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지속가능하고 바람직한 캠핑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2024 고령 캠핑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고령군의 캠핑성지로 알려져 있는 대가야체험캠프에서 열렸으며, 이제 막 캠핑을 시작한 캠린이부터 자주 캠핑을 다녔던 캠핑고수까지 100팀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캠핑프로그램으로 ‘제로웨이스트 체험’을 위해 캠핑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비누와 고체치약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체험을 진행하였고 가족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매직버블쇼’ 등으로 재미를 더해 주었다.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아름다운 노래 소리로 감성을 한껏 고조시켜 가족간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캠핑페스타 프로그램 중 캠핑 관련 퀴즈를 맞추면 고령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나 고령 특산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해 지역 상가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앞으로도 친환경 캠핑문화를 선도하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북도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대가야읍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3차 고령군 소규모 채용행사인 ‘제3차 고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올해 6월 대가야읍, 8월 다산면에서 개최되어 관내 기업체와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제조업 및 도매업 관련 5개 기업체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참여하였다.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 6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기업별로 현장매칭이 이루어져 면접 및 채용 상담까지 진행됐다. 또한, 면접을 진행하는 동안 구직자가 이력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증명사진을 현장에서 촬영하고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체들과 구직자들을 연계시켜줄 소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단속 주간”을 운영했다. 고령군청 통합징수팀 중심으로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하였으며, 특히 23일은 읍·면사무소 세무공무원들과 야간 영치, 24일은 과태료 관련 부서와 합동 영치를 통해 징수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단속은 모바일 영치시스템 및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하여 총 40대(관내차량 28대, 타시군 차량 12대)를 영치하였고, 장기 고액 ·상습 체납차량 및 대포차량은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연중 수시로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인 체납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5일 고령군 생활인구센터에서 고령군을 방문한 생활인구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서울 및 경기 등의 수도권 중장년 생활인구 25여명이 참석하여, 생활인구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생활인구 관련 프로그램, 고령주민과 생활인구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2023년‘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첫 시작을 내딛었으며, 사업 성과들을 바탕으로 대가야시장 내 생활인구센터 조성, 생활인구 워케이션사업(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생활인구 팬슈머(팬이자 소비자)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나눈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고령군이 생활인구와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생활인구센터가 생활인구 유입 및 소통에 있어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 사전리 도요지의 발굴조사에서는 15세기의 대형의 자기가마 1기와 폐기장, 풍수지리와 관련된 조산(祖山)이 확인됐다. 자기가마의 조업은 늦어도 1420년에 시작되었고, 1469년 이후 어느 시점까지 이루어 졌음을 알 수 있으며, 조산은 1600년 경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 조선시대 문헌에 기록된 ‘하며리 자기소(下旀里 磁器所)’의 실체를 확인하다 사전리 도요지는 1469년(예종 1)에 편찬된 ‘경상도속찬지리지’의 “磁器所 在縣南 下旀里 品下”에 기록된 ‘하며리 자기소’ 중의 하나로 보이며, 남서쪽으로 700m 정도 떨어진 어리미골에도 도요지 1개소가 있다. 그리고 기록 당시에는 하품을 생산한 것으로 보이나 이전 시기에는 왕실에 공납하던 고급 분청사기와 백자를 생산한 것이 확인되어 상품․중품․하품이 모두 생산된 자기소로 판단된다. • 경상도에서 가장 완벽한 구조이자 최대 규모의 가마 발견하다 사전리 도요지는 요전부→아궁이→연소실→소성실→초벌실→연도부 순의 구조로 조업 당시의 완벽한 가마모습을 갖추고있다. 내부에는 연소실의 불턱, 소성실의 측면출입구 6개소와 불기둥, 초벌실의 격벽, 완벽한 연도부 등이 잘 남아있다. 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제6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가야 문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령군은 악성 우륵 선생의 출생지로 우륵과 가야금의 역사가 깊은 문화예술 도시로 가야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륵과 가야금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하기 위해2018년부터 지금까지 6회째 개최하고 있다. 첫날인 10월 24일 오전 11시 대가야시장 야외공연장에서 본공연의 홍보를 위한 프린지스테이지가 있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세계 현축제주제로 한 포럼이 진행됐다. 10월 25일 저녁 7시에는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본 공연이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10월 26일 오전 1시에는 대가야생활촌에서 전국 현악기 동호인 5팀의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인 제6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이 고장인 고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2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정신건강 대축제 어울림 한마당에 정신질환자 및 유관 기관 종사자 450명 앞에서 정신질환 당사자 수기발표를 실시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편견을 타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에서도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자체 차원의 책무와 예방 등의 사항을 규정한 ‘고령군 정신건강증진 조례’를 경북 지자체 최초로 2023년에 제정하여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활발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신건강 대축제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능동적인 참여와 경험 공유를 통해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포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울림 한마당 공연에 선정되어 “어울림 더울림” 이라는 주제로 당사자와 샌드아트 작가가 함께 어울려 수기발표 공연을 했다. 발표한 정신질환 당사자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시행착오 경험을 발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격스럽고 나의 경험이 또 다른 정신질환자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경상북도 주관으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안동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혁신적 일자리·청년 정책 추진’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위한 것으로 혁신과 적극행정 각 분야에 제출된 총 57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 후 상위 각 5건에 대하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곽의찬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장은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혁신적 일자리·청년 정책 추진’이라는 주제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청년근로자 교통비·청년창업자 임차료·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청년 월세지원 ▲청년 콘서트 개최 ▲청년 동아리 육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지원사례를 발표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의 허가를 받아 유적정비의 목적으로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원장 조영현)에 의뢰하여 조사 중인‘고령 사전리 도요지’정밀발굴조사에서 1469년(예종 1)에 편찬된 ‘경상도속찬지리지’에 기록된 하며리 자기소(下㫆里 磁器所)의 실체와 1600년대 초 풍수지리와 관련하여 축조된 조산(祖山)이 발견되어, 10월 25일 오전 10시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발굴현장 : 고령군 우곡면 사전리 산41-14번지/사전리 사부곡 마을 입구))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조선시대 문헌에 기록된 ‘하며리 자기소’로 볼 수 있는 가마를 확인했다. 이 자기소에서는 하품을 생산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고급제품이 많이 보여 상품․중품․하품이 모두 생산된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 중인 사전리 가마는 경상도에서 가장 완벽한 구조이자 최대 규모의 가마로 보이며, 고급의 분청사기, 백자와 함께 조선왕실에 공납했음을 알 수 있는 ‘인수(仁壽)’명 자기가 고령지역에서 최초로 출토됐다. 또한 ‘점필재집’에 기록된 김종직의 부친 김숙자가 발명한 구사지법(九篩之法)을 적용하여 생산했을 것으로 보이는 고급 자기들이 다량 출토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10월 19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한 제1회 대가야 왕릉 전국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령지회(지회장 김권수)의 적극적인 홍보 및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5일 치러진 예심에서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각지의 약 200여 명 쟁쟁한 실력자들 중 선발된 본선진출자 14명의 열띤 경연과 서지오, 김다나, 황진영, 하지하, 최비송 등 초대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악천후 속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안돼요 안돼’를 부른 백종육씨(구미)에게 돌아가며 상금 300만원과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금상 정삼옥(창원) ▲은상 신우혁(인천) ▲동상 권순오(청양) ▲장려상 김정건(고령) ▲인기상 정하영(고령)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악천후에도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 덕분에 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요제뿐만 아니라, 고령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산으로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기억에 남는 값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석진조경(대표 여서현)d,s 10월 17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석진조경은 지난 8일에도 대가야읍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여서현 대표는 지역에서 ㈜석진조경을 경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고마움 봉사단’의 부단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석진조경(대표 여서현)는 “힘든 상황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몸소 나눔을 실천하시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19일 시작되어 20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차 대가야생활촌 일대에서 “대가야생활촌에서 즐기는 가을피크닉”을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19일 시작되어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을피크닉”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고령’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놀거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가야생활촌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요 행사로는 ▲미니 특공대 ▲대가야 가을 운동회 ▲순환열차 ▲피크닉 세트 및 빈백 대여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외 디퓨저, 석고 방향제, 핸드크림 만들기, 탑로드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피크닉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니 특공대’ 공연이 1시, 3시 개최된다. 공연 관람과 함께 동반 사진 촬영의 기회도 주어지니,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가야 가을 운동회를 개최하여 딸기물풍선 던지기, 딸기볼링 굴리기 외에도 페인스페인팅과 찾아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 고령 락(ROCK, 樂) 페스타’가 10월 19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2024 고령 락(ROCK, 樂) 페스타는 락음악을 이용한 음악축제로 국내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되었고, 열정적인 락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락 페스타에 참여한 밴드로는 ‘사랑앓이’, ‘지독하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FT아일랜드와 ‘좋다’, ‘들었다 놨다’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했다. 다소 쌀쌀하고 비가 온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은 음악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공연장 밖에는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이 설치되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락 페스타를 즐겨주신 방문객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젊고 역동적인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형성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음악 공연과 함께 체험·홍보 부스도 마련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고령의 특산품을 활용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0일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운수면 화암1리 마을(게이트볼장)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리듬을 타는 꽃길 인생”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운영된 공모사업 프로그램은 운수면 화암1리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톤차임, 핸드벨 악기 합주 프로그램과 합창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환자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높이고. 주민들과 서로 상호작용하며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음악회는 모든 인생이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화암(花岩))이라는 마을 이름에 걸맞은 “리듬을 타는 꽃길 인생” 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고령군립병원에서는 치매작품전시 및 홍보 그리고 관내 치매환자 가족들의 자원봉사로 간식코너를 마련하였으며 평생학습 하모니카 동아리에서도 자선공연을 가졌다. 화암1리마을은 85가구에 137명. 치매환자 11명의 인구현황으로 아주 작은 마을이긴 하지만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명절에도 서로 볼 수 없었던 동네 선.후배들과의 만남. 발표회 하는 할머니를 축하해주기 위해 증손주까지 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18일 울산광역시에서 13명의 경로당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로당행복선생님 상호간 정보교류와 재충전을 위한 힐링 및 소통·공감을 통한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시립미술관 관람을 시작으로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길, 대왕암공원, 슬도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과 활력의 기회를 되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행복선생님들이 읍면에 배치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연계 등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과 수요조사에 따른 경로당 맞춤형 여가프로그램 제공, 경로당 시설점검 및 경로당 회계 지원 등 경로당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 오늘의 배움과 소중한 추억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