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에서 신규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햇다. 신규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지난해 7월 이후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협업 능력을 함양하고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공무원들은 1박 2일 동안 공직자의 기본소양교육, 공문서 작성법, 원활한 소통법, 소진 예방 교육 등 외부 전문가의 맞춤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조직 활성화를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공무원들에게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시각을 가진 여러분이 상주시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공무원의 성장을 돕기 위한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6월 12일 시민회관 낙동홀에서 경북도 내 9개 시․군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2025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경북도지회(지회장 홍종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숙박업 영업신고 후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에 해당한다. 교육은 △공중위생법규 △재난배상책임보험 안내 △소방안전 및 노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축제와 각종 스포츠대회로 숙박업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친절교육을 포함해 숙박업 영업주 고객 응대 수준을 고취했다. 이번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교육은 숙박업 위생 수준과 서비스 수준을 높일 기회”라며,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문광연)은 산불피해 후 지역경제를 살리고 안동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여행, 여행이 곧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함께 나누고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임직원 간 소통의 장을 6월 12일부터 1박 2일간 안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로 위축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문관연 임직원 약 13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관광지인 하회마을, 부용대, 한국국학진흥원, 도산서원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유교책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안동의 대표 음식인 안동간고등어와 안동찜닭 등을 맛보는 등 안동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안동특산품을 구매함으로써 소비를 통한 기부활동도 병행했다. 김세원 원장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관광객 감소가 소비지출 감소로 이어져 지역경제 침체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말에 이번 방문을 결정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동시가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착한 여행 기부 캠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3일 장마철을 앞두고 사과·복숭아 등 과수 생산량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해 사전 방제와 과수원 예찰 강화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주로 사과와 복숭아에서 발생하며, 병원균의 포자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퍼지면서 과실에 침투해 병이 진행된다. 사과의 경우 초기에는 검은색 작은 반점이 생기며, 점차 감염 부위가 움푹 들어가고 갈색으로 변색된다. 복숭아는 짙은 갈색 반점이 커지면서 병든 부위가 갈라지거나 꺼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탄저병은 눈에 띈 이후 방제하면 효과가 급감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 병 발생 이전에는 비침투성 보호 살균제를 사용하고, 병 발생이 확인되면 침투이행성 살균제로 즉시 대응해야 하며,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호 살포해야 내성 발생을 줄이고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약제 살포 후에는 과수원 정밀 예찰이 필수며,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과수원 밖으로 제거해야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복숭아의 경우 봉지씌우기 작업 시 봉지를 가지에 단단히 묶어야 빗물과 함께 침입하는 병원균을 차단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상 예보와 병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관내 한우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 수강생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예천군에 거주하는 축산업 종사자 또는 축산업 후계자이며, 청년 농업인(19세 이상 49세 이하)을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실시되며 이론 강의 13회, 현장 견학 1회로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과정은 한우 개량, 사양관리, 수정란 이식, 축산물 등급제도 이해, 한우 질병 관리, 조사료 생산, 축산환경 개선, 인공수정의 최신 경향 등 한우 사육에 필요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예천군청 축산과 축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교육 내용은 실제 농가가 필요로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21,914건 23억 5천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 홍보에 나선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예천군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차량 소유자가 1월과 3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고지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고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 은행 방문없이 온라인으로도 납부 가능하고, 지방세ARS(☎142-211)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될 뿐 아니라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각종 재산상 불이익을 받게 됨을 유의해야한다. 아울러, 6월 한달동안 연납신청도 가능하며, 연세액의 약 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한편, 자동차세에 대한 문의사항은 예천군청 재무과 자동차세담당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민원을 처리하는‘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매월 2회 운영하며 군민의 생활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달에는 △6월 12일(목) 온정면 온정1리, △6월 26일(목) 죽변면 후정2리를 찾아가 지적측량, 토지이동 접수 및 상담 등 다양한 지적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할 예정이며 올해 현재까지총 9회에 걸쳐 38건, 63필지의 민원 처리가 완료되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군민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지적 관련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어 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장 방문 시 주민들로부터 “현장에서 바로 상담과 접수가 가능해 정말 편리하다”, “멀리 군청까지 안 가도 돼서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오지마을뿐만 아니라 지적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토지관련 민원 상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과 지적팀(☎054-789-66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고령자의 골다공증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골밀도 검사 장비를 도입하여 6월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로써 군민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골밀도 검사는 주로 여성 65세, 남성 70세 이후 권장되지만, 50대 이후부터는 골밀도가 약해지므로 조기 검사를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폐경기 전후 여성, 과도한 음주·흡연자, 가족력이 있을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측정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골밀도 장비 도입은 군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며, 최상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며, “특히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골밀도 장비 도입은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밀도 검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검사비용은 65세 이상은 5,000원, 65세 미만은 10,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보건소 방사선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방정부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행정이 지역으로 분권 되어가는 지금, 지역의 공직자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제 지방정부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전문성과 책임감에서 만들어진다. 울진군은 이런 변화에 발맞춰 전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울진군 공직자 교육도 복지’라는 새로운 기준 아래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이례적으로 전 직원 100% 대상‘2025년 직급별 맞춤형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5개월간, 5급 이상 간부부터 공무직까지 전 직급 840여 명 대상으로 총 16기수에 걸쳐 2일씩 운영된다. 이는 타 지자체보다 2~3배 높은 교육 투자 규모로 단순한 연수가 아닌 ‘공직자 성장복지’로 매년 운영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울진군은 모든 직급의 특성과 직무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세밀하게 구성하였다. 5급 이상 공무원은 △간부 리더십 역량강화, 팀장급인 6급은 △팀장 리더십 역량강화, 7급을 대상으로는 △중급행정 역량강화, 8급은 △행정실무 역량강화, 9급은 △기초행정 역량강화, 공무직 대상 △ 기본소양 역량강화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12,732건, 12억 5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이번 과세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경차와 화물차 등 연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1년 치 세금이 일괄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방문하거나 CD/ATM 기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비대면 방법을 통해서도 손쉽게 납부가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들이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 경국대학교 및 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룸과 함께 ‘풋사과소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송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2024년 청송군은 경국대학교에 사과 가공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풋사과소금’과 ‘풋사과식초과립’ 개발에 성공했고, 해당 기술은 청송군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특허 출원되었다. 이후 2025년 4월에는 기술이전 공고가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청송 지역 내 장류 전문업체인 한국맥꾸룸이 ‘풋사과소금’ 기술이전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맥꾸룸은 경국대학교의 기술 컨설팅을 바탕으로 ‘청송풋사과소금’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풋사과소금은 새로운 가공품으로 개발할 ‘청송사과김’의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존 전통 장류 제품의 원료 소금을 대체함으로써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함께 개발된 ‘풋사과식초과립’ 기술은 OEM 방식으로 생산되어 위탁 판매될 예정으로, 향후 청송 농산물 가공품 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6월 13일(금), 시청 제2회의실에서 봉현면 소백로 1693에 위치한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의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대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서병진)을 최종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부시장과 서병진 조합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운영기관 선정은 공개모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운영 실적, 유통 전문성, 사업 수행계획 등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경사과원예농협이 선정됐다. 위탁 기간은 3년으로, 해당 기간 동안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사과 수매, 선별, 포장, 유통, 마케팅 등 지역 사과 유통의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2007년 개장한 봉현면 소재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는 2023년 530억 원, 2024년 4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또한, 전국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 경영평가에서 2023년 5위, 2024년 4위에 오르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및 농업 관련 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을 맡게 된 대경사과원예농협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18일 오후 2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조업, 도소매업 등 30개 기업이 110명을 채용 목표로 참석하는 2025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23개 업체는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대 1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7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을 통해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고용복지+센터, 문경시청년센터 등이 참여해 취업 상담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문적성검사·퍼스널컬러진단·증명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3시에는 주무대에서 (주)리플레이스 도원우 대표, 고결건축사사무소 구자원 대표의 특강을 통해 문경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기업 등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새소식’ 에서 확인하거나, 문경시 일자리경제과 및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의 기회와 함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구직자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10일,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5,143건, 27억6천만원을 부과하고 조기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간 납부 세액을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연간 납부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납부 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www.wetax.go.kr),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통한 전자납부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도 이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과세대상·납부금액·납부기한·가상계좌 등 주요 내용을 중앙에 큰 글씨로 배치하여 고령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시 최대 1,0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 금융기관 앱 등으로 할 수 있고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종이 고지서 송달이 없으니 반드시 이메일 또는 간편결제 앱을 통하여 고지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김상화 세정과장은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13일,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11개 의무관리대상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 공동주택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공동주택 동대표가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나날이 복잡·전문화 되어가는 주민분쟁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및 윤리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분쟁 조정 ▲회계 처리에 관한 사항 ▲사업자 선정 기준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역할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원호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