재 이․미용업 및 세탁업소 50개소이며, 각 업소당 개선 비용의 90%(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총 개선 비용의 10%와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부담한다. 시설환경개선사업은 출입문, 이․미용 의자, 샴푸대, 세탁작업대, 벽지, 바닥 타일 등 노후화 시설 개선으로 위생수준 향상 및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진환 안동시보건소장은 “시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시설로 탈바꿈하고, 업소 간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생업소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4일 오후 2시, 시청 웅부관 1층 소통실에서 ‘제8기 안동시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은 SNS 기자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자단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공감 행정 및 소통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제8기 안동시 SNS 기자단은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사 취재, 홍보 아이템 발굴, SNS 바이럴 활동 등이 있으며 취재를 통해 지역 내 숨은 명소, 행사, 축제 등을 재미있고 개성 있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를 새롭게 시도해, 변화된 SNS 홍보 트렌드에 한 발 더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SNS 기자단의 활동이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안동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SNS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안동시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되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동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매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이다.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근로환경 및 안전 개선을 위한 5개 분야(전기장치, 소방장치, 배기 장치, 기업내외부, 근로환경 개선) 중 선택해 신청 가능하며, 지원 한도 최대 2천만 원 이내 분야별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게 된다. 최근 중소기업의 노후 시설과 전기 설비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공장 등 대형 산업 시설 화재로 인한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로, 중소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2025년 신규사업인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 안전사고, 재해예방에 기여 및 근로자를 위한 공간 개선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근로자 고용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7일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이메일(gepa_north@na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맞벌이로 인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돕기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아이돌봄 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등․하원 보조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돌봄 지원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지원대상 소득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양육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을 차등 지원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소득 재판정을 거쳐 자격 확인 후 위탁기관인 안동시가족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가족센터는 아이돌보미를 상시 모집 중이며, 지원 자격은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서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자 ▲아이돌보미 활동 경력자 ▲아이돌봄지원법 규정 관련 자격증(보육교사, 유치원교사, 초중등교사, 의료인) 소지자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내국인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농촌인력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038명 확보) 시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사업을 시작해 2023년 258명, 2024년 65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올해는 1,038명의 계절근로자를 확보했다. 특히 고용 농업인과 근로자의 상생을 위해 ▲마약검사비 지원 ▲원스톱 행정처리 등 기존 지원책에 더해, 올해는 고용 농업인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1개월 조기 도입 ▲결혼이민자가족 초청 시기 단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적응을 마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재입국을 유도해 안정적인 노동력 공급을 도모하고 있다. ‣ 공공형 계절근로 센터 5개소로 확대, 배치 인원도 121명으로 증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자체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일일 단위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장기 고용이 어려운 영세농가나 단기 인력 수요가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재민, 김옥희)는 2월 7일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과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착한가게, 착한가정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2025년 풍천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으로, 2월부터 11월까지(7, 8월 제외) 매월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위원들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핀다.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 사업은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우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 풍천면새마을부녀회가 협력해 이불 빨래 수거부터 세탁․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월 2개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옥희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지원받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더 넉넉해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올해도 특화사업을 위해 수고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0일 중앙새마을금고장학회(이사장 권오관)는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 김원)에 안동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중앙새마을금고장학회는 안동시 서부동에 본점을 둔 중앙새마을금고에서 설립한 장학회로, 2000년부터 총 570명의 학생에게 2억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우수인재 양성에 힘써 왔으며, 중앙새마을금고 옥동지점 개점을 기념해 장학기금 기탁이라는 의미 있는 결정을 하게 됐다. 중앙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 제공, 기부 및 후원, 지역사회연계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안동시자원봉사대회에서 안동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잠재력이 풍부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힘을 보태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