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수진)는 4월 12일 봄을 맞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함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흥면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있다. 아울러 ‘희망풍차지원 사업’, ‘사랑의 물품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주신 의흥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시 ‘풀꽃’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이 4월 12일 군위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열린 ‘나태주 시인 초청 문학토크’에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도서관의 날(4.12.) 및 도서관 주간(4.12.~4.18.)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행사다. 행사 당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시청각실에는 나태주 시인의 문학을 사랑하는 군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접수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문학토크에는 나태주 시인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김진열 군위군수가 참석해 “나태주 시인의 ‘풀꽃3’을 평소 젊은 직원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로 자주 소개하고 있다”며, “기죽지 말고 자신의 삶을 피워내라는 따뜻한 응원의 시처럼, 모두가 각자의 꽃을 피우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한편, 나태주 시인은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대숲 아래서」로 등단한 이후 50여 년간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풀꽃」, 「내가 너를」 등의 간결하면서도 서정적인 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캠핑 및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군위군 홍보관에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화산마을 등 군위군만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관광명소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군위를 알릴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군위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부터 총 10회기에 걸쳐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사례관리 아동 5명을 대상으로 방문인성수업을 실시하고,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원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오는 것으로 상반기 수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아동의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과 협동을 통해 배려, 공감, 책임감 등 핵심 인성 요소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아동들은 치유의 숲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속에서 명상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현장학습에 참여한 아동은 “진달래를 처음 먹어봤는데 상추맛 같았고, 친구들과 함께 소원을 빌며 새총을 쏜 것이 기억에 남아요”라고 말했다. 사공열 주민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인성, 정서 함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4-H연합회는 지난 10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 열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거리모금에서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40명은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거리모금에 적극 동참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는 마음과 함께 조속히 산불 피해가 해결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전하였다. 군위군4-H연합회는 지역의 농업을 이끄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4-H 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의 가치를 다시금 보여줬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을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막막한 현실에 한줄기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경북 산불피해 특별모금이 진행된 군위군 의흥시장 내 거리모금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을 위해 일백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에 참여한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산불로 하루아침에 사라진 일상을 지내고 있을 청소년들을 생각하며 기부를 하게 됐다. 작은 온정이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될 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공열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농업의 챗GPT 이해와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용법 △가공센터 안내 및 가공기술의 이해 △농촌생활법률의 이해 △과수·채소 재배기술 △지역공동체 융화 및 갈등관리 등 신규농업인들이 큰 어려움 없이 군위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농촌지도과장의 군위군 농업현황 및 농업기술센터 소개, 작물환경팀장의 유용미생물 활용법 및 식량작물의 이해, 부서별(종합검정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유용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사업소) 안내 교육이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군위군에서의 영농을 목적으로 새로운 시작 및 정착을 적극 환영한다”며“군위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11일 효령농공단지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효령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 발전의 중심 축인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체들의 운영상 어려움, 노후화에 따른 개선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군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이 4월 10일부터 4월29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박운표 군의원(대표위원), 홍복순 군의원 등 총 6명이 선임돼다. 결산검사 결과는 군위군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군위군의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서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 주민들의 세금이 적절한 곳에 집행될 수 있도록 건전 재정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주민들은 4월 9일 마을 주변에서 운영 중인 채석단지 변경(확장) 신청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주관하는 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 하여 수십 년 동안 운영되어 온 채석단지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환경파괴 상황을 알리고 채석단지 확장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 시위를 벌였다. 효령면 매곡리의 주민들은 “채석단지의 운영으로 인해 우리가 겪는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 주민은 “창문을 열면 돌가루가 날려서 밖으로 나갈 수도 없다. 마당에도 먼지가 쌓이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우리 자식들이 호흡기 질환에 걸릴까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는 채석단지 근처의 하천 등 수질오염도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 집회는 채석단지 운영자 측이 제시한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만 854㎡를 추가한 총 87만 106㎡의 면적 확장과 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부터 2059년까지 31년간 사업을 더 하겠다는 것은 한 지역의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개최됐다. 효령면 주민들은 확장이 이루어질 경우 피해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은 최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산불피해 성금 모금은 군위군 지역 주민들과 공직자, 각계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짧은 기간에 눈에 띄는 모금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액수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군위군민들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정신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군은 공직자들의 자율 참여한 성금이 전체 직원의 95%가 참여한 1,676만원이 모금되었고, 지난 8일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경북 산불피해 지역 특별 거리 모금에서는 4,700여 만원이 모였다. 또한, 4월 10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거리 모금 역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틀 간 진행된 거리 모금에서만 총 7,500여 만원의 성금이 모아져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군위군민들의 하나된 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뿐 아니라, 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연일 기부 문의가 이어지며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성금 모금을 시작한 지 단, 10일 만에 모아진 성금이 1억 3천여만원에 이르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수권)는 4월 9일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2층)에서 2025년 4월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선 방안과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올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는 꽃꽂이 교실, 조명공예, 요가, 라인댄스 등 4개 프로그램을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모집, 강의일정 등 운영방향을 논의하였다. 박수권 위원장은 “항상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진정한 주민자치위원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이다.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행정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영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영업신고를 하고 정상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지원업소는 안심식당, 소규모 음식점(99㎡이하),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모범음식점 등이다. 단, 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업소, 25년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외식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업소, 휴·폐업 업소,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 1년 이내 법(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등) 위반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직영·가맹)는 제외한다. 선정된 업소는 경영, 홍보․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개발 등 다양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희망업소는 오는 4월 24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군위군청 민원봉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보건소는 4월 8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보건소 앞마당에서 건강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저검사, 손씻기 체험, 혈압·혈당 체크, 미각체험, 치매 및 마음건강 체크, 암·구강 검진 체크 등 다양한 건강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부스에서 보건소 각 사업팀이 참여하여 체계적인 건강 상담과 정보를 제공했으며,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하여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운영되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손마사지 및 손뜸 체험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힐링 시간을 선사했으며 커피를 나누며 행사장을 찾은 분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더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일상 속 건강 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의 날은 국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군위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전문 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추진되는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청년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도와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고자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 ~ 45세 이하 청년으로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군위군에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군위군에 창업을 한 지 1년 이내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 맞춤형 교육과 팀별 창업사업화 자금 1,800만원 정도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부대 이전과 신공항 건립으로 군위가 청년들의 젊은 활기가 넘치고 많은 발전 기회가 제공되는 지역이 될 것”을 강조하며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이 클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8일, 군위군은 경북 산불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거리모금을 시행했다. 산불피해 지역을 위해 특별 거리모금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매년 연말 나눔캠페인에 함께하는 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과 같이 진행했다. 이번 거리모금은 지역 주민 및 각종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산불피해 지역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오전부터 시작된 성금 모금은 4,700여 만원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4월 10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도 그 열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경북 산불피해 지역을 위한 거리모금에 너무나도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눔으로 모인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잘 전해져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생활을 회복하는데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