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가야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자)는 4월 21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대가야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자)에서는“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