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1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관광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2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대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은 △관광진흥을 위한 재정지원사업의 현실화 △경상북도관광안내소의 설치ㆍ명칭ㆍ업무 △특별관리지역 지정 △관광특구 지정 대상지역이 갖추어야 하는 시설 등의 기준 마련 △경상북도관광협의회 설립 및 구성 △국내외 관광통계 매년 작성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상위법령 개정 내용에 맞춰 조문을 재정비했다. 경상북도는 역사와 문화, 지질자원과 생태환경, 영상촬영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고, 이에 따라 경북도내 주요관광지점 358개소의 입장객 수는 ’24년 4,762만명으로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22년 4,036만명, ’23년 4,412만명) 김대진 의원은 “경상북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의 보고이자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기존의 조례는 시대적 요구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조례의 개정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1, 국민의힘)이 제358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숙박시설ㆍ식당 등에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과 장애인 보조견 훈련자 등의 출입을 거부할 수 없으나 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사회적 갈등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대상 장애인과 장애인 보조견의 범위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 보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그림문자<픽토그램(pictogram)> 보급과 홍보영상 및 홍보간행물의 제작ㆍ배포 등 지원사업 내용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기관과 단체 및 개인 등에 대하여 필요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병근 의원은 “장애인 보조견은 단순한 반려견이 아니라 장애인의 안전과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꼭 필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조례안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이 더욱 확대되고 장애인 보조견의 동반출입과 관련한 사회적 갈등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박순범 의원(칠곡2)은 9월 2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칠곡군 소재 ‘행복한 마을’,‘한울요양원’을 찾아,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박순범 의원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어르신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박순범 도의원은 “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힘들고 소외된 주변 어르신들에게는 도움의 손길과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길 바라고, 도민 모두가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효광 위원장(국민의힘, 청송)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임기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한가위를 맞아 9월 30일 청송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청송국민노인종합센터’를 방문하여 도의회 대표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임기진 의원은 “산불로 고통을 겪는 어르신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피해 복구와 재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효광 위원장은 “산불 피해 시설물이 하루빨리 재건되어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9월 29일은 경상도의회를 대표해 정영길 도의원(국민의힘, 성주)이 성주군 성주읍 내에 소재하고 있는 성주지역아동센터를 대표적으로 방문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앞두고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격려하고, 시설 종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길 도의원은 이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은 청도군 청도읍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오복누리원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복지시설을 방문한 이선희 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살피는 것이 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의 본분”이라면서,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의원(농수산위원장, 청송)이 ‘경상북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ㆍ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후계농어업인 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강화하고, 지원사업에 대하여 더욱 명확하게 규정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하였으며, 실태조사를 위한 자료 제공 요청에 관하여 보완하고, 정착자금·교육·연수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더욱 명확하게 규정했다. 특히, 조직과 활동에 필요한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개정했다. 한편, 후계농어업인 단체는, 1987년 ‘전국농어민 후계자협의회’로 창립된 이래, 수많은 변혁을 거쳐 현재도 농어촌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경북은, 전국 최대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앙연합회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하여, 경상북도연합회의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상위 법령에서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있어, 각 시도에서는 관련 법령과 조례를 근거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효광 의원은 “전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시북구)은 최근 5년간 국내 항공사 11곳에서 장애인 고용 대신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총 437억원에 달할 뿐 아니라 규모도 증가 추세로, 장애인 고용 대신 부담금을 납부하는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국내 항공사 장애인 고용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10개 항공사가의 평균 장애인고용률은 1.4% 그쳐 의무고용률 3.1%에 절반에 불과했다. 항공사별 최근 5년간 평균 장애인고용률을 살펴보면 에어로케이가 0.5%로 가장 낮았으며, 티웨이항공이 3.4%로 가장 높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1%와 0.9%로 항공사 평균보다도 못 미치는 수치였다.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못미치는 사업주가 납부해야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매년 증가해 2020년 75.4억원에서 2024년 110.8억원으로 1.5배 증가했다.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대한항공이 255.5억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납부했으며, 아시아나가 108억원, 진에어가 33.8억원 순 이었다. 김정재 의원은 “항공업계 전반에서 장애인 고용 대신 부담금 납부가 관행처럼 자리 잡은 것이 아닌지 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지난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문경예천대대와 문경소방서를 방문해 군 장병들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근무하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경예천대대에서는 현재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시의회의 위문 방문이 장병들에게 큰 격려와 위안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문경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격려를 통해 든든한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3일째인 9월 29일 축제 현장의 읍면동 부스를 방문하여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구)안동역 뒤편에 마련된 읍면동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는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 및 편리한 안내 서비스를 위한 보완 사항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경도 의장은 “읍면동 농특산물 부스는 안동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농업과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9월 26일 동곡, 풍각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청도시장을 각각 방문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내수 진작을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명절 준비를 위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무엇보다도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이용을 강조하면서 젊은 세대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적으로 담아야 할 사항 등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종율 의장은 ”청도 상상마루가 준공되면서 인근에 있는 청도시장도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추석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에서 살펴봐 주면서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9월 29일,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하고자 무료 급식소를 방문하고, 현업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청도경찰서 및 소방서 등을 방문했다. 이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역의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10kg쌀 40포대를 전달했다. 무료급식소는 홀로 계시면서 식사를 제때 하시지 못하는 여러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의원들은 평소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고생하는 청도경찰서와 청도소방서,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전종율 의장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주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현업기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과 눈에 보이지 않게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돌아봐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10대 건설사 공사현장 442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강우·저온환경 콘크리트 품질관리 지침을 실제 이행한 현장은 단 2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440곳은 기온보정강도를 적용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콘크리트 표준시방서」를 개정해 △동절기(일 평균기온 4℃ 이하) 기온보정강도 의무화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 금지 및 예외적 타설 기준 마련 등 안전 기준을 강화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지침을 지킨 현장은 대우건설 ‘온정푸르지오 파크라인’, 현대엔지니어링 ‘신광교 크라운시티’ 단 두 곳뿐이었다. 440곳의 현장은 △계도기간(1~3월) 적용, △발주처 협의에 따른 경과조치, △책임기술자 승인 등을 이유로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 특히 국토부는 공문에서 “발주기관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종전 기준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예외 규정을 두었고, 실제 현장에서는 이를 근거로 지침 준수가 무력화됐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국토부가 직접 발주한 사업 현장조차 지침 적용을 회피했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9일, 경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들은(안강 하나요양원, 강동 은혜원, 천북 대자원 등) 어르신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며 돌봄과 생활 지원,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지역 복지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 의원은 현장에서 시설 운영의 어려움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모여야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 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리어카무료급식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치매·중풍 등 장기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돌보는 지역 대표 노인 전문기관으로, 배 부의장은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리어카무료급식소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무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직 의원(국민의힘, 경주4)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이 9월 23일 열린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서 기증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박승직 의원은 “도서 기증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식 자원의 공유와 독서문화 확산, 인문교육 강화라는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적 장치”라며, “그동안 체계적으로 정비되지 못했던 기증 절차를 명확히 하고, 기증 문화 확산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책무(도서 기증 활성화 계획 수립·시행), ▲개인·기관·단체의 도서 기증 근거 마련, ▲도서관의 기증 대상 도서 및 절차 명시, ▲도서 기증 사업 홍보 강화, ▲기증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 도서 기증을 체계적으로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항들이 담겼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고 해외 도서 기증 사업을 추진했으며, 라오스 세종학당 등 현지 학교에 7,5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한 경험이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이러한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ㆍ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하천 위기대응에 관한 조례안’이 9월 2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동업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하천 위기대응체계 운영계획 매년 수립 △하천 상황별 대응조치 및 비상근무체계, 협력체계, 수방 관련 자재 및 장비 현황 등이 포함된 ‘하천 위기상황 대응매뉴얼’ 작성 및 운영 △하천 상황, 대응매뉴얼 작성 및 보완 등을 점검 및 협의하는 ‘경상북도 하천 점검협의회’설치 △하천 상황 및 대응방법 경상북도 홈페이지 등에 게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내 지방하천은 총 352개, 길이는 총 3,844km에 이르는 상황에서 이들 하천의 호우 피해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총 188건으로 피해액만 무려 1,56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업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매년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손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도내 각 시군에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를 지원ㆍ연계할 수 있는 광역차원의 제도적 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