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9일 오후 2시, 군청 우륵실에서 2023년 실적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경북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하여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정책과 도정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정량지표 82개와 정성지표 18개로 총 100개에 대한 실적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이원철 부군수 주재로 목표 미달성 지표 담당 팀장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부진원인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논의하는 등 정량지표 추진실적을 재점검했다.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연말까지 목표 달성이 가능한 지표를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목표치 달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원철 부군수는 “목표 달성이 어려운 지표는 부서 간 협업, 도 담당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 등을 통해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기 바라며, 시군평가는 고령군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는 도내 25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관리, 사업관리, 지역특화사업 및 연구,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21개 세부항목 평가를 거쳐 9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운영의 내실화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높은 치매선별검사 수검률과 목표 대비 368%의 치매서포터즈 양성, 활발한 치매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교육 실시, 홍보 콘텐츠와 채널을 활용하여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치매인식개선에 노력한 부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체계적인 치매 치료와 관리를 위해 노력하여 이번 성과를 이루었다며, 치매환자와 가족 및 지역주민 모두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11월 29일 새마을지도자 읍면 협의·부녀·문고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공동급식소에서 ‘아름다운 나눔!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산면 새마을회에서 배추 2,000포기, 쌍림면 새마을회에서 마늘 120kg, 박중규회장이 햅쌀20kg, 김영자회장이 찹쌀20kg을 전달하여 고령군 새마을부녀회에서 양념 재료 등을 준비한 가운데 11월 24일부터 김장을 시작했다. 배추 수확 및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김장하기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으며 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에서 100만원 상당의 수육, 다인식육식당에서 70만원 상당의 삼겹살을 제공받아 김장하느라 고생하신 회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사랑의 김장 김치 2,000포기는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자 고령군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 수확부터 배추 손질, 양념치대기 등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김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5일까지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및 각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고령군의 장애인일자리사업은 경북 22개 시·군 중에서 포항시 다음으로 규모가 크고, 2024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48명 추가 사업량을 확보하였다. (경북 22개 시·군 중 가장 큰 증가량) 이남철 고령군수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는 장애인 본인뿐만 아니라 가구 구성원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활동을 가능하게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고령군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운영 및 근로 연계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계축생연합회(회장 이준일)는 11월 27일 대가야읍 가얏고마을에서 정기총회 및 초대·2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하면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고령군계축생연합회 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준일 회장은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 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 고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성현덕)은 “우리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아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기탁해 주시는 소중한 기금은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 학생들이 도시 학생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계축생연합회는 고령군에 거주하는 1973년생(소띠) 50여 명으로 결성된 친목단체로 작년에 창립되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복지부 위기정보가 44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39종의 위기정보에 재난적 의료비 지원대상, 수도요금 체납, 가스요금 체납, 채무조정 중지자, 고용위기 등이 추가됨에 따라 겨울철에 어려움이 큰 체납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소외계층을 집중 점검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필 계획이다. 시스템으로 확인되지 않는 위기가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게이트키퍼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공동모금회·함께모아 행복금고(구.대가야희망플러스) 등 공적 지원을 확대 지원하고,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해서는 군청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사례관리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령군청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할 경우 안내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1개월여 만에 올해 목표 모금액인 2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군의 올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기부 금액은 약 2억원으로 목표 모금액을 달성했으며, 총 기부 인원은 717명, 1인 평균 기부액은 약 24만 7천원 나타났다. 대구 거주자가 전체의 41.5%인 298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200명, 경기 57명, 서울 49명, 경남 48명, 부산 14명, 전북·울산 각 9명 등 순이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기부자가 518명(72%)으로 가장 많고,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38명, 그중 최고 한도금액인 5백만원 기부자는 19명이다. 답례품 선호도(주문 건수)를 살펴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고령사랑상품권이 33%로 가장 높고, 지역 대표특산품인 고령옥미(22%), 한돈(21%), 딸기(8%), 한우(7%) 등이 인기를 끌었다. 목표 모금액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인사들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개인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향우회와 사회단체, 공무원, 농협임·직원 등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한 기부 등이 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8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도 경상북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건강마을조성사업 추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건강마을조성사업의 한해 사업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우곡면, 다산면 건강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령군보건소의 협력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아 이뤄낸 결과이다. 고령군은 건강마을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건강위원회 및 건강지도자 수시 회의를 통해 적극적인 의견 교환 및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다산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손을 맞잡고, 다산면 건강위원회와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올해 처음 실시한 ‘주민제안 건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지역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춘 건강마을조성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희망나눔봉사회(회장 장현덕)는 11월 26일 오후, 바로마켓경상북도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북구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바로마켓경상북도점 참가 농가 화갑버섯마을과 고띄마실, 꿈드림꽃뱅이 등에서 배추 250포기, 고춧가루, 양념, 기타재료 등 350여 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바로마켓경상북도점 자치위원회(회장 정영산) 회원 10여 명의 재능기부로 김장 김치를 버무려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만든 김치는 대구북구지역 장애인단체, 홀몸노인 등에 전달했다. 희망나눔봉사회는 40여 명의 회원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김장봉사, 매월 1회 무료급식 봉사, 집수리 봉사활동 등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현덕 희망나눔봉사회 회장은 “올해 김장나눔 행사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참가 농가 재능기부와 회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라며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가 지역 소외계층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성장관리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열람을 오는 12월 22일까지 고령군청 도시과 및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실시한다. 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정주여건 개선 및 계획적인 개발과 체계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법정계획으로, 본 계획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27일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 경우에 한하여 공장 및 제조업소 입지가 가능해짐에 따른 것이다. 고령군은 계획관리지역 49.9㎢ 중 약29.0㎢를 주거형·산업형·일반형으로 유형을 구분하여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설정하였으며, 유형별 목적에 맞는 성장관리계획 수립으로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성장관리계획안의 내용은 기반시설계획, 건축물의 용도·건폐율·용적률에 관한 계획, 환경관리계획 및 경관계획 등이 있으며, 인센티브 항목 충족 시 건폐율·용적률을 완화해주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주민참여형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자 한다. 고령군은 계획안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12월 22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한국색채학회에서 주최하는 ‘2023 제21회 한국색채대상’에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색채대상’은 색채 문화 발전과 위상을 제고하고, 색채 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패션 등 11개 부문에서 색채 관련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유일한 색채 관련 경연의 장이다. 이번 ‘한국색채대상’에서는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한 고령군의 ‘고령군 공사장 임시시설물 디자인가이드라인’을 포함해 총 17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고령군 공사장 임시시설물 디자인가이드라인’은 역사·문화홍보형, 자연친화형, 생활밀착형 3가지 유형의 총20개 디자인으로 고령군 경관색채와 관광 아이콘을 응용하여 디자인되었으며 공사현장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사장 임시시설물 디자인가이드라인을 관내 공사현장에 적용을 통해 심미적이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함과 더불어 고령군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령군에서는 디자인가이드라인을 고령군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1월 28일 열린 제293회 고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제시했다. 고령군은 올해 당초예산보다 약 2.2% 증액된 4,407억 원을 편성하여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추면서도, 내실 있고, 효율성 높은 예산 운용에 초점을 두었다. 지난 9월, 오랜 노력 끝에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라는 쾌거를 이뤄낸 고령군은, 지방의 더 큰 역량과 자율성을 추구하는 ‘열린 지방시대’의 국정방향을 기회로 삼아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은 물론, ‘세계유산도시’로 우뚝 서는 지역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 “교부세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지방 도시 간 경쟁은 더욱 과열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녹록지 않은 대외환경이지만 군민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여러 사업들과 미래를 염두에 둔 가치 있는 정책들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이어, 기회발전특구 등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따른 주요 추진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지정에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8일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소정 전문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4대 폭력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4대 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고령군은 직장 내 4대 폭력예방을 위해 상시 성희롱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이미 실시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석훈, 공동위원장 이성기)는 11월 2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반기 홈클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집 안팎 정리·정돈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 및 쓰레기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민간위원장인 최석훈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대상가구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덕곡면장(이성기)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홈클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드림스타트는 11월 25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소재 이월드에서 “가족 행복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시설 이용과 동물 먹이주기 체험, 전망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미디어 과몰입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하니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거웠다”라며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활동으로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